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등산코스 : 우이치안센터-우이남능선-원통사-우이암-도봉주능선-주봉-신선대(정상)-산악구조대-도봉산장-광륜사-도봉탐방지원센터 >>코스지도 보기
왼쪽은 우이령길, 오른쪽은 오늘 가야할 코스다.
워낙눈이 많이 내린터라 여러갈래로 있던 길이 한나로 통일되는 현상이....
아이젠을 착용하고 장거리 산행에만 사용하던 스틱도 꺼내고 보니 산행속도가 좀 난다.
원통사 아이젠을 벗고 입장하라는 문구가....
다녀간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새로운길이 생겼다.
옛길은 폐쇄
앞으로 지나가야 할 도봉산 주능선들...멀리 정상부가 보인다.
오봉.....눈쌓인 오봉이 오늘은 좀 다르게 보인다.
우이암....
우이암....
주능선, 칼바위, 주봉, 신선대,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
오봉
주능선에서 오봉으로 가는 능선.....
한가로이 설경을 감상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헬리콥터 소리가.....
바로 지척인데 사고가 났다고 한다....
사고수습이 꽤 오래 걸리는듯 하다.
50~60대 여성분인데 오른쪽 다리를 심하게 다친것 같다. 옆에서 보기가 안쓰럽다.
멀리보이는 북한산 만경대, 인수봉, 백운봉.....
멀리 물개가 보인다.
사고를 보고 마음이 개운치 않아서 하산을 하려는데 눈이 내린다. 그냥 원래 계획대로 산행을 하기로 한다.^^;;
눈발이 점점 거세진다...
주봉
포대능선....
Y계곡과 포대정상(안테나가 보이는곳)
자운봉....
신선대...
자운봉과 신선대 사이 계곡
자운봉
신선대 정상부...길이 미끄러워서 아이젠을 착용하고 미끄러지는 사람들이 있다. 신발을 보니 2발 아이젠을 착용했다. 이렇게 폭설이 내린곳에서는 여러발이 달린 아이젠이나 체인젠을 사용하는것이 좋을듯 하다.
신선대에서 바라보는 주능선...
자운봉...
먹이를 찾아서 여기까지....
산새들이 귀엽게 보이기도 하지만 실상을 보면 폭설로 먹이가 부족해서 여러가지 위협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으로 몰려온것같다. 너무 많은 눈은 사람이나 동물이나 고생인것 같다.
첫산행을 시작으로 올해도 안전한 산행이 되기를 기원해 본다.
높이 : 도봉산 740m, 코스길이 : 약10km, 산행시간 : 약5시간(눈길산행으로 평소보다 오래걸림)
대중교통 : 지하철 4호선 수유역 3번출구에서 120번, 153번을 타고 종점하차
올해 첫 산행이다. 교통난으로 원거리 산행을 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서 선택의 여지 없이 도봉산을 택했다.
오늘 산행코스의 들머리는 집에서 30분정도면 걸어서 갈 수 있다. 가다가 마음이 바뀌면 북한산으로 갈 수 도 있는
곳이라서 산행코스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다.
왼쪽은 우이령길, 오른쪽은 오늘 가야할 코스다.
워낙눈이 많이 내린터라 여러갈래로 있던 길이 한나로 통일되는 현상이....
아이젠을 착용하고 장거리 산행에만 사용하던 스틱도 꺼내고 보니 산행속도가 좀 난다.
원통사 아이젠을 벗고 입장하라는 문구가....
다녀간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새로운길이 생겼다.
옛길은 폐쇄
앞으로 지나가야 할 도봉산 주능선들...멀리 정상부가 보인다.
오봉.....눈쌓인 오봉이 오늘은 좀 다르게 보인다.
우이암....
우이암....
주능선, 칼바위, 주봉, 신선대,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
오봉
주능선에서 오봉으로 가는 능선.....
한가로이 설경을 감상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헬리콥터 소리가.....
바로 지척인데 사고가 났다고 한다....
사고수습이 꽤 오래 걸리는듯 하다.
50~60대 여성분인데 오른쪽 다리를 심하게 다친것 같다. 옆에서 보기가 안쓰럽다.
멀리보이는 북한산 만경대, 인수봉, 백운봉.....
멀리 물개가 보인다.
사고를 보고 마음이 개운치 않아서 하산을 하려는데 눈이 내린다. 그냥 원래 계획대로 산행을 하기로 한다.^^;;
눈발이 점점 거세진다...
주봉
포대능선....
Y계곡과 포대정상(안테나가 보이는곳)
자운봉....
신선대...
자운봉과 신선대 사이 계곡
자운봉
신선대 정상부...길이 미끄러워서 아이젠을 착용하고 미끄러지는 사람들이 있다. 신발을 보니 2발 아이젠을 착용했다. 이렇게 폭설이 내린곳에서는 여러발이 달린 아이젠이나 체인젠을 사용하는것이 좋을듯 하다.
신선대에서 바라보는 주능선...
자운봉...
먹이를 찾아서 여기까지....
산새들이 귀엽게 보이기도 하지만 실상을 보면 폭설로 먹이가 부족해서 여러가지 위협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으로 몰려온것같다. 너무 많은 눈은 사람이나 동물이나 고생인것 같다.
첫산행을 시작으로 올해도 안전한 산행이 되기를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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