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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등산코스 : 1호선 지행역4번출구-칠봉산-장림고개-천보산정상-투바위-6손바위-천보약수터-어하고개-축석령-백석이고개-탑고개-갈립산-소림사-버스종점(106번, 1151번종점)

높이 : 갈립산337m, 천보산423m, 칠봉산506m

코스길이 : 약25km 산행시간 : 8시간30분

대중교통 : 들머리 : 1호선 지행역4번출구, 날머리 : 1호선녹양역, 106번, 1151번 버스종점


올초에 눈길산행으로 체력소모가 꽤많았던 천보산맥 종주를 다시 하기로 했다.
바쁜일을 처리하고 산행을 시작하니 벌써 11시다. 따가운햇살이 출발부터 지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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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어가는 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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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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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머리까지 오는데도 따가운 햇살때문인지 땀이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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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냄새가 많이난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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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오늘 잠자리 산행내내 무쟈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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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산 능선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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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정....불암산에도 비슷한 정자가 있는데 뉴스를 보니 비오는날 벼락을 맞아서 비를 피하던 등산객들이 열댓명 다쳤다는 뉴스가 나왔다. 정자 꼭지 부분이 피뢰침 역활을 한것 같다. 비올때는 저지대로 대피하는게 장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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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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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곡산....감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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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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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태풍으로 부러진 나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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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부러져, 태풍에 부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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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날벼락맞기 딱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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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길...속도내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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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산 정상....400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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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이 멀구나~~ 역광이라서 선명하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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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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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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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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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는이 한명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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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표를 새로 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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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하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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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에 눈이 무릅까지 쌓인 이길을 올라가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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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고지를 오르락내리락 하는 산행이지만 만만치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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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등산로에 한꺼번에 세구루나 부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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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길을 뒤돌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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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여기 올라가다가 초코바가 생각났는데 오늘은 넉넉히 챙겼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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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기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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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가리지 않았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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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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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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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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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재촉했지만 순식간에 밀려오는 어둠에 약간의 야간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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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산길에서 시내를 바라보는 것도 나름 괜찮다.

마음놓고 다닐 수 있는 이런 장거리 코스 몇개더 알아봐야겠다.
몇번 다녔다고 생각없이 산행을 하다보니 중간에 30분정도 알바를 했다.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라는 말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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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등산코스 : 1호선 지행역4번출구-칠봉산-장림고개-천보산정상-투바위-6손바위-천보약수터-어하고개-축석령-백석이고개-탑고개-갈립산-소림사-버스종점(106번, 1151번종점) >>지도보기

높이 : 갈립산337m, 천보산423m, 칠봉산506m

코스길이 : 약25km 산행시간 : 9시간30분(눈길산행)

대중교통 : 1호선 지행역4번출구


수도권에서는 마지막 설경이라는 생각으로 적당한 코스를 찾다보니 지난 11월에 종주했던 천보산맥종주 코스가 적당할것 같았다. 오늘은 지난번과 같은 코스지만 반대방향에서 종주를 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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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행역에서 들머리까지 30분정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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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길은 여기까지 인것 같다. 스패츠를 착용하면서 오늘산행은 좀 힘이 들것 같다는 생각을한다. 푹푹빠지는 눈길을 걸어야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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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상태라면 오늘 코스를 변경하지 않고 종주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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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도박도 못하고 일단은 능선은 타야지 오늘 코스를 결정할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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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인지 모르겠지만 앞서간 분이 고맙다. 내족적을 누군가도 따라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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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을 타고 보니 길이 꽤다져져 있다. 일딴은 계획대로 진행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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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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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20cm정도 쌓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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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산 정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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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이 멀다. 코스가 초승달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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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산 내려가는길 솔직히 볼거는 없지만 2번째지만 항상 딱다구리들이 반겨준다. 사진을 못찍어서 아쉽지만 다음에도 반겨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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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을 절묘하게 세워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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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이길을 못찾아서 엉뚱한 길로 간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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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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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끝이 앞으로 가야할길....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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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위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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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고개 산세가 험하지도 않고 높지도 않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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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못찍었지만 제법큰 장소가 있어서 점심식사하기에 딱이다. 난 컵라면 큰거 한개로... 먹은게 부실해서 나중에 후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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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는 약수터에서 물을 공급받았는데 오늘보니 식수불가 판정을 받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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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하고개 표지판 뒤로 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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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습기를 머금고 있어서 발을 내뒤딜때마다 발바닥을 잡아당긴다. 아이젠을 찼으면 눈이 발에 쩍쩍달라붙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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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한참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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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넘어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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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온길을 뒤돌아본다. 지나온 길이지만 믿어지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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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립산 정상...정상 안테나를 보니 초코바가 생각난다. 오늘 다른일때문에 신경을못써서 먹거리를 제대로 못챙겨와서 종주산행 막바지가 힘들다. 아~~~초코바 한개만 먹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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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립산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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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뒤돌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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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곡산과 도락산....그리고 옆에 호명산을 연계하는 코스가 있는것 같다. 다음에는 그곳도 도전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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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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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명산쯤인것 같다. 석양이 오늘산행을 마치라는 얘기를 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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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건너서 다리건너면 버스정류장이나 녹양역으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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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들어 자주산행을 한 탓인지 산행을 마친후 컨디션을 점검해보니 지난번 종주때 보다 몸이 훨씬 가볍다.
오늘 산행이 지난번보다 힘든 눈길 산행 이었던것을 감안하면 정기적인 산행이 중요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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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등산코스 : 1호선녹양역-소림사-송신탑(갈립산)-탑고개-백석이고개-축석령-어하고개-천보약수터-6손바위-투바위-천보산정상-장림고개-칠봉산-지행역 지도안내>>클릭

높이 : 갈립산337m, 천보산423m, 칠봉산506m

코스길이 : 약25km

대중교통 : 106번, 1151번종점(수유역, 쌍문역, 의정부역등 하차 버스로 종점까지 )또는 1호선 녹양역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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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양역2번 출구로 나와서 오른쪽을 보면나오는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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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거리에서 이건물을 타고 쭉내려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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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머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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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자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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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갈래길인데 안개때문에 안보여서 표지판만 당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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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락 내리락을 몇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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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가 잘보이는 곳에 올라와보니...........이런 장관이 펼쳐져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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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해속에 도봉산 사패산은 섬처럼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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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까지 1km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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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는 사방팔방이 구름바다입니다. 불곡산과 도락산, 감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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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테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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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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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과 도봉산 사이 의정부시내와 강북전체가 구름바다에 잠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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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맽끝이 오늘가야할곳입니다. 종주코스가 초승달 모양으로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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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펼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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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구름바다속으로 뛰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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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가 너무 높아서 이런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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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하고개까지 한참남았는데 거기까지 가도 종주코스 중간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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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좀 해야겠다는 생각이....산은 산인데 이름을 모르니 먼~~~산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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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주코스를 이렇게 한눈에 보면서 갈 수 있는것도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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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소나무길이 대부분이라서 나뭇가지 앙상한 겨울의 쓸쓸함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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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 돌아보니 전망대가 있는 갈립산도 섬이 되어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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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운해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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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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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보니.............11시쯤인데도 운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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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속에 잠겨 있는 도시같은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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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도시 같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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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도시 같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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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을 보니 먼산들이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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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많아서 다음편으로 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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