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의 불암산

오늘의 산행코스 : 4호선 상계역에서 1142번 종점하차-불암산성-거북바위-정상-석장봉-덕능고개-4호선 당고개역

높이 : 불암산508m, 코스길이 : 약5km, 산행시간 : 약1시간50분

대중교통 : 지하철 4호선 상계역에서 1142번 버스 종점 하차


일기예보를 보니 비가 안올것 같아서 점심을 먹고 산에 가볼까? 나서려고 하는데 또 비가 내린다.
여기저기 전화를 걸어봐도 비가 오락가락한다고 한다.

많이 올것 같지는 않아서 일딴 출발하고 본다.

이정표가 없었으면 길을 찾기가 쉽지 않았을것 같다. 작은 밭길을 따라 올라가야한다.

불암산 둘레길이라고 새로 조성을 한것같다.

정상밑 계단을 올라가면서....

계단을 올라가는데 매미소리가 아주 가까이 들린다. 유심히 찾아보니 바위에 찰싹 달라붙어서 맴맴소리를 내고 있다.
폰카로 사진을 찍어서 화질이 영아니다.;

정상부 국기봉

정상

정상에서 내려다본 석장봉

멀리보이는 수락산 정상부

도봉산

북한산

덕능고개...


짧은 거리지만 오랜만에 속보로 산행을 했더니 땀을 많이 흘렸다.
무더위가 점점 물러가는것 같아서 계획했던 산행을 자주 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