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등산코스 : 버스정류장-도봉탐방지원센터-도봉산장-만월암-포대정상(포대능선)-원점회귀

높이 : 도봉산739.5m, 코스길이 : 약6.5km, 산행시간 : 약3시간

대중교통 : 141번,142번,1127번,1128번 버스종점 하차

지난번 산행후 40여일만의 산행이다. 바쁘게 지내다보니 산행은 생각도 못하고 지내왔다.
작년 총 산행 횟수가 50여회 약 일주일에 한번꼴로 등산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는 출발이 늦어도 너무 늦은 감이 있다.

평소보다 약간 느린 발걸음으로 출발을 했다. 이것저것 생각하며 걷다보니 40여분 지나서 처음 사진을 찍었다.

여기서 석굴암코스와 만월암 코스로 갈라진다. 나는 만월암으로 가서 포대정상에 오를계획이다.

만월암가는길 이부근을 지날때 보면 선인봉에 개미처럼 붙어 있는 산악인들을 볼 수 있다.

한겨울에는 보기가 쉽지 않다.

계곡이 깊어질 수록 등산로가 빙판길이다.

만월암 오르는길

만월암 언제봐도 신기하다. 집채만한 바위 아래에 암자가 있다.

포대능선을 타기위해서는 보통 다락능선을 타고 오거나 만월암을 지나 포대와 다락능선이 만나는 지점으로 가지만 나는 포대능선을 가로지르는 지름길로 방향을 잡았다. 대신 400여개의 무시무시한 계단이 기다리고 있다.

가운데 계곡길이 내가 지나온 코스다.

오르는 내내 눈발이 날리더니 눈이 약간 쌓였다.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 신선대

멋지구나~!



포대정상

다락능선과 멀리보이는 수락산

다락능선과 멀리보이는 불암산

한동안 보고 있어도 질리지가 않는다.

수없이 봐왔지만 언제나 새롭게 보인다.

바람이 거세지면서 갑자기 운무가 능선을 넘실넘실 넘어오고 있다.

오봉 방향에서 부터 운무가 밀려오더니 주봉들을 삼킬 기세다.

하산길에 바위종달이(확실치 않음) 보인다.

먹이를 찾고 있는데 먹이가 될만한것들이 그다지 보이지 않는다.



아까부터 넘어오던 운무가 선인봉까지 밀려왔다.

오랜만의 산행....햇수로 2년만이다.ㅋㅋㅋ
오늘 산행을 해보니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때는 습관처럼 산행을 다니지 않았나 하는생각이 들정도로

수없이 다닌 길들이 새롭게 보이고 소중하게 느껴진다.
일딴 출발은 했으니 결승점까지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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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수사도북 산행코스

*불암산-수락산 구간 : 상계역4번출구 건너편 1142번버스 종점하차-청록약수터-불암산성-거북바위-정상-석장봉-덕능고개-도솔봉-수락산정상-기차바위-도정봉-동막골초소-1호선 회룡역

높이 : 불암산508m, 수락산 : 638m 코스길이 : 약15km, 산행시간 : 약5시간

*사패산-도봉산 구간 : 회룡역-호암사-사패능선-사패산 정상-사패능선-산불감시초소-포대능선-신선대-주봉-도봉주능선-우이암-원통사-우이치안센터

높이 : 사패산552m, 도봉산 : 739.5m 코스길이 : 약13km, 산행시간 : 약7시간

*북한산 구간 : 우이치안센터-백운대탐방지원센터-깔딱고개-북한산산악구조대-백운산장-위문-만경대-노적봉-용암문-동장대-대동문-보국문-대성문-대남문-문수봉-비봉능선-비봉-향로봉-족두리봉-불광역

높이 : 북한산836m, 코스길이 : 약14km, 산행시간 : 약7시간

*수락산 날머리에서 사패산 들머리까지 : 약3km 이동시간 : 약30분


불수사도북? 불암산, 수락산, 사패산, 도봉산, 북한산 앞글자만 따서 만든말이다. 도상거리 약45km를 무박으로 종주하는 코스다.

언제 부터 시작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산좀 탄다 하는 산꾼들은 한번쯤은 해보고 싶어하고 해보려고하는 종주코스다.

물론 나도 여기서 예외는 아니다. 작년부터 한번 해보자 하는 생각을 가지고 북도사수불코스를 하나하나 답사하고 올해는 반대로 불수사도북코스로 하나하나 답사를 했다.

이렇게 여러산을 연계하는 다른 지역의 만만치 않은 코스도 있지만 어릴시절부터 수없이 오른 도봉산, 북한산이 포함된 이코스는 꼭 한번 종주를 해보고 싶었다.

꼼꼼하게 종주코스를 답사하게 된것은 안전산행과 산행후의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고 장거리 산행으로 어쩔수 없는 야간 산행이 포함되기 때문에 더더욱 조심을 할수 밖에 없다. 거기다가 나홀로 산행이다.

나는 이번 종주를 위해서 적지 않은 공을 들였다. 올해초 종주를 위해서 2주간 금주를 하고 7kg을 감량했다.
원래는 4월에 도전을 하려고 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

그리고 이번에 3주간 금주를 하고 17일간 8번의 산행을 한후 이번에 도전을 하게되었다.

총산행시간 : 2010년09월23일 22:00~2010년 09월24일 19:00
불암산-수락산구간 5시간, 휴식1시간, 사패산-도봉산구간 7시간, 휴식1시간, 북한산 구간 7시간=2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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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10시 불암산 청록약수터 가는길.....약간의 긴장감이 엄습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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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록약수터...늦은 시간이라서 그런지 아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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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진행...나무다리를 건너면 이정표가 나온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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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렌턴을 켜고 어두운 길을 헤쳐 나오다보니 산행속도가 너무 빠른것 같은데 쉽게 조절이 되지 않는다. 미리 휴식 포인트를 생각해 놓지 않았다면 지나쳤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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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성....달빛이 너무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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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에서 이렇게 보는 달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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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 정산부에 다다르자 서울시내의 야경이 한눈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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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끝자락이 보인다. 언제 저기까지 간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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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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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또봐도 질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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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성 뒤로 남산타워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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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태극기가 펄럭이면서 소리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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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을 내려와 덕능고개에서 시간을 보니 1시간46분정도 걸렸다. 산행속도가 너무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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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능고개를 지나 군부대옆을 따라 계속진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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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오르는길에 불암산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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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불암산과 앞에 도솔봉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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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바위에서 바라보는 서울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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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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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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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바라보다가는 체온이 내려갈것 같아서 다시 진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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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바위(홈통바위)... 로프를 두손으로 잡고 앞만보면서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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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에서는 아름다운 야경에 정신이 팔려 무서운것도 모르겠더니만 골짜기 구간에서는 짙은 어둠과 바람소리, 부엉이 소리에 깜짝깜짝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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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놀래라~! 나는 이정표만 보고 사진을 찍었는데 카메라화면에 뜬 사진에는 갑자기 사람손이 보인다. 심장이 철렁~~ 이정표를 안내하는 모형이지만 어두운밤에는 이런 착각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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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수락산 구간을 마치고 시간을 확인 해보니 3시다. 5시간이 걸렸다는 건데, 산행속도가 너무 빠르다. 6시간에서6시30분 정도를 예상했는데 이게 오늘 산행에 득이 될지 실이 될지 모르겠다. 하산하다 보니 입김이 시야를 가릴정도로 나온다. 날씨가 많이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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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다리를 지나 회룡역 사거리에서 식사와 휴식을 하고 다음구간인 사패산-도봉산 구간을 진행하기로 한다.
수락산 날머리에서 회룡역까지는 약20분정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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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산행코스 : 4호선 상계역에서 1142번 종점하차-불암산성-거북바위-정상-석장봉-덕능고개-4호선 당고개역

높이 : 불암산508m, 코스길이 : 약5km, 산행시간 : 약2시간

대중교통 : 들머리 : 지하철 4호선 상계역에서 1142번 버스 종점 하차, 날머리 : 4호선 당고개역



오전중에 비가 그친다는 일기예보를 보고 점심을 먹고 나서려고 하니 이놈의 비가 시도 때도 없이 또 내린다. -,.-
다행히 비는 그치고 가벼운 산행정도는 할 수 있을것 같아서 불암산을 오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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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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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쓰러진 나무가 엄청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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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저기도 등산로 주변나무가 많이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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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딱한게 이도 저도 아닌게 어떻게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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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분들 속도가 무지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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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러덩~ 흙이 너무 없어서 뿌리가 땅속에 단단히 자리를 못잡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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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구루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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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곳보다 불암산이 특히 쓰러진 나무들이 많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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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사람들이 많이 다니다보니 흙이 파여지고 쓸려가고 해서 나무들이 뿌리내릴자리가 없다. 해결방법은? 등산로폐쇄하고 그냥두면 알아서 복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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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콘서트? 통기타 반주가 듣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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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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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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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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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도 보이고....보통때보다 상당히 멀리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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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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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 부근은 아직도 운무에 둘러 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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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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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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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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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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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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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짧은 산행이었지만 땀을 흘리고 나니 개운하다.
비야! 올만큼 왔다.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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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산행코스 : 4호선 당고개역-덕능고개-도솔봉-수락산정상-기차바위-도정봉-동막골초소-1호선 회룡역

높이 : 수락산638m, 코스길이 : 약10km, 산행시간 : 4시간30분

대중교통 : 들머리 :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 날머리 : 지하철1호선 회룡역


태풍이 올라온다고 한다. 기상예보를 보니 오전 9시부터 3시까지 비가 안올것 같다.
일딴 나서고 보는거다. 8월에 워낙 산행을 못한탓에 짬이 조금이라도 나면 산행을 할생각이다.

오늘의 코스는 수락산 끝자락에서 끝자락까지 딱10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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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보이는 불암산과 도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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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방향....날씨가 화창해서 조망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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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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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바위를 올라서며 바라보는 북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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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마루금이 한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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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능선을 돌아보며....불암산과 도솔봉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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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시계가 좋아서 남산타워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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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꼬끼리, 하트바위, 종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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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부의 배낭바위와, 철모바위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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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산행한 도봉산과 사패산의 마루금도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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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과 도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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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다가오면 올수록 더 좋은 조망을 볼수 있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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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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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과 사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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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과 도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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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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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와 북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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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바라보는 서울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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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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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야 하는데 아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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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봉....하산길이 얼마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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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본 기차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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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에 바라본 정상부



하루건너 산행을 했다.
9월에는 산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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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산행코스 : 7호선 수락산역1번출구-벽운동계곡-물개바위-쉼터삼거리-안부삼거리-도솔봉-영원암-벽운동계곡-수락산역

높이 : 수락산638, 코스길이 : 약7km, 산행시간 : 약3시간

대중교통 : 지하철 7호선 수락산역 1번출구 직진


요즘 컨디션이 아주 좋지 않다. 월드컵이 끝나야만 정상으로 돌아 올것 같다.ㅡ,.-
어제 슬로바키아와 이탈리아전은 이번 월드컵 경기중에서 가장 재미있는 경기였다.

내일부터는 장마도 올라오고 시간이 있어도 산행을 못할판이다. 오늘도 오후에 시간을 내어서
짧은 산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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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이 우거져서 능선을 제외하고는 햇빛을 직접 받을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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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정상부의 여러바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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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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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자 가운데 부분이 깔딱고개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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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봉아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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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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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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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에


땀을 흠벅흘리고나니 컨디션이 좋아진것같다.
오늘도 월드컵 시청은 계속된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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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등산코스 : 1호선 회룡역-동막골초소-도정봉-기차바위-수락산주봉(정상)-도솔봉-영원암-7호선 수락산역

높이 : 수락산638m, 코스길이 : 약8km, 산행시간 : 약4시간

대중교통 : 1호선 회룡역하차 1번출구로 나와서 동막교지나 동암중학교거쳐서 동막터널지나면 들머리가 나온다. >>들머리 코스안내


당분간은 서울근교산행이 힘들것 같아서 오늘은 수락산 산행을 하기로 했다.

수락산 전코스를 다 다녀봐도 오늘 다녀온 기차바위보다 무서운? 곳은 없는것 같다. 약간의 고소공포증이 있다보니 등산을 취미로 하면서도 높은곳이나 경사가 있는곳은 꺼려진다.

약간의 고소공포증도 등산때문에 얻은것이라서 불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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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막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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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봉까지 가는 길이 만만치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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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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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에는 안보이지만 시계가 좋아서 남산타워까지 잘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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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하늘 구름에 눈길이 자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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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가 좋아서 지난번에 다녀온 천보산맥 코스가 한눈에 들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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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보이는 기차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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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바위는 초보자나 노약자에게는 힘들 수 있으니 우회하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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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바위(홈통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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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가 상당해서 올때마다 두려움을 겨우 이기고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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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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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본것 같은데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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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부...정상표시석을 어떤무리가 눈치없게 차지하고 있어서 그냥 하늘만 찍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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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강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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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코끼리, 하트바위, 종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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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길을 뒤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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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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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암..


봄기운이 만연한데도 진달래는 아직도 필기미가 안보인다.
한송이 경우 피어 있는 모습이 애처로워서 사진으로 찍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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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등산코스 : 7호선 장암역1번출구-노강서원-석림사-창바위-정상-철모바위-코끼리바위-하강바위-도솔봉-귀임봉-4호선 노원역

높이 : 수락산638m

코스길이 : 약9km 산행시간 : 4시간

대중교통 : 7호선 장암역, 4호선 노원역



배낭을 메고보니 항상 비슷한 무게인데 오늘따라 가볍게 느껴진다. 지난번 장거리산행 후에 컨디션은 최고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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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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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판이 한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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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에도 폭설로 쓰러진 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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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오늘은 이 계곡을 따라 올라가고 싶은 마음에 이코스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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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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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정상 아래까지 계곡이 이어져서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면서 산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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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객 안전을 위해 부러진 나무를 전기톱으로 자른것 같다. 산행내내 간간이 보이는 것을 보니 관리가 잘되고 있는것 같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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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부의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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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가 온다더니 하늘이 참 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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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부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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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보이는 불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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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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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모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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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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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가야할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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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강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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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부터 코끼리바위, 하트바위, 종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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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정상위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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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진 곳에는 아직도 고드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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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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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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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사고다....이렇게 큰나무도 눈의 무게를 못이겨서 부러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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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수락산 정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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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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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에 석양을 찍고 싶었지만 술약속이 생겨서 일찍 산행을 끝냈다.
한때는 등산후에는 당연히 하산주를 마시는걸로 생각했지만 나홀로 산행후 부터는 하산후에 술을 마시는것은
어쩌다 하는 연중행사가 되어 버렸다.

좋은 사람들과 하는 산행후에 마시는 술한잔의 유혹을 떨쳐버리기는 쉽지가 않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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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등산코스 : 1호선 지행역4번출구-칠봉산-장림고개-천보산정상-투바위-6손바위-천보약수터-어하고개-축석령-백석이고개-탑고개-갈립산-소림사-버스종점(106번, 1151번종점) >>지도보기

높이 : 갈립산337m, 천보산423m, 칠봉산506m

코스길이 : 약25km 산행시간 : 9시간30분(눈길산행)

대중교통 : 1호선 지행역4번출구


수도권에서는 마지막 설경이라는 생각으로 적당한 코스를 찾다보니 지난 11월에 종주했던 천보산맥종주 코스가 적당할것 같았다. 오늘은 지난번과 같은 코스지만 반대방향에서 종주를 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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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행역에서 들머리까지 30분정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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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길은 여기까지 인것 같다. 스패츠를 착용하면서 오늘산행은 좀 힘이 들것 같다는 생각을한다. 푹푹빠지는 눈길을 걸어야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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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상태라면 오늘 코스를 변경하지 않고 종주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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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도박도 못하고 일단은 능선은 타야지 오늘 코스를 결정할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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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인지 모르겠지만 앞서간 분이 고맙다. 내족적을 누군가도 따라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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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을 타고 보니 길이 꽤다져져 있다. 일딴은 계획대로 진행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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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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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20cm정도 쌓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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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산 정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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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이 멀다. 코스가 초승달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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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산 내려가는길 솔직히 볼거는 없지만 2번째지만 항상 딱다구리들이 반겨준다. 사진을 못찍어서 아쉽지만 다음에도 반겨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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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을 절묘하게 세워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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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이길을 못찾아서 엉뚱한 길로 간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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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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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끝이 앞으로 가야할길....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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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위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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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고개 산세가 험하지도 않고 높지도 않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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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못찍었지만 제법큰 장소가 있어서 점심식사하기에 딱이다. 난 컵라면 큰거 한개로... 먹은게 부실해서 나중에 후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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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는 약수터에서 물을 공급받았는데 오늘보니 식수불가 판정을 받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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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하고개 표지판 뒤로 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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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습기를 머금고 있어서 발을 내뒤딜때마다 발바닥을 잡아당긴다. 아이젠을 찼으면 눈이 발에 쩍쩍달라붙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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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한참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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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넘어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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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온길을 뒤돌아본다. 지나온 길이지만 믿어지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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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립산 정상...정상 안테나를 보니 초코바가 생각난다. 오늘 다른일때문에 신경을못써서 먹거리를 제대로 못챙겨와서 종주산행 막바지가 힘들다. 아~~~초코바 한개만 먹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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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립산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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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뒤돌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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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곡산과 도락산....그리고 옆에 호명산을 연계하는 코스가 있는것 같다. 다음에는 그곳도 도전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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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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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명산쯤인것 같다. 석양이 오늘산행을 마치라는 얘기를 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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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건너서 다리건너면 버스정류장이나 녹양역으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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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들어 자주산행을 한 탓인지 산행을 마친후 컨디션을 점검해보니 지난번 종주때 보다 몸이 훨씬 가볍다.
오늘 산행이 지난번보다 힘든 눈길 산행 이었던것을 감안하면 정기적인 산행이 중요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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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등산코스 : 7호선 수락산역1번출구 직진-벽운동계곡-물개바위-깔딱고개-독수리바위-철모바위-코끼리바위-하강바위-치마바위-도솔봉-철쭉군락지-덕릉고개-석장봉-불암산정상-거북바위-정암사-상계역1번출구 >>지도보기

높이 : 수락산 638m, 불암산 510m 코스길이 : 약11km, 산행시간 : 약5시간30분

대중교통 : 지하철 7호선 수락산역 1번출구에서 직진

지난가을에 수락산과 불암산 연계산행을 하려다가 시간이 모자라서 덕릉고개만 확인하고 하산을 한적이 있었다.
눈덮인 수락산과 불암산이 궁금하기도 해서 오늘의 코스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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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부터 눈이 쌓여서 녹지를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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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오른쪽 영원암 코스로 가서 일딴 능선을 타고 정상까지 가는 코스를 많이 애용했지만 오늘은 깔딱고개가 있는 왼쪽코스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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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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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물이 흘렀는데 눈에 덮여서 있었는지도 모를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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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딱고개 바로 밑에 있는 약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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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딱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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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부까지 이런 쇠줄로 된 안전 로프가 군데군데 설치되어 있다. 오늘은 이걸잡고 올라가고 싶어서 이길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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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상 낮게 보이지만 왼쪽봉우리가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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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달님인가 했더니 구름이 지나고 보니 햇님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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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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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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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모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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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 한컵 ㅎㅎ 주로 삼양라면을 먹는데 오늘은 스낵면으로 시도를 해봤다. 둘다 면발이 가늘어서 추운겨울에도 잘익는다. 내 입맛에는 삼양라면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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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강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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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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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위에 아기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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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부 여러바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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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가 도솔봉이고 왼쪽으로 돌아가야 덕릉고개를 거쳐 불암산으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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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릉고개까지 거리가 상당하다....멀리보이는 불암산 정상부 뒷편의 봉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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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하다 보면 부대철책을 따라서 등산로가 있다. 쭉따라서 가면 덕릉고개가 보이고 왼쪽에 부대 정문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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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릉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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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불암산을 올라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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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보이는 정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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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 보니 수락산이 멀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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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장봉에서본 불암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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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바위라고 하는데 상상력이 부족한지 잘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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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 정상에서 바라본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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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 정상에서 바라본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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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이 설치 되어서 편안기는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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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산이라서 상당히 미끄러웠는데 오늘도 안전산행을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Posted by 꿈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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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의정부에서 동두천까지 이어지는 천보산맥 종주를 했습니다.
도시에서는 안개였지만 산정상에서는 멋진 운해가 펼쳐진 장관이었습니다.

종주산행 안내는 다음포스팅에서 하고 사진몇장 먼저 올려봅니다.

이포스팅에서만 산이 아니고 섬입니다. ㅋㅋ

*사진은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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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락도와 서울, 의정부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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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도, 사패도와 서울, 의정부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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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곡도, 도락도, 감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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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테미도, 오른쪽에 고장도는 완전히 잠겨버렸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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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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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도와 서울강북, 의정부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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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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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놓고 보니 눈으로 보는 것과는 천양지 차이네요. ^^;
운해에 잠기기전 사진을 보시고 싶으시면 지난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http://sangaja.tistory.com/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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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등산코스 : 106번, 1151번종점-불암사-약수터-소림사-천보산(갈립산)-원점회귀
높이 : 336.8m, 왕복 : 4.6km
대중교통 : 106번, 1151번종점(수유역, 쌍문역, 의정부역등 하차 버스로 종점까지 )


경기도쪽에 종주코스를 찾아보다 지도에서 동두천에서 의정부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천보산맥을 타고 내려오다보니 날머리가 어디서 많이 본 곳이다.

어릴적에 의정부 12,13번(지금의 106번, 1151번) 종점옆에서 살았는데 바로 그부근이 아닌가? 빡빡산 또는 민둥산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천보산(갈립산)으로 이름이 분분하다..

빡빡산또는 민둥산은 동네사람들이 한봉우리만 보고 그렇게 부르는것 같고 어째든 어릴적 그 산이 맞는지 너무 궁금해서 점심을 먹고 늦은 산행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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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번, 1151번 버스종점에 내려서 사진에 보이는 방향으로 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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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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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건너서 보이는 삼거리에서 가운데 붉은 아스팔트길이 들머리가 됩니다....산이 조금깍이고 도로 확장되고 아스팔트조금 깔리고 어릴때 놀던곳 맞네요. 서울이 고향이다보니 어릴적 추억이 남아 있는곳은 거의 볼 수 가 없어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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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그대로네요. 아스팔트만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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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모습때문에 빡빡산또는 민둥산으로 불리게 된것 같네요. 멀리서 보기에도 머리부분만 대머리처럼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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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불암사, 가운데는 군부대, 오른쪽은 약수터로 가는 등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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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사 멍멍이....이녀석이 빤히 쳐다보는 이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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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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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인줄 알고 올라갔더니 아니더군요.....밑에서 멍멍이가 너모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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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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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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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수질검사 합격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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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약수터가 한두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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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에는 대부분 소나무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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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말라서그런지 계곡 다운 계곡이 안보이네요. 계곡에서 가재많이 잡았었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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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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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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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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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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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사 멍멍이.... 한무술 할것같은 포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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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사 방장님좀 만나뵙자고 했더니 안된다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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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곡산....도락산....감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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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보이는 산이 큰테미산...옆에 고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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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사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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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보이는 남산....북한산자락....도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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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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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낮은 산에 조망이 장난이 아닙니다. 서울과 경기일대 웬만한 산은 한눈에 들어옵니다. 아는것이 적어서 어떤 산인지 모르는 산들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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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면 정상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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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끝이 동두천인데 천성산맥 종주 코스로 날머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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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에 고기잡고 수영하고 놀던 개천인데 기찻길은 생각보다 작아보이고...주변환경은 완전 망가져버렸다...
물도 수영하기에 충분했고, 주변은 수풀로 우거졌고, 강가는 모래사장이라서 뛰어 놀기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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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리를 팬티바람으로 돌아다니며 놀던 어린시절 ㅎㅎ
다리가운데서 주변을 보니 북쪽을 전방으로 불곡산....왼쪽은 양주호명산....오른쪽은 천보산(갈립산)...뒷쪽은 수락산이 보이는데 그시절에 수 없이 봐왔을텐데 기억에는 빡빡산만이 남아있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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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등산코스 : 7호선 수락산역1번출구-영원암-탱크바위-도솔봉-덕능고개-4호선 당고개역

대중교통 : 7호선 수락산역1번출구

오후에 시간이 좀 남아서 지난번에 시간부족으로 찾지 못한 덕능 고개를 가보기로했다. 덕능 고개는 수락산자락과
불암산 자락을 이어주는 곳에 동물이동통로가 있는 곳으로 수락산과 불암산 연계산행을 할 때 주로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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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암 올라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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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암.. 아랫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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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암에서 잠시쉬고 5분정도 올라가면 능선을 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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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림사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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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자 가운데 부분이 깔딱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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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가 별로 좋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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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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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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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강바위(감자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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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바위(형제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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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위에 아기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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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릉고개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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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길도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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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능고개..동물이동통로....건너면 불암산 자락입니다.

도솔봉 아래부터 군부대 사격장이 가까이 있고 초행길이라서 카메라들이 대기가... ㅎㅎ
좀 헛갈리는 길이 있어서 다음에 다시 포스팅해야 할 것 같네요.


행복한 주말되세요.^^

Posted by 꿈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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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등산코스 : 회룡역-동막골초소-도정봉-기차바위-수락산주봉(정상)-도솔봉-영원암-수락산역

대중교통 : 1호선 회룡역하차 1번출구로 나와서 동막교지나 동암중학교거쳐서 동막터널지나면 들머리가 나옵니다. 들머리 코스안내


동막골코스 들머리는 북도사수불 종주코스중 수락산 들머리로 많이 이용되는 곳입니다. 들머리 코스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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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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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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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도로 보면 참 간단 해보이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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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코스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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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는 내내 요렇게 정산부를 보면서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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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봉에서 바라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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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에는 태극기가 3군데 정도 있는것 같습니다. 도정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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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기차바위(홈통바위)....경사가 만만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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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우회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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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경사가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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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가 심해서 오르기전에 호흡조절 잘하고 절대 아래 내려다 보면 안됩니다. 그리고 한번에 올라야 될것 같습니다...저처럼 고소공포증 있는 분들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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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다 보니 더 아찔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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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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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모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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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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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바위(형제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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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강바위(감자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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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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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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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표지판 잘보셔야합니다...아래 갈림길 옆에 있는 표지판인데 무심코보면 도솔봉/덕릉고개방향이 오른쪽인것 처럼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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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왼쪽으로 가셔야 덕릉고개넘어 불암산 까지 가실수 있습니다. 북도사수불하시는 분들이 여거서 헤매는 분들이 가끔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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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에 올랐더니 벌써 해가 지기 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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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 보니 석양에 비친 능선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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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가 북한산인지....도봉산자락인지 애매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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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암....해가지니 염불소리도 안들리고 약수물 떨어지는 소리만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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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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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지나고 몸이 상당히 무거웠는데 오늘 등산으로 상당히 가벼워진 느낌입니다.
행복한 한주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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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암벽에 붙어 있는 다람쥐입니다.

앞쪽은 낭떠러지라서 건널 수 없고 양옆에도 다닐 만한 길이 안보이는데
어떻게 저기에 있는지 의문이네요.

귀여워서 몇장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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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을 못갑니다. 못가는 걸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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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이 무언가를 말하고 있는것 같은데 다람쥐말을 모르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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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산행코스 : 7호선 수락산역1번출구-영원암-탱크바위-도솔봉-치마바위-하강바위-코끼리바위-철모바위-주봉-독수리바위-깔딱고개-거북샘-7호선수락산역1번출구

이코스는 적당한 긴장감도 있고, 그리 위험하지도 않으면서 여러 바위를 탈수 있는코스입니다. (바위를 타고 넘어가도 되고, 우회해서 가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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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강바위(감자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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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입니다. 미리 볼일 보고 올라가는게 좋습니다. 간이 화장실은 냄새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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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과 불암산 등산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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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락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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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영원암 방향으로 갑니다. 왼쪽은 하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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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영원암 잠시 쉬었다가 오른쪽길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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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암 일요일날은 부침개도 부쳐주시는 모습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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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검사 합격이네요. 맛이 무미라고 표되어 있는데 물맛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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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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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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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을 타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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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가면 바로 능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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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판 왼쪽이 수락산 정상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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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바위, 하강바위(감자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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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 능선 v자부분 가운데가 깔딱고개 정상입니다. 저기서 부터가 시작이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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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하고 다니면서 건너편 바위볼때 좋아요. 혼자 다니다 보니 여러가지 짓? 을 많이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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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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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강바위(감자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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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배낭바위(형제바위), 철모바위, 버섯바위, 코끼리바위, 하강바위(감자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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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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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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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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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바위, 왼쪽하단의 삼각형모양의 종바위(맨위에 조금만 아기코끼리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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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강바위 (자일 하강연습을 해서 하강바위라고 불리고, 감자바위라고도 불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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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라면한컵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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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모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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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오르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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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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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은 물이 떨어지는 폭포가 있는 산이라는 의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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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바위(형제바위) 옆위험구간을 계단으로 만들어 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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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갈때는 재미있지만 올라 오시는 분들은 죽을 맛이죠 헥헥헥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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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지 위험하지 않고 재미있게 내려올 수 있는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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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행선 하행선 다 있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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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바위샘에서 물한잔 마시고 ㅎ 30분쯤 내려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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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터리부족으로 더이상의 사진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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