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산행코스 : 버스정류장-도봉산장-만월암-포대정상-신선대-산악구조대-도봉산장-버스정류장
정오를 넘긴 시간에 장비를 챙겨서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주로 새벽시간에 다니던 터라 적응이 잘안되지만
시간이 없으니 감사한 마음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아래 사진의 대부분은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정산부근은 무거운 카메라로 찍었습니다. 별차이는 없지만 ㅋ
얼마전까지 수원이 말랐다고 하더니 물은 시원하게 잘나오네요. 마시기에는 부적합 하답니다.
시원한 계곡의 물소리가 어떤 음악보다 듣기 좋습니다.
지난밤에 내린 비로 산속의 모든 것들이 젖어 있네요. 미끌어져서 넘어 지기 쉬운 날입니다.
정말 시원하게 내려갑니다.
등산로 인데 이렇게 물이 넘칩니다. 도봉산에서 이렇게 물이 넘치는 모습을 보기 쉽지 않습니다. ㅋ
거의 정산 부근인데도 이렇게 콸콸 ㅋㅋ
안전을 위해서 잘만들어 놓았네요. 이자리 바로 위에서 다치신분 여러번 봐서 정말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월암 약수입니다. 물맛이 초큼 좋아요 ㅋ
만월암
만월암
만월암 바로 윗길입니다. 표지판 기준으로 왼쪽으로 가면 포대정상 을 가로 질러가는길이고 오른쪽으로 가면 포대를 타는 첫번째로 가는 길입니다. 비도 내리고 시간도 없고 포대 정상을 목표로 갑니다.
역쉬 계단이네요. 예전에는 참 힘들고 어려운 길이 었는데 지금은 잘 정비가 되었네요.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
포대정상에서 볼 수 있어요 ㅎ
포대진지입니다. 포대능선의 이름이 생긴 연유죠 ㅋ
은석암과 다락능선이 보이네요.
수락산
Y계곡은 포대능선을 탈때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리는 구간입니다. 위험하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신경이 쓰이는 구간이죠. 우회로가 있으니 돌아서 가도 됩니다.
포대능선 Y계곡스타트 ㅋ
포대능선 Y계곡
포대능선 Y계곡
포대능선 Y계곡
포대능선 Y계곡
강철과 밧줄을 꼬아서 만든것 같네요.
포대능선 Y계곡
포대능선 Y계곡
포대능선 Y계곡
포대능선
포대능선을 넘어 왔습니다. 우회로가 있으니 굳이 포대를 안타도 됩니다.
자운봉과 신선대가 보이네요.
바위안무너지게 ㅋ 숫자가 많이 늘었군요. ㅋㅋ
하산길에 보이네요.
시원하시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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