'도봉산'에 해당되는 글 32건

  1. 2012.05.27 도봉산 포대정상 원점회귀 산행 4
  2. 2011.01.31 언제나 그자리에서 나를 기다리는 도봉산 10
  3. 2010.12.18 설산에서 만난 들고양이들 15
  4. 2010.12.16 설산이 그리워지는 짧은 산행 8
  5. 2010.10.24 도봉산 가을단풍은 지금이 절정! 14
  6. 2010.09.28 불수사도북 21시간의 기록② 4
  7. 2010.09.19 안개낀 우이암의 아침풍경 10
  8. 2010.09.12 비개인 오후의 불암산 풍경 4
  9. 2010.08.19 판초우의 덕을 톡톡히 본 우중산행 16
  10. 2010.07.24 안개낀 도봉산 그러나 운치있는 산행 10
  11. 2010.06.16 후텁지근한 오후의 우이암 풍경 14
  12. 2010.04.02 도봉산 주능선의 포스있는 들고양이들 18
  13. 2010.03.26 초봄에도 눈보라가 치는 도봉산 정상 12
  14. 2010.03.12 봄이오는 길목에서 눈과함께한 천보산맥 종주산행 16
  15. 2010.03.03 춘삼월에 눈꽃이핀 도봉산 종주산행 18
  16. 2010.02.27 봄이오는 도봉산 계곡과 다락능선의 산새들 6
  17. 2010.02.18 도봉산의 원도봉 계곡과 망월사 8
  18. 2010.01.11 폭설이 내린 도봉산의 설경 16
  19. 2010.01.09 즐거운 눈길산행 조심하지 않으면 끔찍한 악몽이 될수도... 4
  20. 2009.12.29 도봉산의 설경은 언제 보아도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30
  21. 2009.12.18 도봉산 우이암에서 바라본 일출 24
  22. 2009.11.26 도시는 운해에 잠기고 산들은 섬이 되었네. 10
  23. 2009.11.19 도봉산 우이암의 아침풍경 28
  24. 2009.11.11 추억이 어린 천보산(갈립산) 산행 24
  25. 2009.10.31 가을의 끝자락을 알리는 도봉산 단풍 22
  26. 2009.10.17 암벽과 절묘하게 어우러진 도봉산단풍 28
  27. 2009.09.20 가을등산객으로 만원인 도봉산 포대능선 18
  28. 2009.09.08 운무에 젖은 우이암과 선인봉 22
  29. 2009.07.16 2% 부족한 우이령길 탐방코스 20
  30. 2009.05.26 마음과 귀를 즐겁게 해준 비온 다음날 도봉산의소리 12

오늘의 산행코스 : 버스정류장-도봉탐방지원센터-도봉산장-만월암-포대정상(포대능선)-원점회귀

높이 : 도봉산739.5m, 코스길이 : 약7km, 산행시간 : 약4시간30분

대중교통 : 141번,142번,1127번,1128번 버스종점 하차

 

정말 오랜만의 산행이다.

가까운 도봉산으로 코스를 잡고, 어디로 먼저 가볼까? 하다가 포대정상을 가보기로 했다.

 

올라가다보니 도봉산장 아래쪽에 바위들이 굴러내려와서 정규등산로를 우회해서 가야했다.

 

만월암 아래 선인봉을 바라 볼 수 있는 곳인데 녹음이 우거져 있다.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다.

 

포대정상에서 바라본 수락산과 시내, 시계가 흐려서 풍광이 썩좋지는 못하다.

 

포대정상에서 바라본 도봉산 정상

짧은 코스지만 산행시간이 4시간30분 정도 걸렸다. 의식적으로 속도를 늦추다보니 평소보다 1시간 정도 더 걸린것 같다.

 

 

 

Posted by 꿈사냥꾼
,


오늘의 등산코스 : 버스정류장-도봉탐방지원센터-도봉산장-만월암-포대정상(포대능선)-원점회귀

높이 : 도봉산739.5m, 코스길이 : 약6.5km, 산행시간 : 약3시간

대중교통 : 141번,142번,1127번,1128번 버스종점 하차

지난번 산행후 40여일만의 산행이다. 바쁘게 지내다보니 산행은 생각도 못하고 지내왔다.
작년 총 산행 횟수가 50여회 약 일주일에 한번꼴로 등산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는 출발이 늦어도 너무 늦은 감이 있다.

평소보다 약간 느린 발걸음으로 출발을 했다. 이것저것 생각하며 걷다보니 40여분 지나서 처음 사진을 찍었다.

여기서 석굴암코스와 만월암 코스로 갈라진다. 나는 만월암으로 가서 포대정상에 오를계획이다.

만월암가는길 이부근을 지날때 보면 선인봉에 개미처럼 붙어 있는 산악인들을 볼 수 있다.

한겨울에는 보기가 쉽지 않다.

계곡이 깊어질 수록 등산로가 빙판길이다.

만월암 오르는길

만월암 언제봐도 신기하다. 집채만한 바위 아래에 암자가 있다.

포대능선을 타기위해서는 보통 다락능선을 타고 오거나 만월암을 지나 포대와 다락능선이 만나는 지점으로 가지만 나는 포대능선을 가로지르는 지름길로 방향을 잡았다. 대신 400여개의 무시무시한 계단이 기다리고 있다.

가운데 계곡길이 내가 지나온 코스다.

오르는 내내 눈발이 날리더니 눈이 약간 쌓였다.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 신선대

멋지구나~!



포대정상

다락능선과 멀리보이는 수락산

다락능선과 멀리보이는 불암산

한동안 보고 있어도 질리지가 않는다.

수없이 봐왔지만 언제나 새롭게 보인다.

바람이 거세지면서 갑자기 운무가 능선을 넘실넘실 넘어오고 있다.

오봉 방향에서 부터 운무가 밀려오더니 주봉들을 삼킬 기세다.

하산길에 바위종달이(확실치 않음) 보인다.

먹이를 찾고 있는데 먹이가 될만한것들이 그다지 보이지 않는다.



아까부터 넘어오던 운무가 선인봉까지 밀려왔다.

오랜만의 산행....햇수로 2년만이다.ㅋㅋㅋ
오늘 산행을 해보니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때는 습관처럼 산행을 다니지 않았나 하는생각이 들정도로

수없이 다닌 길들이 새롭게 보이고 소중하게 느껴진다.
일딴 출발은 했으니 결승점까지 고고씽~~~




Posted by 꿈사냥꾼
,

오늘의 등산코스 : 우이치안센터-원통사-우이암-보문능선-거북바위-도봉사-도봉탐방지원센터

높이 : 도봉산739.5m, 코스길이 : 약6.5km, 산행시간 : 약2시간30분

대중교통 : 들머리 : 120번, 153번 종점, 날머리: 141,142번 종점


전날부터 눈이 온다는 소식에 마음이 설레였다.
지난 겨울에 지겹도록 봤던 눈덮인 산이지만 시간이 흘러 또 보고 싶어 지는 것은 어쩔수 가 없다.

원통사 올라가는 길에 계단이 생겼다. 그다지 험한 길은 아닌데 생태계 보호목적이 큰것같다.

예전보다는 돌아서가야 하기때문에 길이 길어 진다.

새로 만들고 있는 종각

예전 종각

원통사 경내 한창 공사중으로 어수선한 분위기다.

원통사를 지나서 보니 눈발이 날리기 시작한다. 싸리눈이 비처럼 쏟아진다.

우이암을 지나서는 앞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쏟아져 내린다.

눈덮인 우이암

들고양이들이 눈을 피해서 자리를 잡고 있다.

한마리..두마리...다 세어보니 다섯마리나된다.

삼형제?

오~~눈빛이 예사롭지가 않다.

개구장이 들고양이들..

빤히 쳐다보는게 경계하는듯...

이녀석은 정말 눈빛에서 강한 포스가 느껴진다.

심하게 내리는 눈발에 까마귀들이 날지 못하고 있는듯하다.

오봉....아에 보이지가 않는다.

주능선과 정상부도 역시 보이지 않는다.

앞으로도 설산 산행을 자주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 산행을 마친다.






Posted by 꿈사냥꾼
,


오늘의 등산코스 : 버스종점-광륜사-녹야원-다락능선-만월암-도봉산장-버스종점

높이 : 도봉산 : 740m, 코스길이 : 약6.5km, 산행시간 : 약3시간

대중교통 : 들머리, 날머리 : 141번,142번,1127번,1128번 버스종점


산행을 한지가 한달도 넘었다.
추운날씨지만 가볍게 다녀 오기로 하고 길을 나섰다.

처음 계획은 보문능선을 타고 우이암을 찍고 원통사로 내려오는 코스를 생각했지만 들머리에 들어서고 보니 추운날씨에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분다.

계획을 바꿔서 다락능선 아래 계곡을 타고 올라가는 녹야원 코스로 진행 하기로 했다.

고드름이 확실한 겨울임을 증명해준다.

앙상한 나무들이 쓸쓸해 보인다.

능선에서 바라보는 도봉산 정상부는 언제나 멋지다. 지난번 내린 눈이 아직 남아 있다. 그때 산행을 하려고 했지만 도저히 시간이 나지 않아서
산행을 못한 아쉬움이 더 하다.

수락산

불암산

뜨거운 커피한잔으로 몸을 녹여본다.

곳곳에 고드름이 보인다.

하산길에 바라보는 선인봉

눈덮인 설산의 모습을 기대하며 오늘 산행을 마친다.




Posted by 꿈사냥꾼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의 등산코스 : 버스종점-도봉탐방지원센터-보문능선-거북바위-우이암전망대-원점회귀

높이 : 도봉산739.5m, 코스길이 : 약6.5km, 산행시간 : 약2시간30분

대중교통 : 들머리, 날머리 : 141번,142번,1127번,1128번 종점



어제 늦게까지 과음을 한 관계로 집에서 빈둥대며 있을 생각이었다. 다음주 쯤에는 시간이 좀될것 같아서 오늘도 패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점심을 먹고 이웃블로그 방문을 하며 가을산의 모습을 보니 마음은 벌써 산으로~~ 엉덩이는 들석들석 댓글도 못달고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하고 베낭을 둘러메고 집을 나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봉탐방지원센터 입구....하산하는 등산객들이 끝도 없이 밀려나온다. 번잡한건 싫지만 오늘은 어쩔 수 없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봉사 올라가는길 거의한달만에 산행인데도 발걸음은 가볍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늦은 시간인데도 올라가는 사람들이 꽤많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색동옷을 입은 도봉산 정상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단풍을 보니 가을이 가는지...겨울이 오는지도 모르게 바쁘게 보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 산행을 안하고 다음주에 산행을 했으면 아마도 쓸쓸한 풍경을 보여주었을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 가을 단풍을 못보고 겨울로 넘어갈뻔 했다.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이암 전망대 올라가는 계단....저기만 올라가면 멋진 풍광이 펼쳐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언제나 그자리에서....우이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봉산 정상부....날씨도 좋고 굿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봉산 주능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봉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은 시간이 없어서 저기까지는 가지를 못한다. 혹시나 해서 야간산행 장비를 챙겨왔지만 어두운밤에 볼 경치는 아니라서 어두워지기 전에 하산을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산길에도 꾸역꾸역 올라오는 등산객들을 보니 철은 철인가보다.









Posted by 꿈사냥꾼
,

불수사도북 산행코스

*불암산-수락산 구간 : 상계역4번출구 건너편 1142번버스 종점하차-청록약수터-불암산성-거북바위-정상-석장봉-덕능고개-도솔봉-수락산정상-기차바위-도정봉-동막골초소-1호선 회룡역

높이 : 불암산508m, 수락산 : 638m 코스길이 : 약15km, 산행시간 : 약5시간

*사패산-도봉산 구간 : 회룡역-호암사-사패능선-사패산 정상-사패능선-산불감시초소-포대능선-신선대-주봉-도봉주능선-우이암-원통사-우이치안센터

높이 : 사패산552m, 도봉산 : 739.5m 코스길이 : 약13km, 산행시간 : 약7시간

*북한산 구간 : 우이치안센터-백운대탐방지원센터-깔딱고개-북한산산악구조대-백운산장-위문-만경대-노적봉-용암문-동장대-대동문-보국문-대성문-대남문-문수봉-비봉능선-비봉-향로봉-족두리봉-불광역

높이 : 북한산836m, 코스길이 : 약14km, 산행시간 : 약7시간

*수락산 날머리에서 사패산 들머리까지 : 약3km 이동시간 : 약30분




회룡역 사거리 감자탕 집에서 뼈다귀감자탕 한그릇을 비우고 휴식을 하면서 다음코스에 대한 생각을 해본다.
동막골에서 식당까지 20분, 식사를 하면서40여분 쉬고, 출발하면 4시부터 다시 야간산행을 해야한다,;;; 6시정도에 해가뜬다고 생각하면 약2시간 가까이 어둠속을 헤치면서 산행을 할 수 밖에 없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호암사 가는 굴다리를 지나가면서 생각해보니 아까 식사를 감자탕으로 할까 순대국으로 할까 하다가 워낙에 밥을 빨리 먹는 편이라서 감자탕 뼈발라 먹는 시간도 있고, 조금가까운 감자탕집으로 선택을 했는데 한그릇 다비우긴 했지만 영 속이 더부룩한게 좋지않다. 더좋아 하는 순대국으로 할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패능선 올라가는길에 한숨돌리며 의정부 시내야경을 바라본다. 올라오는길에 호암사에서 계속 타종소리가 들려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패능선....사패산 찍고 다시 이길을 지나야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패산 정상을 갔다가 다시......선등자가 있어서 인사를 했지만 목소리가 작았나? 대꾸도 안한다.;;; 해뜨는걸 기다리는 것 같은데 영껄끄러워서 물한모금 마시고 다시 진행을 한다. 날이 서서히 밝아온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패능선을 지나 도봉산을 향하면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멋지구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나는길에는 떠오르는 태양을 보기는 힘들다. 해뜰때 조망을 할 수 있는 마땅한 장소가 없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흡사 유령 도시 같기도 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직은 잠이 덜깬 도시....

사용자 삽입 이미지
능선을 지나 해를 볼 수 있는 장소에 도착했지만 이미 해는 떠버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침이 밝아온다. 이때부터 왼쪽무릎이 조금이 이상하다. 오르막길에서는 그나마 괜찮은데 내리막길에서는 욱신거리는게 영시원치 않다. 아뿔사! 스틱두개 배낭에 잘 모셔놓고 모한겨?;;;; 게다가 불암산-수락산구간은 오버페이스한것도 있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날이 밝아지면서 어둠에 대한 부담감은 사라졌다. 그런데 무릎이...무릎이...장거리산행에도 무릎이 이상이 있던적이 없어서 좀 당황스럽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산불감시 초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늦었지만 스틱을 사용하면서 계속 진행을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멀리 도봉산 정상부가 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포대정상에서 보는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 신선대........언제봐도 좋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y계곡

사용자 삽입 이미지
y계곡


사용자 삽입 이미지
y계곡


사용자 삽입 이미지
y계곡


사용자 삽입 이미지
y계곡


사용자 삽입 이미지
y계곡을 올라서서 보니 오랜세월 풍파를 이겨온 소나무 한구루가 쓰러져 있다. 바위사이에 붙어서 신기하게도 생명력을 이어가더니 결국에는 쓰러져 버렸다.ㅠ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멀리 북한산이 보인다. 아직 많이 남았구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신선대....휴식을 하면서 무릎에 스프레이 파스를 뿌려본다. 워낙에 파스같은건 붙이지 않는터라 챙겨오긴했지만
도움이 될줄은 몰랐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열심히 진행을 하지만 무릎때문에 속도가 나지 않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계단을 내려가야 하는데 영 부담스럽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뒤돌아 보니 물개바위와 주능선이 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봉...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북한산 조망이 좋은곳에서 잠시 휴식을 하면서 생각을 해보니 이런,,이런,, 얼굴이 굳어 있다. 워낙에 무뚝뚝하기는 하지만 산행을 하면서 기분이 않좋은 적은 거의없는데, 무릎이 안좋다보니 종주산행을 완주할 수 있을까 하는걱정이 얼굴에 나타난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이암....멋지구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통사로 내려가는길 경사가 심해서 무릎에 무리가 온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은 이런 흙길이 유난히 좋다.
약30km까지 종주산행이 진행되었다. 나는 이번 산행을 계획하면서 첫번째로 안전산행, 두번째로 완주를 생각했다.
무릎이 아프긴하지만 특별하게 부상을 당한것이 아니라서 기어가더라도 완주를 할거라고 마음을 다졌다.

그리고 굳어 있던 얼굴도 피려고 노력을 했다. 우선은 정상속도보다 느리게 진행을 하고, 충분한 휴식을 하고, 느린속도 때문에 다시 야간 산행이 될 수 도 있다는것을 염두에 두었다.











'오산종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수사도북 21시간의 기록③  (16) 2010.09.29
불수사도북 21시간의 기록①  (6) 2010.09.26
Posted by 꿈사냥꾼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의 등산코스 : 우이치안센터-원통사-우이암-보문능선-거북바위-도봉사-도봉탐방지원센터

높이 : 도봉산739.5m, 코스길이 : 약6.5km, 산행시간 : 약2시간30분

대중교통 : 들머리 : 120번, 153번 종점, 날머리: 141,142번 종점



떠오르는 아침해를 보기 위해 새벽같이 일어났지만 일기예보를 보니 약간의 비가 온다고한다.
이왕 일어난거 짧은 산행을 하기로 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두운 새벽에 한줄기 빛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능선에 올랐지만 아직은 한밤중.....

사용자 삽입 이미지
눈깜빡하는 사이에 아침은 밝아오고....원통사 멍멍이도 일어나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안개낀 우이암....언제나 그자리를 지키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봉....

새벽에 일어나서 짧은 산행을 했다.
원래는 우이암-오봉-여성봉을 돌아서 내려오는 11km정도 되는 코스를 생각했지만 간간히 내리는 비에 짧은 코스로 오늘산행을 끝냈다.









Posted by 꿈사냥꾼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의 산행코스 : 4호선 상계역에서 1142번 종점하차-불암산성-거북바위-정상-석장봉-덕능고개-4호선 당고개역

높이 : 불암산508m, 코스길이 : 약5km, 산행시간 : 약2시간

대중교통 : 들머리 : 지하철 4호선 상계역에서 1142번 버스 종점 하차, 날머리 : 4호선 당고개역



오전중에 비가 그친다는 일기예보를 보고 점심을 먹고 나서려고 하니 이놈의 비가 시도 때도 없이 또 내린다. -,.-
다행히 비는 그치고 가벼운 산행정도는 할 수 있을것 같아서 불암산을 오르기로 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불암산의 전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헐~ 쓰러진 나무가 엄청크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도 저기도 등산로 주변나무가 많이 쓰러졌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삐딱한게 이도 저도 아닌게 어떻게 해야하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앞에분들 속도가 무지 빠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벌러덩~ 흙이 너무 없어서 뿌리가 땅속에 단단히 자리를 못잡아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두구루가 아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른곳보다 불암산이 특히 쓰러진 나무들이 많은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워낙 사람들이 많이 다니다보니 흙이 파여지고 쓸려가고 해서 나무들이 뿌리내릴자리가 없다. 해결방법은? 등산로폐쇄하고 그냥두면 알아서 복구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작은콘서트? 통기타 반주가 듣기 좋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봉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북한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북한산

사용자 삽입 이미지
관악산도 보이고....보통때보다 상당히 멀리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수락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불암산 부근은 아직도 운무에 둘러 쌓여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불암산 정상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봉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북한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수락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북한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봉산


짧은 산행이었지만 땀을 흘리고 나니 개운하다.
비야! 올만큼 왔다. 이제 그만!




'불암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오는 날의 불암산  (8) 2010.08.16
불암산 학도암에서 덕능고개까지  (10) 2010.02.28
낮지만 무시할 수 없는 불암산  (30) 2009.06.05
Posted by 꿈사냥꾼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의 산행코스 : 회룡역-호암사-사패능선-사패산 정상-사패능선-산불감시초소-망월사-덕제샘-두꺼비바위-망월사역

높이 : 사패산552m, 도봉산 : 739.5m 코스길이 : 약11km, 산행시간 : 약5시간

대중교통 : 지하철 1호선 회룡역, 지하철 1호선 망월사역



오늘은 사패산+도봉산 종주산행을 하기로 했다.

더위때문에 아직은 활동하기에 부담스러운터라 새벽같이 일어나서
산행을 하기로 마음먹었으나 급한일이 생기는 바람에 오늘도 점심후에 산행을 시작할 수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들머리 초입에 들어왔을 뿐인데 땀이 주루룩 흐른다. 시원한 계곡물을 보니 그냥 갈 수 가 없어서 열좀식히고 가기로 했다. 계곡물에 세수도 하고 시원한 얼음물을 마시니 그냥 여기서 퍼질러 자고 싶은 생각이 든다.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패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도봉산 주능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때까지는 하늘에 떠 있는 저 먹구름은 그냥 지나가는줄 알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봉주능선과 오봉, 백운대, 상장능선이 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수락산과 불암산도 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강아지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게 산삼군락지였으면 하는 엉뚱한 생각도 해본다. 실제로 봐도 잘 모르겠지만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갑자기 비가 쏟아져서 새로구입한 판초우의를 입었다. 배낭을 멘채로 그냥 뒤집어쓰면 된다. 우비입고, 배낭커버 씌우고 할필요가 없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봉산 주봉들 위에 먹구름이 끼어 있다. 저기를 지나가야하는데 그냥 지나가는 구름이 겠지 하는사이에 갑자기
후두둑 비가 내린다. 뒤를 돌아보니 새까맣게 먹구름이 몰려온다. 허둥지둥 벗었던 판초우의를 다시입고 보니 산행을 계속해야하는지 판단을 해야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간이 넉넉했으면 계속진행을 해도 괜찮을것 같은데 여유시간이 없어서 오늘은 하산을 하기로 했다. 나중에 보니
제대로 판단을 한것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망월사 대웅전 처마밑에서 일딴 비를 피하기로 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비가 점점 많이 내리기 시작한다. 할일도 없고 해서 몇장찍어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비가 그칠기미가 안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빗물찍기 놀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방울방울 맺혀서 떨어지는게 잘포착이 된것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에 앞이 안보일정도로 퍼붓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밤 절간에서 묵어야 하나? 하는생각이 들기도하고 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시간 가까이 기다렸는데 아까 그냥 내려갈걸 하는 쓸데 없는 생각을 해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대로 있다가는 어두운 산길을 내려가거나 절간에서 묵어야 할판이다.
다시 판초우의를 입고 하산을 하기로 했다.

내려가다보니 산길은 냇가가 되어 버렸고 흐르는 물살에 등산화는 완전히 다 젖어 버렸다.
철퍽! 철퍽 조심조심 내려가다가 이왕 버린몸? 그냥 편한대로 내려간다.

옷이야 땀으로 이미 젖었고 배낭만 안젖으면 되니 비가 거세져도 마음은 즐겁다.
에헤라디야 더 쏟아져라 ㅋ;;

산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보니 아이폰은 베터리 부족으로 졸도해있고, 스틱하나는 연결부위 파손으로 사망, 등산화는 요양이 필요해 보인다.

어째든 즐거운 우중산행이 었다.












Posted by 꿈사냥꾼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의 등산코스 : 버스종점-광륜사-녹야원-다락능선-만월암-도봉산장-버스종점

코스안내는 지난포스팅을 참고 하세요. http://sangaja.tistory.com/9


월드컵후유증, 장마, 무더운 날씨등 여러가지 이유로 산행을 못하다가 오늘은 짧은 코스로 몸을 풀기로했다.
오전에 비가 온다길래 날씨정보를 뒤적이며 망설이다가 10시쯤 집을 나섰다.

밖에 나가자 1분도 안돼서 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가? 말어? 에잉... 비장의 무기도 미리 챙겼겠다. 기냥 고고싱~~~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평소에는 이런 모습을 잘 볼 수 없는 코스인데 비가온 후라서 수량이 풍부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인장은 어디 마실이라도 갔는지 보이지 않는다. 비탈길에서 숨을 고르며 찍어서 그런지 열댓장중에 그나마 젤나은걸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이.................안개 때문에 안보인다. 올라오면서 예상은 했지만 아쉽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선인봉이 조망되는 포인튼데 안개로 어렴풋이 보인다.

안개낀 산길을 걷는 기분은 미로를 찾아가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 자주 가던 코스지만 전혀 다른 곳에 온것같은 기분이 들었다. 오늘 땀 무쟈게 흘렸다.  등산복입고 수영장에 풍덩 들어갔다가 바로 나온모양새 ㅋ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런키퍼(http://runkeeper.com/)라는 스마트폰용 프로그램으로 거리 측정을 해보니 위와같은 결과가 나왔다.

평소에 도상거리보다 실제거리가 10~20% 정도 더 나올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오늘 측정을 해보니
도상거리 약 5.5km, 런키퍼측정 6.4km정도 나왔다. 런키퍼가 얼마나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얼추 평소 생각한대로 나온것같다.

귀차니즘으로 자주 사용은 못하겠지만 거리측정이 힘든곳에서는 유용하게 쓰일것 같다.


Posted by 꿈사냥꾼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의 산행코스 : 우이치안센터-우이남능선-원통사-우이암-보문능선-도봉사-능원사-도봉탐방지원센터-버스종점

높이 : 도봉산740m, 코스길이 : 약6km, 산행시간 : 약3시간

대중교통 : 지하철 4호선 수유역 3번출구에서 120번, 153번을 타고 종점하차


오늘코스는 짧기도 하고 자주가는 코스지만 봄에 유난히 빛나는 코스인데 제시기에 산행을 못해본 아쉬움이 조금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녹색옷을 입은 우이암....사계절 다른 자태를 뽐내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박무가 껴서 시야가 좋지 않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흐릿하게 실루엣만 보이는 상장능선....북한산 백운대와 수락산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봉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능선과 신선대,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

점심을 먹고 늦게 시작한 산행이지만 해가길어진 덕분에 여유롭게 산행을 할 수 있었다.
습도가 높아서 올해 산행중에 땀을 가장 많이 흘린것같다.






Posted by 꿈사냥꾼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의 등산코스 : 버스종점-우이치안센터-우이남능선-원통사-우이암-도봉주능선-주봉-신선대(정상)-산악구조대-도봉산장-광륜사-버스종점 >>입체지도 보기

높이 : 도봉산740m, 코스길이 : 약8.5km, 산행시간 : 약4시간

대중교통 : 지하철 4호선 수유역3번 출구로 나와서 120번, 130번, 1217번 버스종점 하차 /  141번,142번,1127번,1128번 버스종점 승차


근래 들어 보기 드물게 화창한 날씨다. 지난주 눈보라로 아쉬운 산행을 해서 오늘도 도봉산을 가기로 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통사 경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통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통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통보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통사를 지키고 있는 멍멍이...이녀석 한동안 잠만자더니 이제 사람이 오면 반응을 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코가 반질반질 한게 건강한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능선과 신선대,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이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이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봉...날씨가 화창해서 유난히 잘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나가야할 주능선과 주봉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수락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봉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직 꽃이 피려면 더 있어야하나 보다. 주능선의 진달래가 활짝 피지 않았을까 했는데 아직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능선에서 바라본 오봉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날씨가 좋아서 북한산 방향도 잘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개

사용자 삽입 이미지
먹이를 찾고 있는듯 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라보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좀더 가니 포스있는 다른 고양이가 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제보니 고양들 모임이 있나 보다. 대여섯마리가 주변에 자리를 잡고 있다. 밤에 봤다면....ㅎㄷㄷ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신선대(정상)

사용자 삽입 이미지
y계곡....사패산까지 가는 종주코스를 택했으나 지난주처럼 눈만 안내렸을뿐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시야확보가 안된다. 포기하고 하산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능선길의 활짝핀 진달래꽃을 상상하고 산행을 했지만 아직 꽃도 피지 않았다.
하지만 모처럼 화창한 날씨에 기분은 상쾌하다.







Posted by 꿈사냥꾼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의 등산코스 : 버스종점-금강암-구봉사-성도원-마당바위-신선대(정상)-산악구조대-도봉산장-광륜사-버스종점 >>지도보기

높이 : 도봉산740m, 코스길이 : 약7km, 산행시간 : 약3시간

대중교통 : 141번,142번,1127번,1128번 버스종점


이번주는 안좋은 날씨에 산행시간을 못잡다가 오늘에서야 오후에 시간을 낼 수 있었다. 가까운 도봉산으로 가기위해 코스를 떠올려보니 계곡을 따라가다 정상까지 갈 수 있는 코스를 택하기로 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구봉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절밖에서도 보일정도로 큰 불상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계곡물이 시원하게 흘러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수량이 많을때는 웅덩이가 커서 더 멋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왼쪽부터 신선대,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당바위에 올라오니 눈발이 날리기 시작한다. 요새 날씨 정말 요상하다. 황사, 돌풍, 눈 가지가지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이주 지나야 화사한 봄풍경이 펼쳐질듯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상부근에 다다르니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상에서본 포대능선방향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상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신선대에서 바라보는 자운봉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능선방향인데 눈을뜰수도 없을만큼 눈보라가 친다. 주능선을 타고 하산을 하려고 했지만 안전한 코스로 변경을 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북한산 백운데는 실루엣만 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으~~~날라갈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람을 피해 바위동굴에 들어와보니 이녀석들이 먼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무언가 먹잇감을 찾은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봉산 산악구조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산길에 뒤돌아본 선인봉....


지난주 부터 날씨때문에 특히 황사때문에 산행시간을 잡기가 힘들었다.
일주일만에 산행을 하고 보니 눈보라때문에 힘들긴했지만 몸도 마음도 상쾌하다.ㅎㅎ






Posted by 꿈사냥꾼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의 등산코스 : 1호선 지행역4번출구-칠봉산-장림고개-천보산정상-투바위-6손바위-천보약수터-어하고개-축석령-백석이고개-탑고개-갈립산-소림사-버스종점(106번, 1151번종점) >>지도보기

높이 : 갈립산337m, 천보산423m, 칠봉산506m

코스길이 : 약25km 산행시간 : 9시간30분(눈길산행)

대중교통 : 1호선 지행역4번출구


수도권에서는 마지막 설경이라는 생각으로 적당한 코스를 찾다보니 지난 11월에 종주했던 천보산맥종주 코스가 적당할것 같았다. 오늘은 지난번과 같은 코스지만 반대방향에서 종주를 해보기로 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행역에서 들머리까지 30분정도 걸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좋은길은 여기까지 인것 같다. 스패츠를 착용하면서 오늘산행은 좀 힘이 들것 같다는 생각을한다. 푹푹빠지는 눈길을 걸어야할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상태라면 오늘 코스를 변경하지 않고 종주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빼도박도 못하고 일단은 능선은 타야지 오늘 코스를 결정할 수 있을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앞서간 분이 고맙다. 내족적을 누군가도 따라 오겠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능선을 타고 보니 길이 꽤다져져 있다. 일딴은 계획대로 진행하기로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칠봉정

사용자 삽입 이미지
눈이 20cm정도 쌓인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칠봉산 정상석....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갈길이 멀다. 코스가 초승달모양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칠봉산 내려가는길 솔직히 볼거는 없지만 2번째지만 항상 딱다구리들이 반겨준다. 사진을 못찍어서 아쉽지만 다음에도 반겨주기를 바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돌을 절묘하게 세워놓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번에 이길을 못찾아서 엉뚱한 길로 간적이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천보산 정상...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른쪽 끝이 앞으로 가야할길....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투바위식당...

사용자 삽입 이미지
회암고개 산세가 험하지도 않고 높지도 않다..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을 못찍었지만 제법큰 장소가 있어서 점심식사하기에 딱이다. 난 컵라면 큰거 한개로... 먹은게 부실해서 나중에 후회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번에는 약수터에서 물을 공급받았는데 오늘보니 식수불가 판정을 받았나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하고개 표지판 뒤로 길이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눈이 습기를 머금고 있어서 발을 내뒤딜때마다 발바닥을 잡아당긴다. 아이젠을 찼으면 눈이 발에 쩍쩍달라붙었을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직도 한참남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산넘어 산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온길을 뒤돌아본다. 지나온 길이지만 믿어지지않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갈립산 정상...정상 안테나를 보니 초코바가 생각난다. 오늘 다른일때문에 신경을못써서 먹거리를 제대로 못챙겨와서 종주산행 막바지가 힘들다. 아~~~초코바 한개만 먹었으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갈립산 전망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시한번 뒤돌아보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불곡산과 도락산....그리고 옆에 호명산을 연계하는 코스가 있는것 같다. 다음에는 그곳도 도전을 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림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호명산쯤인것 같다. 석양이 오늘산행을 마치라는 얘기를 하는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길건너서 다리건너면 버스정류장이나 녹양역으로 갈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올해들어 자주산행을 한 탓인지 산행을 마친후 컨디션을 점검해보니 지난번 종주때 보다 몸이 훨씬 가볍다.
오늘 산행이 지난번보다 힘든 눈길 산행 이었던것을 감안하면 정기적인 산행이 중요함을 알 수 있다.





Posted by 꿈사냥꾼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의 등산코스 : 버스종점-우이치안센터-우이남능선-원통사-우이암-도봉주능선-주봉-신선대(정상)-Y계곡-포대능선-산불감시초소-회룡사거리-범골능선-호암사-회룡역 >>입체지도 보기

높이 : 도봉산740m, 코스길이 : 약12km, 산행시간 : 약5시간

대중교통 : 지하철 4호선 수유역3번 출구로 나와서 120번, 130번, 1217번 버스종점 하차


그제 내린 비와눈으로 도봉산 정상에 눈꽃이 폈다는 얘기를 들었다. 오전내내 마음은 산에 가있다. 참지못하고 기어코 배낭을 메고 산을 오르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들머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른쪽으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통사 얼마전까지 공사가 한창이었는데 깔끔해졌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눈사람 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앞으로 가야할 능선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이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이암은 이런 흑백사진이 더 어울리는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람이 많이 불어서 눈꽃이 금방녹을것 같지는 않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봉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북한산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드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환상적인 설경에 카메라 렌즈에 서리가 낀것도 몰랐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운무가낀 신선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포대능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Y계곡

사용자 삽입 이미지
Y계곡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운무가낀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

사용자 삽입 이미지
눈이 많이 쌓여서 또 먹이가 없어서 굶는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산불감시초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산길....

춘삼월에 생각지도 못한 설경을 보는 맛도 괜찮은것 같다.
설경을 너무 많이 봤더니 기분이 붕~ 떠있는 기분이다.











Posted by 꿈사냥꾼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의 등산코스 : 버스종점-도봉탐방지원센터-광륜사-도봉산장-만월암-다락능선-은석암-도봉탐방지원센터-버스종점

높이 : 도봉산740m, 코스길이 : 약6km, 산행시간 : 약3시간

대중교통 : 지하철 1호선 도봉산역, 141,142번 버스종점



오후에 시간이 좀 남아서  도봉산에 가기로 했다.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을 못땃으면 산에 안갔을수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계곡물 소리가 시원하게 들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산앙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선인봉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봉산장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절미 바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선인봉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얼마전까지 얼음으로 뒤덮였었는데 이제는 시원하게 물줄기가 흐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만월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겨우내내 얼었던 약수가 녹아서 흐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만월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선인봉, 만장봉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수락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불암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선인봉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치 가을풍경의 한모습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망월사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망월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따라 유난히 산새들이 많이 보인다. 겨우내내 움추려 있다가 따뜻한 날씨에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딱다구리인지 나무를 막 쪼아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까치...

파릇파릇하고 싱그러운 녹색의 푸르름이 산야를 뒤덮을 날이 얼마 안남은것 같다.






Posted by 꿈사냥꾼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의 등산코스 : 1호선 망월사역3번출구-원도봉탐방지원센터-두꺼비바위-덕제샘-망월사-포대능선-포대정상-만월암-도봉산장-광륜사-도봉탐방지원센터-버스종점

높이 : 도봉산740m, 코스길이 : 약7km, 산행시간 : 약3시30분

대중교통 : 지하철 1호선 망월사역3번 출구로 나와서 엄홍길 전시관 지나서 직진

오늘은 종주코스를 가려다가 늦잠을 자는 바람에 망월사 코스를 선택했다.
망월사역 옆에 있는 엄홍길 전시관도 둘러볼겸 집을 나섰다. 공교롭게도 도착한시간이 점심시간이다.

엄홍길 전시관 문앞에 점심시간이 라는 팻말이 달려있다. 다음에 구경하기로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도봉 탐방지원센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코스는 짧아서 가볍게 다녀올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계곡위 어름아래는 물이 흐르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 나무다리는 걸을때마다 통~통~ 소리가 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코스는 이런 계곡을 쭈욱 따라서 가면된다. 겨울보다는 여름에 산행하기 좋은 코스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엄홍길 생가터 안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두꺼비바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덕제샘....산행중에 이런 약수는 항상 반갑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망월사 방향으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무위당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망월사를 통해서 가는길에 몇장더 찍어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낙가보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절 좋아하는 사람들은 천천히 둘러볼만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수락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멀리보이는 도봉산의 주봉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락능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멀리보이는 사패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선인봉...만장봉...자운봉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불암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수락산

사용자 삽입 이미지
Y계곡을 올라가는 등산객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선인봉...오늘은 날씨가 추워서 아무도 없다...



Posted by 꿈사냥꾼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의 등산코스 : 우이치안센터-우이남능선-원통사-우이암-도봉주능선-주봉-신선대(정상)-산악구조대-도봉산장-광륜사-도봉탐방지원센터 >>코스지도 보기

높이 : 도봉산 740m, 코스길이 : 약10km, 산행시간 : 약5시간(눈길산행으로 평소보다 오래걸림)

대중교통 : 지하철 4호선 수유역 3번출구에서 120번, 153번을 타고 종점하차


올해 첫 산행이다. 교통난으로 원거리 산행을 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서 선택의 여지 없이 도봉산을 택했다.
오늘 산행코스의 들머리는 집에서 30분정도면 걸어서 갈 수 있다. 가다가 마음이 바뀌면 북한산으로 갈 수 도 있는
곳이라서 산행코스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왼쪽은 우이령길, 오른쪽은 오늘 가야할 코스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워낙눈이 많이 내린터라 여러갈래로 있던 길이 한나로 통일되는 현상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젠을 착용하고 장거리 산행에만 사용하던 스틱도 꺼내고 보니 산행속도가 좀 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통사 아이젠을 벗고 입장하라는 문구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녀간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새로운길이 생겼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옛길은 폐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앞으로 지나가야 할 도봉산 주능선들...멀리 정상부가 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봉.....눈쌓인 오봉이 오늘은 좀 다르게 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이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이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능선, 칼바위, 주봉, 신선대,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봉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능선에서 오봉으로 가는 능선.....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가로이 설경을 감상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헬리콥터 소리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로 지척인데 사고가 났다고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고수습이 꽤 오래 걸리는듯 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50~60대 여성분인데 오른쪽 다리를 심하게 다친것 같다. 옆에서 보기가 안쓰럽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멀리보이는 북한산 만경대, 인수봉, 백운봉.....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멀리 물개가 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고를 보고 마음이 개운치 않아서 하산을 하려는데 눈이 내린다. 그냥 원래 계획대로 산행을 하기로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눈발이 점점 거세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봉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포대능선....

사용자 삽입 이미지
Y계곡과 포대정상(안테나가 보이는곳)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운봉....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신선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운봉과 신선대 사이 계곡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운봉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신선대 정상부...길이 미끄러워서 아이젠을 착용하고 미끄러지는 사람들이 있다. 신발을 보니 2발 아이젠을 착용했다. 이렇게 폭설이 내린곳에서는 여러발이 달린 아이젠이나 체인젠을 사용하는것이 좋을듯 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신선대에서 바라보는 주능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운봉...

사용자 삽입 이미지
먹이를 찾아서 여기까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산새들이 귀엽게 보이기도 하지만 실상을 보면 폭설로 먹이가 부족해서 여러가지 위협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으로 몰려온것같다. 너무 많은 눈은 사람이나 동물이나 고생인것 같다.

첫산행을 시작으로 올해도 안전한 산행이 되기를 기원해 본다.




Posted by 꿈사냥꾼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도 도봉산에 다녀왔습니다.
우이암에서 오봉을 보며 눈내린 산의 정취에 빠져 있는데 어디선가 헬리곱터 소리가 나더군요.

어디서 사고 났나보다 하고 있는데 아래서 올라오는 등산객들이 헬기가 보이는 부근에 누가 미끄러져서 다쳤다고 하더군요. 위치를 대충알기에 헬기가 뜰정도로 심하게 다칠곳은 아닌데 하며 어차피 자나가야 할 길이라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상으로 봐도 그다지 심하게 다칠 곳은 아닙니다. 아마도 미끄러운 눈길에 심하게 미끄러진것 같습니다. 50~60대의 여성분인데 오른쪽다리를 전혀 못움직이더군요.
압박붕대를 감기는 했는데 단순한 타박상은 아닌것 같습니다.

들것에 실어서 헬기로 이동을 해야하는데 몸을 벌벌떨면서 다리를 조금만 움직여도 울음섞인 소리를 내는데
옆에서 보기가 안타깝더군요. 다리부상에 대한 공포와 추운겨울산의 기온으로 체온이 내려간것 같습니다.

다행히 헬기접근이 용이한곳이라서 몇미터만 끌어 올리면 되지만 제가본 다른 사고들을 보면 줄에 매달아서 헬기로 끌어 올리는 높이가 장난이 아닙니다. 저같이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그것도 악몽일듯합니다.

겨울산행에 아이젠은 필수 이고 스틱을 같이 사용하시면 더좋습니다. 보통 스틱한개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은데 2개를 사용하시면 체력소모도 줄이고 더 안정적입니다.

오늘 산행코스는 보통때 4시간정도 잡으면 딱인데 오늘은 5시간 이상걸리더군요. 설산 산행은 체력소모도 심하기
때문에 산행시간을 보통때보다 여유롭게 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산행을 밥먹듯이 하는 분들은 알아서 조심을 하시겠지만 일년에 한두번 등산을 하시는분들은 가급적이면 이른시간에 산행을 하시고 하산시간도 여유롭게 잡는게 좋습니다. 5시면 해떨어집니다. 혼자보다는 여러명이서 같이 산행을 하는것도 위급시에는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도 혼자서 산행을 자주 다니는지라 오늘 사고를 보고 사전에 좀더 철저한 준비와 자신도 모르게 갖고 있는 자만심을 버려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산행기는 다음 포스팅에 올리겠습니다. ^^




Posted by 꿈사냥꾼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의 등산코스 : 141,142번 버스종점-광륜사-녹야원-다락능선-만월암-도봉산장-버스종점

자세한 코스 안내는 지난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http://sangaja.tistory.com/9


눈이 많이 내렸다. 지난번 일출 산행으로 올해 산행은 마감하려고 했는데 눈이 왔다.
그리고 또 오늘도 눈이 온단다. 도봉산의 설경이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짧은 코스라도 한번 다녀와야지 속이 시원할것 같다. ㅋㅋ
결국은 배낭을 둘러메고 눈덮인 도봉산을 보고 왔다. 오후부터 눈이 많이 온다는데 시간이 없어서 눈속산행은 못했다. 아쉽지만 눈덮인 도봉산의 설경을 본것 만으로도 만족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포대능선, 포대정상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멀리보이는 불암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수락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선인봉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방문하시는 모든분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Posted by 꿈사냥꾼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의 등산코스 : 버스종점-보문능선-거북바위-우이암전망대-원점회귀

코스 안내는 지난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http://sangaja.tistory.com/8


지난밤에 불현듯 일출이 보고 싶어졌다. 추운날씨에 장거리 산행은 좋지 않을것 같아서 거짓말 조금 보태서 눈감고도 갈 수 있는 우이암에서 일출을 보기로 했다.

산위에서 부는 칼바람은 역시나 춥다. 하산 하고 보니 얼굴과 입이 꽁꽁얼어서 말도 잘 안나온다.

시뻘건 태양을 가슴에 품고 새해에는 좀더 잘해보자는 다짐을 해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꿈사냥꾼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은 의정부에서 동두천까지 이어지는 천보산맥 종주를 했습니다.
도시에서는 안개였지만 산정상에서는 멋진 운해가 펼쳐진 장관이었습니다.

종주산행 안내는 다음포스팅에서 하고 사진몇장 먼저 올려봅니다.

이포스팅에서만 산이 아니고 섬입니다. ㅋㅋ

*사진은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수락도와 서울, 의정부시내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봉도, 사패도와 서울, 의정부시내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불곡도, 도락도, 감악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큰테미도, 오른쪽에 고장도는 완전히 잠겨버렸군요. 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불곡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봉도와 서울강북, 의정부시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천보산맥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올려놓고 보니 눈으로 보는 것과는 천양지 차이네요. ^^;
운해에 잠기기전 사진을 보시고 싶으시면 지난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http://sangaja.tistory.com/52
Posted by 꿈사냥꾼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의 산행코스 : 우이치안센터-우이남능선-원통사-우이암-보문능선-도봉사-능원사-도봉탐방지원센터-버스종점  산행 안내는 지난포스팅을 참고하세요.>>http://sangaja.tistory.com/37

새벽에 눈이 내린다는 뉴스에 이른 아침부터 산행을 했지만 눈발만 날리고 생각처럼 눈덮인 설산은 볼 수 가 없었다. 겨울 내내 볼 수 있는 설산이지만 초겨울에 느끼는 눈덮인산은 항상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꿈사냥꾼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의 등산코스 : 106번, 1151번종점-불암사-약수터-소림사-천보산(갈립산)-원점회귀
높이 : 336.8m, 왕복 : 4.6km
대중교통 : 106번, 1151번종점(수유역, 쌍문역, 의정부역등 하차 버스로 종점까지 )


경기도쪽에 종주코스를 찾아보다 지도에서 동두천에서 의정부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천보산맥을 타고 내려오다보니 날머리가 어디서 많이 본 곳이다.

어릴적에 의정부 12,13번(지금의 106번, 1151번) 종점옆에서 살았는데 바로 그부근이 아닌가? 빡빡산 또는 민둥산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천보산(갈립산)으로 이름이 분분하다..

빡빡산또는 민둥산은 동네사람들이 한봉우리만 보고 그렇게 부르는것 같고 어째든 어릴적 그 산이 맞는지 너무 궁금해서 점심을 먹고 늦은 산행을 해보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06번, 1151번 버스종점에 내려서 사진에 보이는 방향으로 직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직진..............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리건너서 보이는 삼거리에서 가운데 붉은 아스팔트길이 들머리가 됩니다....산이 조금깍이고 도로 확장되고 아스팔트조금 깔리고 어릴때 놀던곳 맞네요. 서울이 고향이다보니 어릴적 추억이 남아 있는곳은 거의 볼 수 가 없어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릴때 그대로네요. 아스팔트만빼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런 모습때문에 빡빡산또는 민둥산으로 불리게 된것 같네요. 멀리서 보기에도 머리부분만 대머리처럼 보이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왼쪽은 불암사, 가운데는 군부대, 오른쪽은 약수터로 가는 등산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불암사 멍멍이....이녀석이 빤히 쳐다보는 이유가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불암사....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등산로인줄 알고 올라갔더니 아니더군요.....밑에서 멍멍이가 너모냐? 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경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불암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약수터....수질검사 합격품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런 약수터가 한두개가 아닙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등산로에는 대부분 소나무가 있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이 말라서그런지 계곡 다운 계곡이 안보이네요. 계곡에서 가재많이 잡았었는데 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림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림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림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림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림사 멍멍이.... 한무술 할것같은 포스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림사 방장님좀 만나뵙자고 했더니 안된다네요 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불곡산....도락산....감악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앞에보이는 산이 큰테미산...옆에 고장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봉산....사패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멀리보이는 남산....북한산자락....도봉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수락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낮은 산에 조망이 장난이 아닙니다. 서울과 경기일대 웬만한 산은 한눈에 들어옵니다. 아는것이 적어서 어떤 산인지 모르는 산들도 많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올라가면 정상 전망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왼쪽끝이 동두천인데 천성산맥 종주 코스로 날머리가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린시절에 고기잡고 수영하고 놀던 개천인데 기찻길은 생각보다 작아보이고...주변환경은 완전 망가져버렸다...
물도 수영하기에 충분했고, 주변은 수풀로 우거졌고, 강가는 모래사장이라서 뛰어 놀기 좋았는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다리를 팬티바람으로 돌아다니며 놀던 어린시절 ㅎㅎ
다리가운데서 주변을 보니 북쪽을 전방으로 불곡산....왼쪽은 양주호명산....오른쪽은 천보산(갈립산)...뒷쪽은 수락산이 보이는데 그시절에 수 없이 봐왔을텐데 기억에는 빡빡산만이 남아있었네요 ㅎㅎ



Posted by 꿈사냥꾼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의 등산코스 : 버스종점-보문능선-거북바위-우이암전망대-도봉주능선-관음암-마당바위-천축사-도봉탐방지원센터  자세한 코스안내는 지난포스팅을 참고하세요. http://sangaja.tistory.com/8

대중교통 : 141번,142번,1127번,1128번 버스종점

저물어 가는 가을도봉산이 궁금해서 길을 나섰습니다. 마지막 단풍을 즐기기 위해선지 평일이지만 등산객들로 만원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능원사 올라가는길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봉사 올라가는길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봉사 올라가는길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봉사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멀리 보이는 도봉산 정상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능선, 주봉, 정상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봉...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상장능선, 영봉, 인수봉, 백운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봉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개를 타는 등산객.. 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개바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선인봉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비온뒤에는 이런 낙엽덮인 길이 아주 미끄럽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천축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옥천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 봄에도 늘어지게 자고 있더니....업어가도 모르겠네요 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클릭하시면 무료공양 시간 자세히 보실 수 있어요. ㅎ

비가 오고 난 후에는 단풍이 거의다 져버릴듯합니다. 이제는 눈덮인 겨울산을 기다려야 겠네요.
행복한 주말되세요.^^

Posted by 꿈사냥꾼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의 등산코스 : 버스종점-광륜사-녹야원-다락능선-만월암-도봉산장-버스종점

코스안내는 지난포스팅을 참고 하세요. http://sangaja.tistory.com/9

어제 밤부터 비가 오더니 오늘아침에도 비가 계속 내려서 오늘 등산은 포기하고 있었는데 10시쯤에 비가 그치더군요. 출발할까? 말까? 하다가 짧은 코스라도 다녀오자고 마음먹고 점심먹고 1시 넘어서 집을 나섰습니다.

가는길에 차창밖에 멀리보이는 도봉산 정상부가 심상치 않더군요. 급히 코스를 변경해서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을 제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녹야원코스를 택했습니다. 도착해보니 역시나 다른곳보다 정상 봉우리 쪽은 단풍이 멋스럽게 들었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운봉과 포대능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선인봉, 만장봉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봉구, 강북구 시내전경

사용자 삽입 이미지
노원구, 도봉구 시내전경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운봉, 포대능선, 포대정상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비구름이 몰려오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만월암 아랫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선인봉

사용자 삽입 이미지
먹구름이 몰려오더니 하산길에 비가 쏟아지네요. 녹야원 코스를 택한것이 오늘은 운이 좋았던것 같네요.
반쯤 내려와서 여름에도 별로 쓸일이 없던 레인커버 씌우고 우산쓰고 내려왔습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Posted by 꿈사냥꾼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의 산행코스 : 버스정류장-도봉탐방지원센터-도봉산장-만월암-포대정상(포대능선)-원점회귀(입체지도보기)

대중교통 : 141번,142번,1127번,1128번 버스종점 하차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버스종점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봉탐방지원센터....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등산객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만월암 가는 갈림길....오른쪽으로 가면 만월암을 우회해서 다락능선과 포대능선을 탈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는 만월암으로 가서 포대능선을 안타고 바로 포대정상으로 가는 길로 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선인봉.....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선인봉...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말이면 자주 볼 수 있는 광경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만월암 올라가는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만월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만월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거대한 바위밑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만월암을 지나 올라가면서는 ....표지판이 보일때까지 왼쪽길로 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포대능선을  처음부터 안타고 중간을 가로질러 가는코스로 경사가좀 심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계단....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파른 계단이...좀깁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운봉 방향으로 조금만 가면 포대정상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너머가 포대정상............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운봉에 몇사람이 있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신선대는 저정도 인원이면 움직이기도 힘들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선인봉...만장봉...자운봉..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운봉...신선대....포대능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포대능선y계곡에 많은 사람들이 개미처럼 매달려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코스 처음 타보시는 분들은 사람많을 때 같이 타면 두려움도 없어지고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포대정상...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상바로옆 안테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선인봉...만장봉....자운봉...신선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포대능선 아래서 바라본모습...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포대능선에서 바라본 다락능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멀리보이는 수락산과 다락능선...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산길에 만장봉을 바라보니 저런모습이....훈련중인것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만장봉........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포대정상 코스는 보문능선코스와 함께 짧은 시간에 다녀올 수 있어서 애용하는 코스입니다.




Posted by 꿈사냥꾼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의 산행코스 : 우이치안센터-우이남능선-원통사-우이암-보문능선-도봉사-능원사-도봉탐방지원센터-버스종점(입체지도보기)
대중교통 : 지하철 4호선 수유역 3번출구에서 120번, 153번을 타고 종점하차

흐린날씨에 습도가 무지 높은날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왼쪽은 우이령길, 오른쪽은 오늘 등산코스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습도가 높아서 땀이 무지 많이 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 계단만 올라가면 약간의 조망이 가능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북한산 영봉방향인데 운무에 가려서 잘 안보이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서 잠깐쉬고 갑니다. 0.6km 남았지만 이코스에서 제일 가파른곳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통사 스님이 참 친절하십니다. 여러가지 좋은 이야기도 해주시고 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통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통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통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달림을 많이 당했는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이암아래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이암옆에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이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대쪽 보문능선에서 우이암을 바라볼때 저 부근에서 주로 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이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안개낀 우이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안개낀 우이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안개낀 우이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안개낀 우이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안개낀 우이암 시간마다 보이는모습이 변하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안개낀 우이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안개낀 우이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봉쪽인데 하나도 안보입니다. 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능선과 신선대 쪽인데 역시 안개에 가려서 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문능선 하산길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운무에 잠긴 선인봉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산길에 바라본 우이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산길에 바라본 우이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통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선인봉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선인봉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선인봉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봉사

사용자 삽입 이미지
능원사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규모가 너무 커져서 한번 둘러보기가 두려울정도네요..

흐린날씨와 습도가 높았지만 나름 운치 있는 산행이 었습니다.^^

Posted by 꿈사냥꾼
,

우이령 길이 41년만에 열린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1968년 1.21사태(무장공비침투사건)이후, 1969년부터 2009년6월까지 민간인 출입금지됨)
등산을 자주 다니시는 분들은 등산이라고 생각하고 가시면 2%부족할 수 있습니다. 2~3시간 정도의 산책코스로 생각하고 다녀오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의 코스  : 우이동 그린파크-탐방지원센터-전경대숙소-야생화화단-소귀고개(우이령)-전망대-유격장-석굴암-교현리(석굴암 버스 정류장) 편도약 4.5km / 지도보기

1.우이동 그린파크에서 가는 방법 : 수유역 3번출구에서 120번, 153번을 타고 종점하차
2.교현리 석굴암 정류장에서 가는 방법 : 지하철3호선 구파발 1번출구로 나와서  704번, 34번 버스타고 석굴암 정류장 하차.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른쪽으로 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입산시간과 하산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7월27일부터는 예약하신 분만 탐방하실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른쪽길은 우이암 방향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약간의 오르막길
사용자 삽입 이미지
탐방지원센터가 나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도가 잘 안보이시면 하단에 큰사진이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교현리까지 약4km정도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거보시고 맨발로 가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계속가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란도란 얘기 나누면서 가는 모습들이 자주 눈에 보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전차 장애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평일인데도 생각보다 사람들이 좀 많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봉입니다. 개인적으로 전경은 우이암 전망대에서 보는것이 더 좋을것 같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계곡물이 시원하게 보이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vip석입니다. 위에 계곡을 정면에 두고 식사를 하고 계시네요.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길이 쭉 이어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석굴암 삼거리로 사진 가운데 길로 가면 석굴암이 나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상장능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약수물도 한잔 마시고 구경해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한전 석굴, 도봉산 선인봉 아래에도 석굴암이 있는데 이곳이 규모가 좀더 큰것 같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은 여기까지 입니다. 전방에 부대초소가 있고 바로 지나서 탐방센터 지나면 끝입니다. 아래까지 사진을 찍다가  초소나온 사진은 군인아저씨에게 삭제 요청을 받아서 없습니다.^^;

사람들 따라서 얼떨결에 탐방센터 지나왔더니 왔던 길로는 다시 못가네요. 2시넘어서는 입산을 못한다는 알림판
내용을 그냥 지나쳤네요. 탐방센터 직원들과 언성높이는 모습이 보여서 그냥 내려가서 버스타고 집으로 ㅎ

교현리까지 가서 구파발 방향이나 의정부 쪽으로 가지 않을거면 석굴암 삼거리에서 석굴암 구경하고 우이동 쪽으로 다시 돌아오는 것을 권장합니다.



0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23242526272829303132333435363738394041424344454647

Posted by 꿈사냥꾼
,
비가온 다음날 도봉산 계곡에서 찍은 사진과 계곡물이 흘러가는 소리입니다. 핸드폰으로 녹음해서 음질이나 소리가
그다지 좋지않습니다. 볼률을 최대한 높여서 들어보세요. ^^










만월암 밑 계곡의 모습입니다. 물흘러가는 소리가 마음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




이번 주말까지 블로그에 못올것 같네요. 찾아주신 분들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Posted by 꿈사냥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