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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6.25 녹음이 우거진 수락산의 여름풍경 18
  2. 2010.06.16 후텁지근한 오후의 우이암 풍경 14
  3. 2010.06.07 시원한 계곡과 폭포가 일품인 두타산 18
  4. 2010.06.07 두타산 표지기 2
  5. 2010.06.04 천년고찰 통도사와 영축산 산행 6
  6. 2010.06.01 통영 동피랑마을의 재미있는 벽화들 16
  7. 2010.05.19 그림같은 풍경과 바다가 어우러진 사량도 지리산 종주산행 20
  8. 2010.05.10 한려수도를 조망하기에 가장좋은 통영벽방산 19
  9. 2010.05.03 걸어가던 산이 '게섯거라'! 하니 멈췄다고 하는 거류산 10
  10. 2010.05.03 거류산 표지기
  11. 2010.04.26 소원성취 흔들바위가 있는 고성 구절산 16
  12. 2010.04.20 남해가 한눈에 펼쳐지는 미륵산 산행 16
  13. 2010.04.18 미륵산에서 조망되는 꿈결같은 남해 6
  14. 2010.04.06 수락산의 무서운 기차바위 16
  15. 2010.04.02 도봉산 주능선의 포스있는 들고양이들 18
  16. 2010.03.31 따뜻한 정이 있어서 더 맛있었던 삼겹살 12
  17. 2010.03.26 초봄에도 눈보라가 치는 도봉산 정상 12
  18. 2010.03.19 불곡산의 재미있는 모양의 바위들 26
  19. 2010.03.17 계곡물이 시원하게 흐르는 수락산 석림사 코스 12
  20. 2010.03.12 봄이오는 길목에서 눈과함께한 천보산맥 종주산행 16
  21. 2010.03.11 폭설에 부러진 천보산맥의 나무들 4
  22. 2010.03.11 1호선 지행역에서 칠봉산 들머리 찾기 2
  23. 2010.03.09 흑백으로 보는 북한산 백운대와 인수봉 9
  24. 2010.03.03 춘삼월에 눈꽃이핀 도봉산 종주산행 18
  25. 2010.02.28 불암산 학도암에서 덕능고개까지 10
  26. 2010.02.27 봄이오는 도봉산 계곡과 다락능선의 산새들 6
  27. 2010.02.25 봄기운이 완연한 관악산 연주대 8
  28. 2010.02.18 도봉산의 원도봉 계곡과 망월사 8
  29. 2010.02.11 눈꽃핀 북한산 진달래능선과 눈보라 치는 백운대 20
  30. 2010.02.05 배가고픈 불곡산의 산새들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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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산행코스 : 7호선 수락산역1번출구-벽운동계곡-물개바위-쉼터삼거리-안부삼거리-도솔봉-영원암-벽운동계곡-수락산역

높이 : 수락산638, 코스길이 : 약7km, 산행시간 : 약3시간

대중교통 : 지하철 7호선 수락산역 1번출구 직진


요즘 컨디션이 아주 좋지 않다. 월드컵이 끝나야만 정상으로 돌아 올것 같다.ㅡ,.-
어제 슬로바키아와 이탈리아전은 이번 월드컵 경기중에서 가장 재미있는 경기였다.

내일부터는 장마도 올라오고 시간이 있어도 산행을 못할판이다. 오늘도 오후에 시간을 내어서
짧은 산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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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이 우거져서 능선을 제외하고는 햇빛을 직접 받을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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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정상부의 여러바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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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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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자 가운데 부분이 깔딱고개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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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봉아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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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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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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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에


땀을 흠벅흘리고나니 컨디션이 좋아진것같다.
오늘도 월드컵 시청은 계속된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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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산행코스 : 우이치안센터-우이남능선-원통사-우이암-보문능선-도봉사-능원사-도봉탐방지원센터-버스종점

높이 : 도봉산740m, 코스길이 : 약6km, 산행시간 : 약3시간

대중교통 : 지하철 4호선 수유역 3번출구에서 120번, 153번을 타고 종점하차


오늘코스는 짧기도 하고 자주가는 코스지만 봄에 유난히 빛나는 코스인데 제시기에 산행을 못해본 아쉬움이 조금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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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옷을 입은 우이암....사계절 다른 자태를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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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가 껴서 시야가 좋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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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릿하게 실루엣만 보이는 상장능선....북한산 백운대와 수락산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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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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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능선과 신선대,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

점심을 먹고 늦게 시작한 산행이지만 해가길어진 덕분에 여유롭게 산행을 할 수 있었다.
습도가 높아서 올해 산행중에 땀을 가장 많이 흘린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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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등산코스 : 무릉계곡-학소대-산성갈림길-쌍폭포-박달골-박달령-정상-대궐터삼거리-산성터-무릉계곡

높이 : 두타산: 1353m, 코스길이 : 약13km, 산행시간 : 약7시간

대중교통 : 동해시외버스터미널에서 무릉계곡행(종점) 버스로 약30분


산행중에 포기하고 하산한 곳이 지난번 산행한 영축산과 또한곳 두타산이다. 지난번에는 시간도 많이 부족했고 무었보다도 컨디션난조로 무척고생을 한 경험이 있다.

오늘은 산행시간도 넉넉하고 컨디션도 무척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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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고생을 한탓에 이른 아침부터 산행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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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안내도를 보면 가볍게 오를 수 있는 산처럼 보이지만 실제 산행을 해보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생각보다 힘든산행이 되는 곳이 두타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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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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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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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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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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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날씨인데도 빽빽한 나무들로 햇빛이 잘 들어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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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산행에서는 두타산성방향으로 갔지만 오늘은 반대방향코스로 가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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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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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폭폭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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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폭폭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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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가 두곳이 한곳에 있어서 쌍폭이라고 부르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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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추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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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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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추폭포까지는 산책하듯이 걸었지만 지금부터 경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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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한 거리를 올라왔는데도 계곡물소리와 산새들의 지저귐이 그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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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갑자기 길이 없어졌다. 잠시 딴 생각을 했는지 길을 잘못들었다.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여긴 어디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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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을 건너서 가야하는데 길을 잘못들었다. 다행히 정상적인 길을 찾을 수 있었다. 워낙에 수림이 우거져있고 사람들의 손을 덜 타서 그런지 길다운 길이 없는 곳이 있으니 조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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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정말 가파른 길의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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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재....청옥산과 두타산 중간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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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에 올랐는데도 사람한명 정도 지나갈수 있는 소로만 있고 우거진 수림으로 주변 조망은 불가능하다. 대신 무척더운 날씨인데도 햇빛이 거의 들어오지 않아서 생각보다 덥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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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산 정상부.....댓재에서 두타산-청옥산으로 가는 코스는 어떨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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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석....정상까지 올라오는데에만 4시간이 걸렸다. 코스자체가 오르막길의 연속이라서 무척힘들었다. 지난번 산행으로 반대편 코스의 난이도도 알기에 어느쪽이랄것 없이 내가 택한 두타산 산행코스 자체가 좀처럼 찾아 볼 수 없는 험로이고 가볍게 산행을 할 수 있는 코스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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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옥산....뒷편 고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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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부에서 조망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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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부에서 조망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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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부에서 조망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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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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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에 뒤돌아본 두타산....두타산의 제모습을 보려면 아무래도 청옥산에 올라야 볼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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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도 쉽지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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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산행에서 이곳까지 올라왔지만 부족한 시간과 컨디션 난조로 산행을 포기하고 하산했다. 오늘도 하산하면서 그때 기억을 떠올리면서 그때 판단을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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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12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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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산성터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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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산성터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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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산성터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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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곰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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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산... 워낙에 수림이 우거진 곳이라서 그런지 산행내내 다양한 산새들의 지저귐을 들을 수 있었다.
전체거리중에 능선코스는 짧고 오르막코스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쉽게 볼 수 없는곳이 두타산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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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산 표지기  (0) 201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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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등산코스 : 통도사산문-극락암-백운암-함박재-정상-지산리마을버스 종점-통도사산문

높이 : 영축산 1081m, 코스길이 : 약11km, 산행시간 : 약4시간30분

대중교통 : 부산고속버스터미널(지하철 노포동역)에서 양산행(통도사 경유)버스 승차. 통도사까지 약20분걸림.


등산을 다니면서 몇군데 산은 도중에 산행을 포기한적이 있다. 이번에 다녀온 영축산도 5년전쯤에 정상부근에서
폭우와 낙뢰로 아쉽게 발걸음을 돌린곳이라서 언젠가 다시한번 오리라 마음먹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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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통도사 경유 양산행 버스를 타고 내려서 800미터쯤 걸어오면 통도사 산문이 나온다. 문화재 관람료 3천냥 내고들어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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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이런길을 한참 따라 들어 가야 통도사가 나온다. 호젓하게 산책하기에 딱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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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이 넘은 고찰답게 고풍스러운 느낌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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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수행하는 스님들과 불자 들이 많기 때문에 사진찍기가 조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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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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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카메라를 메고 온 분들이 여러분 보인다. 대찰답게 둘러볼곳이 많았지만 산행시간이 촉박해서 일부만 둘러보고 산행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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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본전 옆 냇가를 따라 가면 이런길이 나온다. 예전에 왔을때 샛길로 샛다가 헤맨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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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안내는 개념도로만 활용을 하는 것이 좋을것같다. 표시된거리가 실제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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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왔을때 비에 흠벅젖어서 이길을 털래털래 내려온기억이 난다. 멀쩡한 날씨에 폭우와 낙뢰가 쏟아지더니 산을 거의다 내려오니 다시 날씨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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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산문에서 이곳까지도 거리가 상당하기때문에 극락암이나 비로암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산행을 하는사람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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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내내 이런 바위길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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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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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없던 이런 계단들이 많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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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재에 오르고 보니 지난번 산행에 이곳까지 오르고 하산을 한것같다. 내기억에는 정상부근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곳부터 정상까지1.9km이나 된다.

얼마나 폭우가 쏟아졌는지 순식간에 등산로가 도랑이 되고 물이 발목까지 찼다. 이왕 젖은거 정상까지 가려고 했지만 떨어지는 낙뢰에 화들짝 놀라서 발길을 돌린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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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보니 시살등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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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을 타고 이런 봉우리를 몇개 넘어야 정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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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정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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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과 구름 그리고 산객들 참 잘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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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산 정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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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산 방향.. 사진을 찍고 보니 뜻하지 않게 어느분이 모델이 되어 주셨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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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방향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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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월산-신불산-영축산등 영남알프스 종주코스가 있지만 시간관계상 다음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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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산 방향에서 날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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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하듯이 주변을 맴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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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도 꽤거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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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만에 다시 찾은 영축산 생각보다 코스가 길었던것에 놀랐고 푸른하늘과 구름 좋은 날씨에 소원풀이 한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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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량도 지리산 산행후에 통영 서호시장을 구경하고 부두가에 앉아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어라? 어디선가 보았던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사진으로만 보던 동피랑이 아닌가?  바로 지척에 있을줄은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알아채고 보니 반갑기 그지 없다.

시간도 남았겠다. 구경을 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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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가에 앉아 있다가 동피랑의 존재를 알아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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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산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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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망산 조각공원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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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은 사진을 보니 대부분 그림이라서 굳이 설명을 붙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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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등산코스 : 사량도 선착장-돈지리(마을버스로 이동)-지리산-촛대봉-불모산(달바위)-가마봉-연지봉-옥녀봉-사량도선착장

높이 : 지리산 397.8m, 코스길이 : 약8km, 산행시간 : 약4시간

대중교통 : 통영시외버스터미널 건너편에서 670번 버스를 타고 가오치선착장에서 하차 / 가오치선착장에서 사량도까지 45분 소요 / 사량도 선착장에서 돈지리까지 마을버스로 15분 소요


이번 산행은 여러번 계획을 하다가 못가본 사량도 지리산을 가기로 했다. 버스와 배를 번갈아 타야하는 어려움이 있어 나홀로 산행을 즐기는 산객에게는 만만치 않은 시간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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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량도까지 가는 사량호 잘빠졌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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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치선착장 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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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동호회에서 트랙킹을 즐기기 위해서 온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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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량도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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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량도는 윗섬과 아랫섬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위 사진은 아랫섬 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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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량도 선착장에 도착했다. 돈지리 마을까지 가는 마을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혼자 왔건 단체로 왔건 버스한대에
꽉꽉채워서 모셔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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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들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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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같이 타고 오다보니 백여명되는 산객들이 들머리에서 줄줄이 이어서 산행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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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쯤 올라가면 아마도 쳐지는 사람 속도를 내는 사람이 갈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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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줄이 뒤에서 가는것이 귀찮아서 속도를 내고 능선을 오르니 암질이 특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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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들머리 돈지리마을이 내려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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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모를 작은 섬들이 환상처럼 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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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지나가야할 능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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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내내 이런형태의 바위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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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구간이라고 표시된곳이 웬만한 산보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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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불모산, 우측 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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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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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정상 표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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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보이는 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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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모임인듯 한데 얘기를 얼마나 맛깔나게들 하시는지 뒤따라가다가 배꼽잡을뻔 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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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내가 산행한 코스는 안내도에는 없는 코스다. 원래는 들머리 돈지리-날머리 금평리로 하산 마을버스를 타고 사량도 선착장으로 가는 코스였으나 중간에 여러번 사량도 산행을 한듯한 팀을 뒤따라서 사량도 선착장까지 좀더 연장해서 산행을 했다. 버스비 천원 아꼇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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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봉 올라가는 로프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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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봉 철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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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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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봉 하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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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간의 옥녀봉, 원래 하산하려던 금평리를 지나쳐 사량도 선착장이 있는 곳으로 바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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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봉(탄금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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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사량도 지리산에 다시 간다면? 물론 오케이다.
환상적인 풍경들을 눈과 마음에 다 담아오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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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등산코스 : 안정사주차장-은봉암-벽방산(정상)-의상암-가섭암-안정사 주차장

높이 : 거류산 650.5m, 코스길이 : 약6km, 산행시간 : 약3시간

대중교통 : 통영시외버스터미널 건너편에서 665번(1일7회운행) 버스를 타고 안정에서 하차



처음 생각 했던 대로 미륵산, 구절산, 거류산 산행을 하고 오늘은 벽방산 산행을 하기로 했다.
한려해상을 조망하기에 가장 좋다고 알려졌는데 소문이 사실인지 확인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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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에서 1km미터 조금 넘게 걸어올라오니 안정사 안내석이 있다. 사진을 찍으려고 보니 이게 웬걸! 배터리가 방전되서 작동이 안된다.;;; 다행이 옆 가게에서 건전지를 사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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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개산과 연계하는 코스가 있지만 짧은 코스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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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이쪽으로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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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방산을 이전에는 벽발산이라고 불렀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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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사...스님들이 여러분 보여서 카메라 셔터를 마구 눌러대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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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안다듬어진 이런 소로가 걷기에 더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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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가 짧아서 30분이나 걸었을까 벌써 정상이 얼마 안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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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봉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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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봉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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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정상부가 보인다. 올라가기가 만만치 않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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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부에 이런 산죽군락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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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자 두분이 정상석을 차지 하고 있다. 안비켜주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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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날씨에 시야확보가 멀리까지 되지는 않지만 탁트인 전망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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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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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온 안정방향....안정저수지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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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보이는 구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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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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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당동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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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가리고 있던 정상석 뒷편을 찍어본다. 벽방산 정기를 좀 받았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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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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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에 의상암을 지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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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에 표지기를 찍어보려 했지만 길이 워낙 좋아서 그런지 한개밖에 발견을 못했다.


봄인가 했더니 어느새 여름으로 접어드는 느낌이다.

미륵산, 구절산, 거류산, 벽방산 산행을 해보니 개인적으로 조망은 거류산이 가장 좋은것 같다.

한려해상에 기준을 두고 조망을 비교하면 소문대로 벽방산과 미륵산이 굿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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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등산코스 : 고성군 거류면 당동-당동마을회관-거류산성-거류산정상-거북바위-당동

높이 : 거류산 570.5, 코스길이 : 약7km, 산행시간 : 약3시간

대중교통 : 통영시외버스터미널에서 고성행버스를 타고 고성터미널에서 다시 당동행을 타고 당동리하차.


지난번 거류산 산행을 하려다가 구절산으로 방향을 바꾼관계로 이번에는 거류산 등산을 하기로 했다.
거류산과 구절산은 서로 마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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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터미널에서 당동행 버스를 타고 당동에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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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동마을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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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지나서 가야 등산로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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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까지 이런 소로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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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만든 이정표가 정답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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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안내 표시가 반갑다. 물을 많이 마시는 편인데 물병은 3개인데 물은 한병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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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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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에 올라서자 제대로 된 이정표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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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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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소나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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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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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소나무2 거류소나무1도 있을것 같아서 찾아보았지만 내눈을 피해 어딘가 숨어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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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조망되는 당동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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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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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정연령이 300년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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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정상석에 비슷한 문구가 있다. 한국인의 기상 여기서 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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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산행한 구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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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대전 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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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산, 거류산 일등 산꾼은 산불감시원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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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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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동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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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조망은 구절산보다 거류산이 더 좋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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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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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에 바라본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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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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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서리 방향으로 하산 하려다가 당동으로 가는 소로를 발견해서 들머리코스인 당동으로 하산할 수 있었다.
표지기가 안달려 있었으면 발견하지 못했을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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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산 표지기

표지기 2010. 5. 3. 07:54
거류산 산행중에 볼 수 있는 표지기를 담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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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청봉산악회, 시온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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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마산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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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근교산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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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백한지 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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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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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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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량선화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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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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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천리길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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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도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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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8산악회,산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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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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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구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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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금사람들, J3클럽, 울산 문사랑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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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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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람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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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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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산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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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장수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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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천마을 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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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라벤터 궁전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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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대로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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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골바람산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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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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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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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산 표지기  (2) 201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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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등산코스 : 고성군 거류면 당동리-폭포암-흔들바위-구절산정상-백호동굴-폭포암

높이 : 구절산559m, 코스길이 : 약8km, 산행시간 : 약4시간

대중교통 : 통영시외버스터미널에서 고성행버스를 타고 고성터미널에서 다시 당동행으로 갈아타야함.



경남 고성군에 있는 구절산에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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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지나서 들머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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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암 안내표시....... "로"자만 빼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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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모를 소류지 수면위에 비친 구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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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주코스가 있지만 시간관계상 짧은 코스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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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암 옆에 시원하게 흐르는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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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을 각도가 잘 안나온다. 실력부족도 한몫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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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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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기를 살펴보니 주로 경남쪽에서 많이 다녀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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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암 위에서 보니 드러난것 보다 휠씬 폭포가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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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등산로가 시작되는지 경사가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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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나처럼 흔들바위쪽을 택한 사람은 쉽게 올라왔을것이고 백호동굴쪽으로 올라온 사람은 땀좀 뺏을것 같다. 거리도 길고 경사도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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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부근까지 차가 올라올 수 있는 임도를 보니 약간 허탈한 기분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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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부근의 너덜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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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m 구절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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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가 확트인게 정말 굿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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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의 수많은 섬들이 있다. 연무가 낀것이 약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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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항포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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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조망되는 거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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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벽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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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 건너편의 당항포 국민관광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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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따라 종주산행길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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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하면서 뒤돌아본 정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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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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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감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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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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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각...백호동굴이 산신각을 말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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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을 들여다 보니 동굴이 꽤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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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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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바위 사진이 마지막에 있는 이유는 넋놓고 지나가다가 흔들바위를 그냥 지나쳐서 하산후에 다시 올라와서 찍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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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생각하고 흔들어 봤더니 꿈쩍도 안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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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등산코스 : 용화사광장-용화사-띠밭등-미륵산정상-미륵치-도솔암-관음암-용화사광장

높이 : 미륵산461m, 코스길이 : 약4km, 산행시간 : 약2시간

대중교통 : 통영시내에서 200번대 버스는 모두 용화사 종점으로감.


사량도의 지리산을 가려다가 늦잠을 자버렸다. 배편이 많지 않아서 시간맞추기가 힘든관계로 근처의 미륵산을 오늘산행코스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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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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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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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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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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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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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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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편한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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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가 오르락내리락 하는모습을 보니 한번쯤 타볼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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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쯤 걸은것 같은데 벌써 정상이 가까이 있다. 아직 시동도 안걸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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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산은 산이다. 여기부터 정상부까지 가파른 길이 이어진다. 옆에 지나가는 케이블카타는 사람들이 부러워질수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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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흐려서 많은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흐린날씨가 오히려 더 멋진 모습을 연출해주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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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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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산 정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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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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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마음에 정상부를 한번 뒤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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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놓고 멋진 풍경을 바라다 보니 시간이 30분이나 지났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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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사....절에 웬 야자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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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산행 코스에 산행의 재미는 그다지 없었지만 환상적인 남해가 조망되는 곳이라서 이동네에 살았다면
매일 아침 올랐을것 같은곳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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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 있는 미륵산에 올랐다.
산행의 재미를 느끼기에는 낮은 산이지만 정상에서 조망되는 풍경은 한참동안 넋을 놓고 바라볼 정도록 환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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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등산코스 : 1호선 회룡역-동막골초소-도정봉-기차바위-수락산주봉(정상)-도솔봉-영원암-7호선 수락산역

높이 : 수락산638m, 코스길이 : 약8km, 산행시간 : 약4시간

대중교통 : 1호선 회룡역하차 1번출구로 나와서 동막교지나 동암중학교거쳐서 동막터널지나면 들머리가 나온다. >>들머리 코스안내


당분간은 서울근교산행이 힘들것 같아서 오늘은 수락산 산행을 하기로 했다.

수락산 전코스를 다 다녀봐도 오늘 다녀온 기차바위보다 무서운? 곳은 없는것 같다. 약간의 고소공포증이 있다보니 등산을 취미로 하면서도 높은곳이나 경사가 있는곳은 꺼려진다.

약간의 고소공포증도 등산때문에 얻은것이라서 불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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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막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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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봉까지 가는 길이 만만치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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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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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에는 안보이지만 시계가 좋아서 남산타워까지 잘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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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하늘 구름에 눈길이 자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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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가 좋아서 지난번에 다녀온 천보산맥 코스가 한눈에 들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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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보이는 기차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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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바위는 초보자나 노약자에게는 힘들 수 있으니 우회하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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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바위(홈통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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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가 상당해서 올때마다 두려움을 겨우 이기고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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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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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본것 같은데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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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부...정상표시석을 어떤무리가 눈치없게 차지하고 있어서 그냥 하늘만 찍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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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강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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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코끼리, 하트바위, 종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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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길을 뒤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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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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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암..


봄기운이 만연한데도 진달래는 아직도 필기미가 안보인다.
한송이 경우 피어 있는 모습이 애처로워서 사진으로 찍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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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등산코스 : 버스종점-우이치안센터-우이남능선-원통사-우이암-도봉주능선-주봉-신선대(정상)-산악구조대-도봉산장-광륜사-버스종점 >>입체지도 보기

높이 : 도봉산740m, 코스길이 : 약8.5km, 산행시간 : 약4시간

대중교통 : 지하철 4호선 수유역3번 출구로 나와서 120번, 130번, 1217번 버스종점 하차 /  141번,142번,1127번,1128번 버스종점 승차


근래 들어 보기 드물게 화창한 날씨다. 지난주 눈보라로 아쉬운 산행을 해서 오늘도 도봉산을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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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사 경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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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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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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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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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사를 지키고 있는 멍멍이...이녀석 한동안 잠만자더니 이제 사람이 오면 반응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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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가 반질반질 한게 건강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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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능선과 신선대,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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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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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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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날씨가 화창해서 유난히 잘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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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야할 주능선과 주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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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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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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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꽃이 피려면 더 있어야하나 보다. 주능선의 진달래가 활짝 피지 않았을까 했는데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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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능선에서 바라본 오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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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아서 북한산 방향도 잘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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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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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를 찾고 있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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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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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가니 포스있는 다른 고양이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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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보니 고양들 모임이 있나 보다. 대여섯마리가 주변에 자리를 잡고 있다. 밤에 봤다면....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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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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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계곡....사패산까지 가는 종주코스를 택했으나 지난주처럼 눈만 안내렸을뿐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시야확보가 안된다. 포기하고 하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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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능선길의 활짝핀 진달래꽃을 상상하고 산행을 했지만 아직 꽃도 피지 않았다.
하지만 모처럼 화창한 날씨에 기분은 상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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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블로그 이웃인 김강산, 이윤영님께서 운영하는 이곳간(http://egoggan.com/)쇼핑몰 배너를 달아 달라고 부탁을 하셨다.
쇼핑몰을 새로 연지 얼마 되지 않아서 홍보가 필요한 듯한데 방문자가 많지 않은 블로그인지라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마음만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블로그 한켠에 배너를 달았다.

고마움의 표시로 삼겹살을 보내 주신다고 하는데 거절을 하려다가 이웃간의 정이라는 생각을 해보니
거절하는 것도 좀 아닌 것 같아서 고맙게 받겠다고 했다.

어제 택배가 와서 열어보니 상품안내와 명함이 들어 있었고 따로 편지까지 써서 소식을 전해주셨다.
삼겹살은 진공포장이 되어 있고 냉각제가 같이 들어 있어서 고기가 상하지 않게 포장이 되어 있었다.

생각보다 많은 양을 보내주셔서 배부르게 구워 먹고도 남아서 오늘한번 더 먹어야 할 것 같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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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등산코스 : 버스종점-금강암-구봉사-성도원-마당바위-신선대(정상)-산악구조대-도봉산장-광륜사-버스종점 >>지도보기

높이 : 도봉산740m, 코스길이 : 약7km, 산행시간 : 약3시간

대중교통 : 141번,142번,1127번,1128번 버스종점


이번주는 안좋은 날씨에 산행시간을 못잡다가 오늘에서야 오후에 시간을 낼 수 있었다. 가까운 도봉산으로 가기위해 코스를 떠올려보니 계곡을 따라가다 정상까지 갈 수 있는 코스를 택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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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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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밖에서도 보일정도로 큰 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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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물이 시원하게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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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이 많을때는 웅덩이가 커서 더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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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신선대,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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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바위에 올라오니 눈발이 날리기 시작한다. 요새 날씨 정말 요상하다. 황사, 돌풍, 눈 가지가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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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주 지나야 화사한 봄풍경이 펼쳐질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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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부근에 다다르니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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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본 포대능선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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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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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에서 바라보는 자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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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능선방향인데 눈을뜰수도 없을만큼 눈보라가 친다. 주능선을 타고 하산을 하려고 했지만 안전한 코스로 변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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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백운데는 실루엣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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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날라갈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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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피해 바위동굴에 들어와보니 이녀석들이 먼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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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먹잇감을 찾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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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산악구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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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에 뒤돌아본 선인봉....


지난주 부터 날씨때문에 특히 황사때문에 산행시간을 잡기가 힘들었다.
일주일만에 산행을 하고 보니 눈보라때문에 힘들긴했지만 몸도 마음도 상쾌하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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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등산코스 : 1호선 양주역-양주시청뒷편-불곡산1보루-불곡산2보루-상봉-상투봉-420봉-코끼리바위-악어바위-복주머니바위-유양2리마을회관앞 버스정류장-양주역

높이 : 불곡산470m, 코스길이 : 약7km, 산행시간 : 약2시간30분

대중교통 : 지하철 1호선 양주역 2번출구


오후에 시간이 생겨서 불곡산을 찾아가 보기로 했다. 짧은 시간에 산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라서 정말 마음에 드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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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 옆에 들머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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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눈은 어느새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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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미리 불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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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바위라고 이름이 불리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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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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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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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산 뒷편에 감악산 그옆에 마차산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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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보이는 임꺽정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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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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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본 정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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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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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본 상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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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바위...생쥐같이 생긴것 같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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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바위? 돌고래바위? 곰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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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꺽정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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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돌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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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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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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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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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주머니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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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바위....


재미있는 이름의 바위들이 더 있을것 같은데 다음에도 한번 찾아봐야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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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등산코스 : 7호선 장암역1번출구-노강서원-석림사-창바위-정상-철모바위-코끼리바위-하강바위-도솔봉-귀임봉-4호선 노원역

높이 : 수락산638m

코스길이 : 약9km 산행시간 : 4시간

대중교통 : 7호선 장암역, 4호선 노원역



배낭을 메고보니 항상 비슷한 무게인데 오늘따라 가볍게 느껴진다. 지난번 장거리산행 후에 컨디션은 최고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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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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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판이 한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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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에도 폭설로 쓰러진 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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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오늘은 이 계곡을 따라 올라가고 싶은 마음에 이코스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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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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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정상 아래까지 계곡이 이어져서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면서 산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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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객 안전을 위해 부러진 나무를 전기톱으로 자른것 같다. 산행내내 간간이 보이는 것을 보니 관리가 잘되고 있는것 같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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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부의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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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가 온다더니 하늘이 참 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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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부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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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보이는 불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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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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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모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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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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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가야할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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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강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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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부터 코끼리바위, 하트바위, 종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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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정상위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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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진 곳에는 아직도 고드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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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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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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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사고다....이렇게 큰나무도 눈의 무게를 못이겨서 부러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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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수락산 정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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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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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에 석양을 찍고 싶었지만 술약속이 생겨서 일찍 산행을 끝냈다.
한때는 등산후에는 당연히 하산주를 마시는걸로 생각했지만 나홀로 산행후 부터는 하산후에 술을 마시는것은
어쩌다 하는 연중행사가 되어 버렸다.

좋은 사람들과 하는 산행후에 마시는 술한잔의 유혹을 떨쳐버리기는 쉽지가 않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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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등산코스 : 1호선 지행역4번출구-칠봉산-장림고개-천보산정상-투바위-6손바위-천보약수터-어하고개-축석령-백석이고개-탑고개-갈립산-소림사-버스종점(106번, 1151번종점) >>지도보기

높이 : 갈립산337m, 천보산423m, 칠봉산506m

코스길이 : 약25km 산행시간 : 9시간30분(눈길산행)

대중교통 : 1호선 지행역4번출구


수도권에서는 마지막 설경이라는 생각으로 적당한 코스를 찾다보니 지난 11월에 종주했던 천보산맥종주 코스가 적당할것 같았다. 오늘은 지난번과 같은 코스지만 반대방향에서 종주를 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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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행역에서 들머리까지 30분정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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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길은 여기까지 인것 같다. 스패츠를 착용하면서 오늘산행은 좀 힘이 들것 같다는 생각을한다. 푹푹빠지는 눈길을 걸어야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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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상태라면 오늘 코스를 변경하지 않고 종주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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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도박도 못하고 일단은 능선은 타야지 오늘 코스를 결정할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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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인지 모르겠지만 앞서간 분이 고맙다. 내족적을 누군가도 따라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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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을 타고 보니 길이 꽤다져져 있다. 일딴은 계획대로 진행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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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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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20cm정도 쌓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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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산 정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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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이 멀다. 코스가 초승달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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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산 내려가는길 솔직히 볼거는 없지만 2번째지만 항상 딱다구리들이 반겨준다. 사진을 못찍어서 아쉽지만 다음에도 반겨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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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을 절묘하게 세워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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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이길을 못찾아서 엉뚱한 길로 간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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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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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끝이 앞으로 가야할길....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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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위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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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고개 산세가 험하지도 않고 높지도 않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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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못찍었지만 제법큰 장소가 있어서 점심식사하기에 딱이다. 난 컵라면 큰거 한개로... 먹은게 부실해서 나중에 후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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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는 약수터에서 물을 공급받았는데 오늘보니 식수불가 판정을 받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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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하고개 표지판 뒤로 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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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습기를 머금고 있어서 발을 내뒤딜때마다 발바닥을 잡아당긴다. 아이젠을 찼으면 눈이 발에 쩍쩍달라붙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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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한참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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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넘어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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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온길을 뒤돌아본다. 지나온 길이지만 믿어지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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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립산 정상...정상 안테나를 보니 초코바가 생각난다. 오늘 다른일때문에 신경을못써서 먹거리를 제대로 못챙겨와서 종주산행 막바지가 힘들다. 아~~~초코바 한개만 먹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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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립산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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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뒤돌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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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곡산과 도락산....그리고 옆에 호명산을 연계하는 코스가 있는것 같다. 다음에는 그곳도 도전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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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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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명산쯤인것 같다. 석양이 오늘산행을 마치라는 얘기를 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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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건너서 다리건너면 버스정류장이나 녹양역으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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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들어 자주산행을 한 탓인지 산행을 마친후 컨디션을 점검해보니 지난번 종주때 보다 몸이 훨씬 가볍다.
오늘 산행이 지난번보다 힘든 눈길 산행 이었던것을 감안하면 정기적인 산행이 중요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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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칠봉산, 천보산, 갈립산을 연계해서 산행을 하는 천보산맥 종주를 했다. 장거리 코스 내내 폭설로 인해 나무위에 쌓인 눈의 무게를 못이겨서 부러진 나무들이 등산로에만 수십그루나 보여서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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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를 방해하는 부러진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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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떨어질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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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무게를 못이겨서 활처럼 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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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반토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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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털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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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처럼 나무가 제대로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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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무게로 나무가 애처러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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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설경만을 생각하며 산행을 했는데 부러진 나무들을 보니 폭설이 내리면 야생동물이나 나무들이 힘들어 한다는것을 다시한번 알게되었다.

등산로의 부러진 나무들은 관계기관에서 등산객들이 다치지 않도록 조치를 해야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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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행역 4번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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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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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건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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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정연령이 1000년이라는 보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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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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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행역4번출구에서 25~30분정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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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등산코스 : 버스종점-백운대탐방지원센터-깔딱고개-북한산산악구조대-백운산장-백운대(정상)-원점회귀 >>입체지도보기

높이 : 북한산836m, 코스길이 : 약8km, 산행시간 : 약2시간30분

대중교통 : 지하철 4호선 수유역3번 출구로 나와서 120번, 130번, 1217번 버스종점 하차


지난번 북한산 산행에서 백운대를 못올라간 아쉬움에 오늘은 백운대코스를 올라가 보기로 했다.
하루종일 날씨가 흐리더니 산행시작부터 눈발이 날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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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부근에는 아직 눈이 많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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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장에 오니 눈발이 더 거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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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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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대 올라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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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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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대 올라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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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줄을 상하단 양쪽에 설치했다. 상단만 쇠줄이 있을때는 정말 위험해보였다. 미끄러지면 바로 낭떠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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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보이는 백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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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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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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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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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석과 태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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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봉 언제봐도 멋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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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등산코스 : 버스종점-우이치안센터-우이남능선-원통사-우이암-도봉주능선-주봉-신선대(정상)-Y계곡-포대능선-산불감시초소-회룡사거리-범골능선-호암사-회룡역 >>입체지도 보기

높이 : 도봉산740m, 코스길이 : 약12km, 산행시간 : 약5시간

대중교통 : 지하철 4호선 수유역3번 출구로 나와서 120번, 130번, 1217번 버스종점 하차


그제 내린 비와눈으로 도봉산 정상에 눈꽃이 폈다는 얘기를 들었다. 오전내내 마음은 산에 가있다. 참지못하고 기어코 배낭을 메고 산을 오르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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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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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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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사 얼마전까지 공사가 한창이었는데 깔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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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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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가야할 능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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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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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암은 이런 흑백사진이 더 어울리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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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많이 불어서 눈꽃이 금방녹을것 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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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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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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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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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설경에 카메라 렌즈에 서리가 낀것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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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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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무가낀 신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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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대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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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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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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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무가낀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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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많이 쌓여서 또 먹이가 없어서 굶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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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감시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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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

춘삼월에 생각지도 못한 설경을 보는 맛도 괜찮은것 같다.
설경을 너무 많이 봤더니 기분이 붕~ 떠있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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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등산코스 : 4호선 상계역4번출구-노원문화예술회관-학도암-불암산성-깔딱고개-거북바위-불암산정상-석장봉-덕능고개-당고개역

높이 : 불암산508m 코스길이 : 약7km, 산행시간 : 3시간

대중교통 : 4호선 상계역4번 출구>>노원문화예술회관까지 도보(약20분)


아점을 먹고 불암산 학도암코스를 가보기로 했다. 날씨가 춥지도 않고 선선한게 등산하기에는 딱좋은 날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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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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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도암 마애관음보살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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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보이는 불암상 정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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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 정상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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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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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최불암씨의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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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 정상 일요일이라서 등산객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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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보던 정상석이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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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초에 새로 새운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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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장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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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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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볼아본 불암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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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능고개.....건너서 오른쪽으로 가면 당고개까지 가는 버스가 있다. 왼쪽으로 내려가서 걸어가면 20분쯤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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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등산코스 : 버스종점-도봉탐방지원센터-광륜사-도봉산장-만월암-다락능선-은석암-도봉탐방지원센터-버스종점

높이 : 도봉산740m, 코스길이 : 약6km, 산행시간 : 약3시간

대중교통 : 지하철 1호선 도봉산역, 141,142번 버스종점



오후에 시간이 좀 남아서  도봉산에 가기로 했다.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을 못땃으면 산에 안갔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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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물 소리가 시원하게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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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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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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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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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절미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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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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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지 얼음으로 뒤덮였었는데 이제는 시원하게 물줄기가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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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월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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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내 얼었던 약수가 녹아서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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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월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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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봉, 만장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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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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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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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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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가을풍경의 한모습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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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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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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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유난히 산새들이 많이 보인다. 겨우내내 움추려 있다가 따뜻한 날씨에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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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다구리인지 나무를 막 쪼아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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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

파릇파릇하고 싱그러운 녹색의 푸르름이 산야를 뒤덮을 날이 얼마 안남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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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등산코스 : 4호선사당역6번출구-관음사-국기봉-제1헬기장-제2헬기장-연주대(정상)-깔딱고개-제4야영장-호수공원-관악산입구

높이 : 관악산629m 코스길이 : 약10km, 산행시간 : 4시간

대중교통 : 4호선 사당역6번출구로 나와서 직진 원각사 표지판보고 좌회전직진

5시에 일어나서 산행할 준비를 하는데 이승훈 선수가 출전하는 1만미터 스케이트 경기가 있다. 생중계라서 안볼 수 도 없고 5시30분에는 출발을 해야 오늘 산행이 넉넉할것 같은데....결국은 금메달 따는걸 보고 플라워세레모니에서 경쟁했던 선수들이 무등까지 태워주는 감동적인 장면까지 봤다.

시간관계상 오늘 산행지를 변경해서 관악산으로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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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선 사당역6번 출구로 나와서 직진 원각사 표시판을 보고 좌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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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사까지 길이 가파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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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해서 얼음이 녹기시작한다. 장갑과 자켓이 거추장스러울정도로 날씨가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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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바위 사진상으로는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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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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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보이는 연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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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젠을 찰정도는 아니지만 조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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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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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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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관측소, 연주암, 연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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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서 지나온길을 찍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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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이 가까워 오자 길이 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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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는 고생좀 할만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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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관측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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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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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인데도 등산객이 꽤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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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관측소와 연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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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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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봤다가 큰코다칠것 같아서 귀찮지만 아이젠을 착용한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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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못들었던 계곡물 흘러가는 소리로 봄이 온듯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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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등산코스 : 1호선 망월사역3번출구-원도봉탐방지원센터-두꺼비바위-덕제샘-망월사-포대능선-포대정상-만월암-도봉산장-광륜사-도봉탐방지원센터-버스종점

높이 : 도봉산740m, 코스길이 : 약7km, 산행시간 : 약3시30분

대중교통 : 지하철 1호선 망월사역3번 출구로 나와서 엄홍길 전시관 지나서 직진

오늘은 종주코스를 가려다가 늦잠을 자는 바람에 망월사 코스를 선택했다.
망월사역 옆에 있는 엄홍길 전시관도 둘러볼겸 집을 나섰다. 공교롭게도 도착한시간이 점심시간이다.

엄홍길 전시관 문앞에 점심시간이 라는 팻말이 달려있다. 다음에 구경하기로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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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봉 탐방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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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코스는 짧아서 가볍게 다녀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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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위 어름아래는 물이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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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나무다리는 걸을때마다 통~통~ 소리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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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스는 이런 계곡을 쭈욱 따라서 가면된다. 겨울보다는 여름에 산행하기 좋은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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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 생가터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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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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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제샘....산행중에 이런 약수는 항상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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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월사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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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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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월사를 통해서 가는길에 몇장더 찍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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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가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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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좋아하는 사람들은 천천히 둘러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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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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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보이는 도봉산의 주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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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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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보이는 사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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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봉...만장봉...자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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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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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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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계곡을 올라가는 등산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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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봉...오늘은 날씨가 추워서 아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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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등산코스 : 버스종점-진달래공원지킴터-진달래능선-대동문-동장대-용암문-노적봉-만경대-위문-백운대피소-북한산산악구조대-깔딱고개-백운대매표소-버스종점

높이 : 북한산836m, 코스길이 : 약10km, 산행시간 : 약4시간

대중교통 : 지하철 4호선 수유역3번 출구로 나와서 120번, 130번, 1217번 버스종점 하차

이번주 내내 비가 와서 산행할 시간을 잡지 못하다가 마침 오늘 눈을 맞으며 산행을 하게되었다.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장거리 코스는 피하고 진달래능선을 지나 백대운대를 돌아오는 원점 회귀코스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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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종점을 지나 가다 왼쪽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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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문 방향 이정표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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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능선을 탈때 난이도 있는 경사가 있지만 이후로는 다른 등산로보다 가파른 길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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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문까지 가는길이 걷기 좋은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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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대 같은데 눈보라로 보이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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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능선코스는 북한산 정상부의 여러바위를 조망하면서 갈 수 있는데 오늘은 눈보라로 시야가 가려서 보이지 않는다. 대신 눈은 실컷보면서 산행을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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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나무가 많아서 봄에 특히 많이 찾는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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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점점 많이 내리고 인적은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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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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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문을 지나 성곽을 따라 지나가니 이제는 눈보라가 쳐서 산행을 힘들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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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보다 눈이 더 많이 쌓였다. 스틱을 찔러보니 어떤곳은 30~40cm까지도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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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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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적봉아래....눈보라가 더 심하게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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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가 있지만 예상보다 더 미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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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길에서는 아이젠을 착용했어도 안심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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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대를 올려다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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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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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대.....눈보라가 심해서 올라가지는 않고 하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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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점점 봄이 다가 오는것 같아서 눈길산행은 지난번이 마지막이구나 했는데 또 눈이 내려서 겨울산행의 진미를 맛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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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등산코스 : 1호선 양주역-50번,51번버스-대교아파트하차-삼거리-임꺽정봉-상투봉-상봉-불곡산2보루-불산1보루-양주시청뒷편-양주역

높이 : 불곡산470m, 코스길이 : 약7km, 산행시간 : 약2시간30분

대중교통 : 지하철 1호선 양주역 2번출구 길건너 50번, 51번 버스로 대교아파트 하차

2주만의 산행이다. 어디로 갈지는 이미정해 두었다. 지난가을 한번 가보고 반해서 자주 찾아가게 될거라고 생각한 불곡산으로 오늘의 산행코스를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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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역에서 50번, 51번을 타고 대교아파트에서 내리면 바로 들머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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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안내도를 보니 새로정비를 해서 깔끔하고 전에 있던 것 보다 상세하게 되어 있어서 보기가쉽니다. 신경좀쓴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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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차도 발걸음은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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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꺽정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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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눈뜨기도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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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보이는 도봉산과 북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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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꺽정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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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사진은 흑백이 웬지 더 좋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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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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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보이는 임꺽정봉과 상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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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보이는 임꺽정봉과 상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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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옆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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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과 북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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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보이는 수락산과 갈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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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이 뭐좀 달라는 눈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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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를 주니 친구들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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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눈치를 보다가 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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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달라는건가? 먹어도 되는거냐고 물어보는건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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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마리가 몰려들어서 먹이를 물고 다니기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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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을 지나면 이런 걷기좋은 길이 날머리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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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산행을 끝내고 보니 컨디션도 좋고 땀을 많이 흘려서 그런지 기분도 상쾌하다.
다시 다음산행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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