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수사도북 산행코스

*불암산-수락산 구간 : 상계역4번출구 건너편 1142번버스 종점하차-청록약수터-불암산성-거북바위-정상-석장봉-덕능고개-도솔봉-수락산정상-기차바위-도정봉-동막골초소-1호선 회룡역

높이 : 불암산508m, 수락산 : 638m 코스길이 : 약15km, 산행시간 : 약5시간

*사패산-도봉산 구간 : 회룡역-호암사-사패능선-사패산 정상-사패능선-산불감시초소-포대능선-신선대-주봉-도봉주능선-우이암-원통사-우이치안센터

높이 : 사패산552m, 도봉산 : 739.5m 코스길이 : 약13km, 산행시간 : 약7시간

*북한산 구간 : 우이치안센터-백운대탐방지원센터-깔딱고개-북한산산악구조대-백운산장-위문-만경대-노적봉-용암문-동장대-대동문-보국문-대성문-대남문-문수봉-비봉능선-비봉-향로봉-족두리봉-불광역

높이 : 북한산836m, 코스길이 : 약14km, 산행시간 : 약7시간

*수락산 날머리에서 사패산 들머리까지 : 약3km 이동시간 : 약30분


사패산-도봉산 구간 산행을 마치고 우이치안센터 옆 벤치에서 휴식을 하려고 했지만 단체등산객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에혀~ 김밥을 사들고 버스정류장 지나서 있는 벤치에서 휴식을 하기로 했다.

김밥, 초코바, 스피드젤등을 먹으며 한시간 가까이 충분히 쉰다음에 다시한번 완주를 위해 마음을 다지며 출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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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사 올라가는길.... 무릎의 영향으로 속도가 평소의 반이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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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풍덩~~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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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사까지 가는 이길만 다 올라가면 백운대까지는 반은 올라간거다. 그러나 저러나... 남여 가리지 않고 저앞에가는 분들은 다 나를 앞질러간다. 이런상황이 익숙치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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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딱고개 오르면서 다들 앞서 간다. 흔들리지 않고 내페이스를 유지 하자....
마음속으로 다짐하고  또 다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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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장으로 가는 아저씨 등짐이 만만치 않다. 머리에도 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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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면서 스피드젤 하나를 더 섭취한다. 요거 상당히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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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봉........연휴기간이라서 그런지 개미처럼 다닥다닥 붙어 있는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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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대 올라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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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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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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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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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문......연휴 기간이라서 가족단위의 등산객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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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을 하면서 이번종주산행에 대한 여러가지 단상들이 떠올랐다. 종주전에 북한산은 마지막 코스라서 상당히 힘들거라고 생각을 했지만 역시 힘들다. 아니 힘들다기 보다는 느리게 진행할 수 밖에없어서 답답함이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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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잘 다니지 않는 산성 아랫길로 진행을 했다. 무릎때문에 계단길은 되도록 피하고 좋은 경치를 볼 수 는 없지만 종주산행 완주를 위해서 산성아랫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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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유난히 길을 물어보는 분들이 많다. 어차피 야간산행까지 각오한터라 부담은 없지만 지도한장이라도 들고 산행을 하는게 기본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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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표를 보니 거의 막바지다. 지나온길에 비하면 막바지라는.....웬지 다리도 안아픈것 같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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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저 산성길을 지나왔겠지만 오늘은 산성아래 흙길을 주로 이용했다. 속도를 내기에는 더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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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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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조망 보기가 쉽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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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봉에 올라보니 길어야 2시간 남은 종주산행....아...시원스런 조망이 더 좋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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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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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바다까지 보이는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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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조망덕분인지 산행에 속도가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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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봉 내려가는길........내려가는 거야 조심만하면되지만 올라오는분들 무지 힘들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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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은 각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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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문수봉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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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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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멀리 바다가 보인다. 햇빛에 황금빛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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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뒤라서 그런지 이런날씨 좀처럼 보기힘든데 날씨가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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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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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북한산 주봉들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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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두리봉 가는길.....이길...정말....이정표좀 잘 정비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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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두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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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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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산행 까지는 아니지만 날이 어두워진다.
정말 긴 이틀이었다. 21시간 생각보다 몇시간 더 걸렸고, 중간에 생각지 못한 무릎통증에 더 힘들었다.

산행을 마치고 보니 다음번에는 더 잘할? 아니 더 즐길 수 있는 산행을 할 수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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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꿈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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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수사도북 산행코스

*불암산-수락산 구간 : 상계역4번출구 건너편 1142번버스 종점하차-청록약수터-불암산성-거북바위-정상-석장봉-덕능고개-도솔봉-수락산정상-기차바위-도정봉-동막골초소-1호선 회룡역

높이 : 불암산508m, 수락산 : 638m 코스길이 : 약15km, 산행시간 : 약5시간

*사패산-도봉산 구간 : 회룡역-호암사-사패능선-사패산 정상-사패능선-산불감시초소-포대능선-신선대-주봉-도봉주능선-우이암-원통사-우이치안센터

높이 : 사패산552m, 도봉산 : 739.5m 코스길이 : 약13km, 산행시간 : 약7시간

*북한산 구간 : 우이치안센터-백운대탐방지원센터-깔딱고개-북한산산악구조대-백운산장-위문-만경대-노적봉-용암문-동장대-대동문-보국문-대성문-대남문-문수봉-비봉능선-비봉-향로봉-족두리봉-불광역

높이 : 북한산836m, 코스길이 : 약14km, 산행시간 : 약7시간

*수락산 날머리에서 사패산 들머리까지 : 약3km 이동시간 : 약30분




회룡역 사거리 감자탕 집에서 뼈다귀감자탕 한그릇을 비우고 휴식을 하면서 다음코스에 대한 생각을 해본다.
동막골에서 식당까지 20분, 식사를 하면서40여분 쉬고, 출발하면 4시부터 다시 야간산행을 해야한다,;;; 6시정도에 해가뜬다고 생각하면 약2시간 가까이 어둠속을 헤치면서 산행을 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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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사 가는 굴다리를 지나가면서 생각해보니 아까 식사를 감자탕으로 할까 순대국으로 할까 하다가 워낙에 밥을 빨리 먹는 편이라서 감자탕 뼈발라 먹는 시간도 있고, 조금가까운 감자탕집으로 선택을 했는데 한그릇 다비우긴 했지만 영 속이 더부룩한게 좋지않다. 더좋아 하는 순대국으로 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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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패능선 올라가는길에 한숨돌리며 의정부 시내야경을 바라본다. 올라오는길에 호암사에서 계속 타종소리가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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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패능선....사패산 찍고 다시 이길을 지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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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패산 정상을 갔다가 다시......선등자가 있어서 인사를 했지만 목소리가 작았나? 대꾸도 안한다.;;; 해뜨는걸 기다리는 것 같은데 영껄끄러워서 물한모금 마시고 다시 진행을 한다. 날이 서서히 밝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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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패능선을 지나 도봉산을 향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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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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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는길에는 떠오르는 태양을 보기는 힘들다. 해뜰때 조망을 할 수 있는 마땅한 장소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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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사 유령 도시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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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잠이 덜깬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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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을 지나 해를 볼 수 있는 장소에 도착했지만 이미 해는 떠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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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밝아온다. 이때부터 왼쪽무릎이 조금이 이상하다. 오르막길에서는 그나마 괜찮은데 내리막길에서는 욱신거리는게 영시원치 않다. 아뿔사! 스틱두개 배낭에 잘 모셔놓고 모한겨?;;;; 게다가 불암산-수락산구간은 오버페이스한것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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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밝아지면서 어둠에 대한 부담감은 사라졌다. 그런데 무릎이...무릎이...장거리산행에도 무릎이 이상이 있던적이 없어서 좀 당황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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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감시 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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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스틱을 사용하면서 계속 진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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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도봉산 정상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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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대정상에서 보는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 신선대........언제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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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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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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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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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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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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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계곡을 올라서서 보니 오랜세월 풍파를 이겨온 소나무 한구루가 쓰러져 있다. 바위사이에 붙어서 신기하게도 생명력을 이어가더니 결국에는 쓰러져 버렸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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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북한산이 보인다. 아직 많이 남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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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휴식을 하면서 무릎에 스프레이 파스를 뿌려본다. 워낙에 파스같은건 붙이지 않는터라 챙겨오긴했지만
도움이 될줄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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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진행을 하지만 무릎때문에 속도가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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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내려가야 하는데 영 부담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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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 보니 물개바위와 주능선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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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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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조망이 좋은곳에서 잠시 휴식을 하면서 생각을 해보니 이런,,이런,, 얼굴이 굳어 있다. 워낙에 무뚝뚝하기는 하지만 산행을 하면서 기분이 않좋은 적은 거의없는데, 무릎이 안좋다보니 종주산행을 완주할 수 있을까 하는걱정이 얼굴에 나타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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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암....멋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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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사로 내려가는길 경사가 심해서 무릎에 무리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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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런 흙길이 유난히 좋다.
약30km까지 종주산행이 진행되었다. 나는 이번 산행을 계획하면서 첫번째로 안전산행, 두번째로 완주를 생각했다.
무릎이 아프긴하지만 특별하게 부상을 당한것이 아니라서 기어가더라도 완주를 할거라고 마음을 다졌다.

그리고 굳어 있던 얼굴도 피려고 노력을 했다. 우선은 정상속도보다 느리게 진행을 하고, 충분한 휴식을 하고, 느린속도 때문에 다시 야간 산행이 될 수 도 있다는것을 염두에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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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꿈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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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수사도북 산행코스

*불암산-수락산 구간 : 상계역4번출구 건너편 1142번버스 종점하차-청록약수터-불암산성-거북바위-정상-석장봉-덕능고개-도솔봉-수락산정상-기차바위-도정봉-동막골초소-1호선 회룡역

높이 : 불암산508m, 수락산 : 638m 코스길이 : 약15km, 산행시간 : 약5시간

*사패산-도봉산 구간 : 회룡역-호암사-사패능선-사패산 정상-사패능선-산불감시초소-포대능선-신선대-주봉-도봉주능선-우이암-원통사-우이치안센터

높이 : 사패산552m, 도봉산 : 739.5m 코스길이 : 약13km, 산행시간 : 약7시간

*북한산 구간 : 우이치안센터-백운대탐방지원센터-깔딱고개-북한산산악구조대-백운산장-위문-만경대-노적봉-용암문-동장대-대동문-보국문-대성문-대남문-문수봉-비봉능선-비봉-향로봉-족두리봉-불광역

높이 : 북한산836m, 코스길이 : 약14km, 산행시간 : 약7시간

*수락산 날머리에서 사패산 들머리까지 : 약3km 이동시간 : 약30분


불수사도북? 불암산, 수락산, 사패산, 도봉산, 북한산 앞글자만 따서 만든말이다. 도상거리 약45km를 무박으로 종주하는 코스다.

언제 부터 시작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산좀 탄다 하는 산꾼들은 한번쯤은 해보고 싶어하고 해보려고하는 종주코스다.

물론 나도 여기서 예외는 아니다. 작년부터 한번 해보자 하는 생각을 가지고 북도사수불코스를 하나하나 답사하고 올해는 반대로 불수사도북코스로 하나하나 답사를 했다.

이렇게 여러산을 연계하는 다른 지역의 만만치 않은 코스도 있지만 어릴시절부터 수없이 오른 도봉산, 북한산이 포함된 이코스는 꼭 한번 종주를 해보고 싶었다.

꼼꼼하게 종주코스를 답사하게 된것은 안전산행과 산행후의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고 장거리 산행으로 어쩔수 없는 야간 산행이 포함되기 때문에 더더욱 조심을 할수 밖에 없다. 거기다가 나홀로 산행이다.

나는 이번 종주를 위해서 적지 않은 공을 들였다. 올해초 종주를 위해서 2주간 금주를 하고 7kg을 감량했다.
원래는 4월에 도전을 하려고 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

그리고 이번에 3주간 금주를 하고 17일간 8번의 산행을 한후 이번에 도전을 하게되었다.

총산행시간 : 2010년09월23일 22:00~2010년 09월24일 19:00
불암산-수락산구간 5시간, 휴식1시간, 사패산-도봉산구간 7시간, 휴식1시간, 북한산 구간 7시간=2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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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10시 불암산 청록약수터 가는길.....약간의 긴장감이 엄습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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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록약수터...늦은 시간이라서 그런지 아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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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진행...나무다리를 건너면 이정표가 나온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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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렌턴을 켜고 어두운 길을 헤쳐 나오다보니 산행속도가 너무 빠른것 같은데 쉽게 조절이 되지 않는다. 미리 휴식 포인트를 생각해 놓지 않았다면 지나쳤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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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성....달빛이 너무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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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에서 이렇게 보는 달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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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 정산부에 다다르자 서울시내의 야경이 한눈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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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끝자락이 보인다. 언제 저기까지 간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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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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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또봐도 질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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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성 뒤로 남산타워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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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태극기가 펄럭이면서 소리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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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을 내려와 덕능고개에서 시간을 보니 1시간46분정도 걸렸다. 산행속도가 너무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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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능고개를 지나 군부대옆을 따라 계속진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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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오르는길에 불암산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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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불암산과 앞에 도솔봉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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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바위에서 바라보는 서울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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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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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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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바라보다가는 체온이 내려갈것 같아서 다시 진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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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바위(홈통바위)... 로프를 두손으로 잡고 앞만보면서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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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에서는 아름다운 야경에 정신이 팔려 무서운것도 모르겠더니만 골짜기 구간에서는 짙은 어둠과 바람소리, 부엉이 소리에 깜짝깜짝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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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놀래라~! 나는 이정표만 보고 사진을 찍었는데 카메라화면에 뜬 사진에는 갑자기 사람손이 보인다. 심장이 철렁~~ 이정표를 안내하는 모형이지만 어두운밤에는 이런 착각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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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수락산 구간을 마치고 시간을 확인 해보니 3시다. 5시간이 걸렸다는 건데, 산행속도가 너무 빠르다. 6시간에서6시30분 정도를 예상했는데 이게 오늘 산행에 득이 될지 실이 될지 모르겠다. 하산하다 보니 입김이 시야를 가릴정도로 나온다. 날씨가 많이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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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다리를 지나 회룡역 사거리에서 식사와 휴식을 하고 다음구간인 사패산-도봉산 구간을 진행하기로 한다.
수락산 날머리에서 회룡역까지는 약20분정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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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꿈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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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등산코스 : 우이치안센터-원통사-우이암-보문능선-거북바위-도봉사-도봉탐방지원센터

높이 : 도봉산739.5m, 코스길이 : 약6.5km, 산행시간 : 약2시간30분

대중교통 : 들머리 : 120번, 153번 종점, 날머리: 141,142번 종점



떠오르는 아침해를 보기 위해 새벽같이 일어났지만 일기예보를 보니 약간의 비가 온다고한다.
이왕 일어난거 짧은 산행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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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새벽에 한줄기 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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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에 올랐지만 아직은 한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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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깜빡하는 사이에 아침은 밝아오고....원통사 멍멍이도 일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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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낀 우이암....언제나 그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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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

새벽에 일어나서 짧은 산행을 했다.
원래는 우이암-오봉-여성봉을 돌아서 내려오는 11km정도 되는 코스를 생각했지만 간간히 내리는 비에 짧은 코스로 오늘산행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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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등산코스 : 3호선 양재역7번출구 4432번 버스 원터골하차-진달래능선-돌문바위-매바위-매봉-석기봉-망경대-석기봉-절래미고개-응봉-4호선 대공원역

높이 : 청계산618m, 코스길이 : 약10km, 산행시간 : 약5시간30분

대중교통 : 들머리 : 지하철 3호선 양재역7번출구에서 4432번타고 원터골하차, 날머리: 4호선 대공원역


9월산행 횟수를 세어보니 거의 두달에 할 등산을 17일만에 한것 같다.
오늘은 청계산 종주산행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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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2번 버스 하차 후 주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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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상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정상으로 갈 수 록 지도가 그다지.......정상부근은 제대로 표시가 안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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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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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능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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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계단이 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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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좀 볼만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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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이 우수하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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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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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관리하는지 모르겠지만 이정표를 보면 이쪽에서는 매봉이 거의 정상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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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4가지정도 본듯하다. 산새들이 꽤자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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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길은 항상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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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아주 굿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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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니 계단마다 숫자가....이런거 세다보면  올라가기 싫어 하는 사람들 많을듯....마지막 계단 숫자를 알면 더더욱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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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문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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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문바위를 들락날락 하면 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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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거의 끝이다...더있다는 야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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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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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빙둘러 앉아서 휴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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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때문에 조망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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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쪽으로 가나 거기가 거기....석기봉 방향이 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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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봐야 볼것 없음.....사진촬영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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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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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고개 능선으로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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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보이는 관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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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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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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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댓장 찍은것 같은데 한장 그나마 잘나왔다.ㅋ



청계산...나무의 영향인지 다른곳보다 산새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포즈를 취해주는 산새가 없어서 사진은 찍지를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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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등산코스 : 1호선 양주역-50번,51번버스-대교아파트하차-삼거리-임꺽정봉-상투봉-상봉-불곡산2보루-불산1보루-양주시청뒷편-양주역

높이 : 불곡산470m, 코스길이 : 약6km, 산행시간 : 약2시간30분

대중교통 : 들머리 : 지하철 1호선 양주역 2번출구 길건너 50번, 51번 버스로 대교아파트 하차, 날머리: 양주시청 버스정류장, 양주역



오후에 어중간한 시간이 남았다. 이럴때 생각나는곳은? 짧은 시간에 돌아 볼 수 있는 불곡산이 생각난다.
넉넉잡아 3시간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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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머리를 들어서자 마자 임꺽정봉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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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보던 것이 생겼다. 등산객수를 체크 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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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km를 순식간에 올라왔는데도 힘든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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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이 없었으면 상당히 스릴넘치는 곳이 었을것 같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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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과 도봉산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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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꺽정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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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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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꺽정봉 정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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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능선에는 재미있는 이름의 바위들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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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투봉과 정상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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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번 와서 그런지 길이 처음보다 험하게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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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여파가 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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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모를 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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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투봉 올라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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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산행한 칠봉산과 천보산맥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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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투봉 정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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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곡산 정상 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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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북한산과 도봉산이 보인다. 중간에 어둔리 저수지 오래전이지만 가끔 낚시하러 다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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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수락산과 갈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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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에도 몇그루 쓰러진 나무가 보인다. 다른곳보다는 피해가 미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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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하다. 하산길에 계속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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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보고 있는것 같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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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에 좋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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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그새가 계속따라온다? 이름이 궁금하다.


불곡산.... 역시 매력적인 산이다. 3시간 안쪽으로 산행의 여러가지 묘미를 느낄 수 있다니 놀라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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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꿈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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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등산코스 : 2호선 신림역4번출구 10번 마을버스 종점하차- 호압사-흔들바위-장군봉-거북바위-삼성산-무너미고개-학바위능선-소머리바위-연주암--깔딱고개-제4야영장-호수공원-서울대 정문 버스정류장

높이 : 삼성산 : 477m, 관악산629m 코스길이 : 약12km, 산행시간 : 약7시간30분

대중교통 : 들머리 : 2호선 신림역4번출구 10번 마을버스 종점하차, 날머리 : 서울대정문 버스정류장



당분간은 비가 안온다는 일기예보에 오늘은 관악산 종주를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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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끝 부분이 찢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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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나무가 한둘이 아니다. 전기톱으로 잘라서 나르는것도 엄청오래 걸릴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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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들이 대도 도망을 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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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습이 한둘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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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서 있었으면 날라갔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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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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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모...다른산과 비교자체가 안될정도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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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아서 그만찍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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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사? 호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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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걸음이 경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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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이정표가 잘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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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산 정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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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보이는 관악산 정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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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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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다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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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알바를 몇번 했더니 산행이시간이 모자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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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정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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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공...얼마 안남았다.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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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암에서 바라보는 관악산 정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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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같은 위치에서 찍은 사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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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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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정상과 연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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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해가 지는걸 보고 하산 하는구나....


오늘은 본업[계획했던 산행]보다 알바[길을 잘못 들어서 시간을 버림]에 시간을 많이 허비해서 코스도 변경되고, 산행시간도 늦어지고 말았다.

신림역방향에서 출발해서 삼성산, 연주대(정상)를 지나 사당역으로 하산하는 코스를 계획했지만 연주대에서 서울대입구로 하산하는 코스로 변경을 했다.

30분정도 차이가 나지만 저녁무렵의 30분차이는 어둠과 빛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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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꿈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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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산행코스 : 4호선 상계역에서 1142번 종점하차-불암산성-거북바위-정상-석장봉-덕능고개-4호선 당고개역

높이 : 불암산508m, 코스길이 : 약5km, 산행시간 : 약2시간

대중교통 : 들머리 : 지하철 4호선 상계역에서 1142번 버스 종점 하차, 날머리 : 4호선 당고개역



오전중에 비가 그친다는 일기예보를 보고 점심을 먹고 나서려고 하니 이놈의 비가 시도 때도 없이 또 내린다. -,.-
다행히 비는 그치고 가벼운 산행정도는 할 수 있을것 같아서 불암산을 오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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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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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쓰러진 나무가 엄청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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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저기도 등산로 주변나무가 많이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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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딱한게 이도 저도 아닌게 어떻게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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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분들 속도가 무지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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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러덩~ 흙이 너무 없어서 뿌리가 땅속에 단단히 자리를 못잡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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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구루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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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곳보다 불암산이 특히 쓰러진 나무들이 많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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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사람들이 많이 다니다보니 흙이 파여지고 쓸려가고 해서 나무들이 뿌리내릴자리가 없다. 해결방법은? 등산로폐쇄하고 그냥두면 알아서 복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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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콘서트? 통기타 반주가 듣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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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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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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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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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도 보이고....보통때보다 상당히 멀리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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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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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 부근은 아직도 운무에 둘러 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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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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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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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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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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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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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짧은 산행이었지만 땀을 흘리고 나니 개운하다.
비야! 올만큼 왔다.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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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꿈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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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수사도북 들머리가 되는 청록약수터 찾기 : 4호선 상계역 4번 출구로 나와서 길건너 국민은행앞 버스정류장에서 1142번 타고 종점에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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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점 하차후 주변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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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골목으로 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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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중계마을 복지회관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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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마을복지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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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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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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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으로 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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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록약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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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록약수터에서 오른쪽을 바라보고 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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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다리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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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 정상가는 이정표


Posted by 꿈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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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등산코스 : 1호선 지행역4번출구-칠봉산-장림고개-천보산정상-투바위-6손바위-천보약수터-어하고개-축석령-백석이고개-탑고개-갈립산-소림사-버스종점(106번, 1151번종점)

높이 : 갈립산337m, 천보산423m, 칠봉산506m

코스길이 : 약25km 산행시간 : 8시간30분

대중교통 : 들머리 : 1호선 지행역4번출구, 날머리 : 1호선녹양역, 106번, 1151번 버스종점


올초에 눈길산행으로 체력소모가 꽤많았던 천보산맥 종주를 다시 하기로 했다.
바쁜일을 처리하고 산행을 시작하니 벌써 11시다. 따가운햇살이 출발부터 지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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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어가는 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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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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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머리까지 오는데도 따가운 햇살때문인지 땀이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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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냄새가 많이난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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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오늘 잠자리 산행내내 무쟈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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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산 능선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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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정....불암산에도 비슷한 정자가 있는데 뉴스를 보니 비오는날 벼락을 맞아서 비를 피하던 등산객들이 열댓명 다쳤다는 뉴스가 나왔다. 정자 꼭지 부분이 피뢰침 역활을 한것 같다. 비올때는 저지대로 대피하는게 장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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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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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곡산....감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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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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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태풍으로 부러진 나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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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부러져, 태풍에 부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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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날벼락맞기 딱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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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길...속도내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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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산 정상....400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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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이 멀구나~~ 역광이라서 선명하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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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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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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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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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는이 한명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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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표를 새로 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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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하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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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에 눈이 무릅까지 쌓인 이길을 올라가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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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고지를 오르락내리락 하는 산행이지만 만만치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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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등산로에 한꺼번에 세구루나 부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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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길을 뒤돌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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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여기 올라가다가 초코바가 생각났는데 오늘은 넉넉히 챙겼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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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기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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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가리지 않았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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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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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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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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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재촉했지만 순식간에 밀려오는 어둠에 약간의 야간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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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산길에서 시내를 바라보는 것도 나름 괜찮다.

마음놓고 다닐 수 있는 이런 장거리 코스 몇개더 알아봐야겠다.
몇번 다녔다고 생각없이 산행을 하다보니 중간에 30분정도 알바를 했다.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라는 말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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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등산코스 : 버스종점-백운대탐방지원센터-깔딱고개-북한산산악구조대-백운산장-백운대(정상)-위문-만경대-노적봉-용암문-동장대-대동문-보국문-대성문-대남문-문수봉-승가봉-비봉능선-비봉-향로봉-불광동매표소-불광역

높이 : 북한산836m, 코스길이 : 약13km, 산행시간 : 약6시간30분

대중교통 : 들머리 : 120번, 130번, 1217번 버스종점, 날머리 :  3호선 불광역


오늘은 북한산 종주산행이다. 태풍이 또 올라온다고 하니 오늘 산행을 못하면 산행하기가 쉽지가 않을것 같다.

지난해에도 2번 종주산행을 했지만 오늘은 같은 코스지만 반대방향에서 산행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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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장... 한참 쉬다가 일어 서려고하니 문득 얼음물만 가져오고 여분의 물을 안가져왔다. 0.5리터 생수한병에 1,500원... 중간에 물없어서 고생하는것보다 남더라도 그냥 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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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바라보는 원효봉, 염초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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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보이는 증취봉과 의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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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대와 노적봉이 운무에 가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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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은 가본적이 없어서 나중에 한번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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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봉, 염초봉의 운무가 금새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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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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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적봉...지나가야할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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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봉도 운무에 가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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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과 불암산 그리고 서울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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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대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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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봉과 원효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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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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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위....각이 잘나오는데는 지나치고 엄한데서 사진을 찍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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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성곽길이 산행내내 이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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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가는데 땀좀 흘릴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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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비구비 마루금이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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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주산행 막바지....얼마 안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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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서 찍은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언제봐도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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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봉, 승가봉, 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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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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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문수봉을 바라보며......길이 좀 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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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구름과 봉우리들이 멋진 조화를 이룬다. 그냥 말이 필요없다.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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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보이는 백운대... 저멀리서 여기까지 왔다는게 실감이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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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폭의 수채화같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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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셔터를 막눌러댄다...그래도 눈으로 보는것을 사진으로는 다 표현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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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비봉과 사모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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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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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향로봉, 비봉, 사모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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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꼽는 북한산의 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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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한참동안 바라볼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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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주 산행길 마지막에 족두리봉을 지나야하는데 몸은 엄한데로 가고 있고 눈은 족두리봉을 보면서 어라? 어라?
길을 잘못든거다.ㅋㅋㅋ

콤파스로 각을 안재서 그런가...ㅋㅋ 원래 하산하려던 곳에서 45도 틀어져서 하산을 해버렸다. 버스정거장으로 다섯 정거장 정도 된다. 헐~

막판에 길을 잘못든것만 빼면 만족 할만한 산행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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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일찍 북한산 종주산행을 했다. 7시간 가까이 되는 종주산행길 내내 태풍곤파스로 인해 부러진 나무들이 등산로에만 수십구루나 된다.

지난 태풍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등산로뿐만이 아니라 산전체에 잔가지가 부러진 나무들은 셀수도 없다. 미리 대비를 못해서 산중에 있었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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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에는 눈때문에 부러진 나무들이 많더니 이번에는 태풍때문에 피해가 큰것같다.
외국에서는 등산로의 거목이 부러지거나 하면 자연그대로 둔다고 하지만 북한산 같이 정비가 잘된 등산로의 부러진 나무들은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서 치워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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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산행코스 : 4호선 당고개역-덕능고개-도솔봉-수락산정상-기차바위-도정봉-동막골초소-1호선 회룡역

높이 : 수락산638m, 코스길이 : 약10km, 산행시간 : 4시간30분

대중교통 : 들머리 :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 날머리 : 지하철1호선 회룡역


태풍이 올라온다고 한다. 기상예보를 보니 오전 9시부터 3시까지 비가 안올것 같다.
일딴 나서고 보는거다. 8월에 워낙 산행을 못한탓에 짬이 조금이라도 나면 산행을 할생각이다.

오늘의 코스는 수락산 끝자락에서 끝자락까지 딱10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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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보이는 불암산과 도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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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방향....날씨가 화창해서 조망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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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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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바위를 올라서며 바라보는 북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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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마루금이 한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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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능선을 돌아보며....불암산과 도솔봉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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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시계가 좋아서 남산타워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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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꼬끼리, 하트바위, 종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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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부의 배낭바위와, 철모바위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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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산행한 도봉산과 사패산의 마루금도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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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과 도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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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다가오면 올수록 더 좋은 조망을 볼수 있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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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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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과 사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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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과 도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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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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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와 북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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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바라보는 서울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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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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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야 하는데 아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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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봉....하산길이 얼마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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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본 기차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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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에 바라본 정상부



하루건너 산행을 했다.
9월에는 산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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