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등산코스 : 우이치안센터-우이능선-원통사-우이암-주능선-관음암-마당바위-천축사-도봉탐방지원센터

높이 : 도봉산739.5m, 코스길이 : 약8km, 산행시간 : 약3시간30분

대중교통 : 지하철 4호선 수유역3번 출구로 나와서 120번, 130번, 1217번 버스종점 하차


어제 눈이 많이 내리는것을 보고 오늘은 어떻게든 시간을 내서 산행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점심을 먹고나서 시작한 산행이지만 눈내린 산속의 모습이 어떨지 많이 기대를 했다.

볕이 잘드는 우이능선에서 출발을 하다보니 나무위에서 눈이 후두둑 떨어지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멀리있는 모습을 찍었는데 이름은 잘 모르겠다.


이녀석은 뒷태만 보여줘서 정말 모르겠다.;;

원통사 올라가면서 보니 푸른하늘과 나무, 우이암, 전각들이 너무 잘어울린다. 날씨 좋다~

세상은 봄인데, 우이암 눈은 녹지 않고 겨울인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멀리 주능선과 칼바위, 정상부가 보인다. 날씨가 좋아서 사진이 잘나온것 같다.

아직 겨울코트를 입고있는 우이암 봄옷한벌 장만하시기를...

불암산이 시원하게 조망된다.

강북지역도 가을날씨를 보듯이 조망이 굿이다.

수락산...정상부는 눈으로 덮여있다.

하늘과 구름 주능선과 정상부 언제봐도 멋지다.

오봉

상장능선

오봉

멀리 인수봉, 백운데 가까이는 영봉과 상장능선이 보인다.

물개도 잘보이고...

멀리보이는 물개와 칼바위능선

오백나한상...세어 보니 얼추 맞는것같다.

관음암

하산길에 청솔모가 나무사이를 휙휙 날아다닌다.

덩치도 큰게 엄청 빠르다.


봄과 겨울의 경계선인듯한 산행이 이채롭다.
올겨울 산행을 많이 못해서 그런지 눈은 마냥 반갑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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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등산코스 : 버스종점-도봉탐방지원센터-보문능선-거북바위-우이암전망대-원점회귀

높이 : 도봉산739.5m, 코스길이 : 약6.5km, 산행시간 : 약2시간30분

대중교통 : 들머리, 날머리 : 141번,142번,1127번,1128번 종점



어제 늦게까지 과음을 한 관계로 집에서 빈둥대며 있을 생각이었다. 다음주 쯤에는 시간이 좀될것 같아서 오늘도 패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점심을 먹고 이웃블로그 방문을 하며 가을산의 모습을 보니 마음은 벌써 산으로~~ 엉덩이는 들석들석 댓글도 못달고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하고 베낭을 둘러메고 집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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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탐방지원센터 입구....하산하는 등산객들이 끝도 없이 밀려나온다. 번잡한건 싫지만 오늘은 어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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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사 올라가는길 거의한달만에 산행인데도 발걸음은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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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인데도 올라가는 사람들이 꽤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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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동옷을 입은 도봉산 정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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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을 보니 가을이 가는지...겨울이 오는지도 모르게 바쁘게 보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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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산행을 안하고 다음주에 산행을 했으면 아마도 쓸쓸한 풍경을 보여주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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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을 단풍을 못보고 겨울로 넘어갈뻔 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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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암 전망대 올라가는 계단....저기만 올라가면 멋진 풍광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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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자리에서....우이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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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정상부....날씨도 좋고 굿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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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주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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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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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시간이 없어서 저기까지는 가지를 못한다. 혹시나 해서 야간산행 장비를 챙겨왔지만 어두운밤에 볼 경치는 아니라서 어두워지기 전에 하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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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에도 꾸역꾸역 올라오는 등산객들을 보니 철은 철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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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수사도북 산행코스

*불암산-수락산 구간 : 상계역4번출구 건너편 1142번버스 종점하차-청록약수터-불암산성-거북바위-정상-석장봉-덕능고개-도솔봉-수락산정상-기차바위-도정봉-동막골초소-1호선 회룡역

높이 : 불암산508m, 수락산 : 638m 코스길이 : 약15km, 산행시간 : 약5시간

*사패산-도봉산 구간 : 회룡역-호암사-사패능선-사패산 정상-사패능선-산불감시초소-포대능선-신선대-주봉-도봉주능선-우이암-원통사-우이치안센터

높이 : 사패산552m, 도봉산 : 739.5m 코스길이 : 약13km, 산행시간 : 약7시간

*북한산 구간 : 우이치안센터-백운대탐방지원센터-깔딱고개-북한산산악구조대-백운산장-위문-만경대-노적봉-용암문-동장대-대동문-보국문-대성문-대남문-문수봉-비봉능선-비봉-향로봉-족두리봉-불광역

높이 : 북한산836m, 코스길이 : 약14km, 산행시간 : 약7시간

*수락산 날머리에서 사패산 들머리까지 : 약3km 이동시간 : 약30분




회룡역 사거리 감자탕 집에서 뼈다귀감자탕 한그릇을 비우고 휴식을 하면서 다음코스에 대한 생각을 해본다.
동막골에서 식당까지 20분, 식사를 하면서40여분 쉬고, 출발하면 4시부터 다시 야간산행을 해야한다,;;; 6시정도에 해가뜬다고 생각하면 약2시간 가까이 어둠속을 헤치면서 산행을 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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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사 가는 굴다리를 지나가면서 생각해보니 아까 식사를 감자탕으로 할까 순대국으로 할까 하다가 워낙에 밥을 빨리 먹는 편이라서 감자탕 뼈발라 먹는 시간도 있고, 조금가까운 감자탕집으로 선택을 했는데 한그릇 다비우긴 했지만 영 속이 더부룩한게 좋지않다. 더좋아 하는 순대국으로 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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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패능선 올라가는길에 한숨돌리며 의정부 시내야경을 바라본다. 올라오는길에 호암사에서 계속 타종소리가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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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패능선....사패산 찍고 다시 이길을 지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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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패산 정상을 갔다가 다시......선등자가 있어서 인사를 했지만 목소리가 작았나? 대꾸도 안한다.;;; 해뜨는걸 기다리는 것 같은데 영껄끄러워서 물한모금 마시고 다시 진행을 한다. 날이 서서히 밝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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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패능선을 지나 도봉산을 향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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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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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는길에는 떠오르는 태양을 보기는 힘들다. 해뜰때 조망을 할 수 있는 마땅한 장소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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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사 유령 도시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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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잠이 덜깬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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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을 지나 해를 볼 수 있는 장소에 도착했지만 이미 해는 떠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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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밝아온다. 이때부터 왼쪽무릎이 조금이 이상하다. 오르막길에서는 그나마 괜찮은데 내리막길에서는 욱신거리는게 영시원치 않다. 아뿔사! 스틱두개 배낭에 잘 모셔놓고 모한겨?;;;; 게다가 불암산-수락산구간은 오버페이스한것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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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밝아지면서 어둠에 대한 부담감은 사라졌다. 그런데 무릎이...무릎이...장거리산행에도 무릎이 이상이 있던적이 없어서 좀 당황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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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감시 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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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스틱을 사용하면서 계속 진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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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도봉산 정상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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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대정상에서 보는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 신선대........언제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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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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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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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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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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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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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계곡을 올라서서 보니 오랜세월 풍파를 이겨온 소나무 한구루가 쓰러져 있다. 바위사이에 붙어서 신기하게도 생명력을 이어가더니 결국에는 쓰러져 버렸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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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북한산이 보인다. 아직 많이 남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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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휴식을 하면서 무릎에 스프레이 파스를 뿌려본다. 워낙에 파스같은건 붙이지 않는터라 챙겨오긴했지만
도움이 될줄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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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진행을 하지만 무릎때문에 속도가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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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내려가야 하는데 영 부담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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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 보니 물개바위와 주능선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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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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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조망이 좋은곳에서 잠시 휴식을 하면서 생각을 해보니 이런,,이런,, 얼굴이 굳어 있다. 워낙에 무뚝뚝하기는 하지만 산행을 하면서 기분이 않좋은 적은 거의없는데, 무릎이 안좋다보니 종주산행을 완주할 수 있을까 하는걱정이 얼굴에 나타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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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암....멋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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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사로 내려가는길 경사가 심해서 무릎에 무리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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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런 흙길이 유난히 좋다.
약30km까지 종주산행이 진행되었다. 나는 이번 산행을 계획하면서 첫번째로 안전산행, 두번째로 완주를 생각했다.
무릎이 아프긴하지만 특별하게 부상을 당한것이 아니라서 기어가더라도 완주를 할거라고 마음을 다졌다.

그리고 굳어 있던 얼굴도 피려고 노력을 했다. 우선은 정상속도보다 느리게 진행을 하고, 충분한 휴식을 하고, 느린속도 때문에 다시 야간 산행이 될 수 도 있다는것을 염두에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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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산행코스 : 4호선 당고개역-덕능고개-도솔봉-수락산정상-기차바위-도정봉-동막골초소-1호선 회룡역

높이 : 수락산638m, 코스길이 : 약10km, 산행시간 : 4시간30분

대중교통 : 들머리 :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 날머리 : 지하철1호선 회룡역


태풍이 올라온다고 한다. 기상예보를 보니 오전 9시부터 3시까지 비가 안올것 같다.
일딴 나서고 보는거다. 8월에 워낙 산행을 못한탓에 짬이 조금이라도 나면 산행을 할생각이다.

오늘의 코스는 수락산 끝자락에서 끝자락까지 딱10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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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보이는 불암산과 도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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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방향....날씨가 화창해서 조망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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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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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바위를 올라서며 바라보는 북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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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마루금이 한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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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능선을 돌아보며....불암산과 도솔봉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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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시계가 좋아서 남산타워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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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꼬끼리, 하트바위, 종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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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부의 배낭바위와, 철모바위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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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산행한 도봉산과 사패산의 마루금도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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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과 도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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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다가오면 올수록 더 좋은 조망을 볼수 있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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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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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과 사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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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과 도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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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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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와 북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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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바라보는 서울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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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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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야 하는데 아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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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봉....하산길이 얼마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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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본 기차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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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에 바라본 정상부



하루건너 산행을 했다.
9월에는 산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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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산행코스 : 회룡역-호암사-사패능선-사패산 정상-사패능선-산불감시초소-포대능선-도봉산정상(신선대,자운봉)-주봉-도봉주능선-우이암-원통사-우이치안센터

높이 : 사패산552m, 도봉산 : 739.5m 코스길이 : 약13km, 산행시간 : 약7시간

대중교통 : 들머리 : 지하철 1호선 회룡역, 날머리 : 120번, 153번 종점


새벽3시30분에 일어났다. 지난번에 하다못한 사패산-도봉산 종주산행을 위해서다. 씻고, 밥먹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4시 배낭만 메고 나가면 되는데 비가온다.....추적추적온다.....일기예보에는 비온다는 얘기는 없었는데 다시 확인해봐도 비온다는 소리는 없다.

에휴~ 한시간쯤 기다려도 멈출 기미가 안보인다. 잠이나 디비자자~!
몇시간 자고 일어나보니 비는 그쳤다. 뉴스를 보니 8월한달 서울에 비가온날이 22일이란다. -,.-

내일은 시간이 안되고 보아하니 오늘산행을 못하면 이번주도 꽝일것 같다.
서둘러서 밥을 먹고 집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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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머리 초입인데도 그동안 비가 많이와서 수량이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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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패산 정상에서 도봉주능선과 오봉, 북한산 백운대까지 시원하게 조망된다. 사패산 정상까지 올라와보니 기온이 내려갔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활동하기에 좋은 기온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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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조망이 다른날보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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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야할 사패능선, 포대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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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가 물구나무서기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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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조망되는 의정부시내와 멀리보이는 천보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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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내와 수락산 끝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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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길넘어가야 하는데 이날씨에 만만치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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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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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가야 하는데 땀만 삐질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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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을 감상하는지 자리를 차지하고 날아갈 생각을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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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빨거리고 돌아 다녀서 찍기가 무지 힘들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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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패션을 아는 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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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방~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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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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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대능선과 정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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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대정상에서 본 신선봉, 만장봉, 자운봉, 신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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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계곡....도봉산에서 여자분들의 곡소리가 제일 많이 나는 곳중에 한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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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을 각이 잘안나오는데 Y처럼 생긴 계곡을 와이어에 의지해서 통과해야 한다. 보기엔 무서워 보이는데 겁을내서 그렇지 경계심만 가지면 그다지 위험한곳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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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데 조금 힘들긴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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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정상은 높이상으로 신선대 앞에 보이는 자운봉이 젤높다. 사진은 도봉산 신선대(정상)로 일반등산객이 올라갈 수 있는 제일 높은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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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능선을 지나면서 뒤를 돌아보니 정상부와 주봉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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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웬 잠자리가? 헬기가 바쁘게 날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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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보이는 상장능선과 북한산 백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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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유난히 구름과 산 잘어울린다. 거기에 내가 서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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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을 바라봐도 역시 잘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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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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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암...언제봐도 그자리에서 멋지게 폼을 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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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와 우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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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까지 조망이 되는 것을 보니 날씨가 좋긴좋은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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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암 꼭대기의 까마귀? 까아악~까아악~ 울긴하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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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사........저녁무렵의 산사 웬지 분위기가 달라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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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아~ 무얼보고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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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걱정 안해도 되니 좋것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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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에 정신이 팔려있다. 다음에 또 보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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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진 영봉과 북한산 정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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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둑어둑 해진다. 얼렁 내려가야겠다.


물을 3리터 정도가지고 갔는데 모잘랐다. 워낙 물보충이 쉬운곳이라서 불편은 없었지만 아직 날씨가 장거리 등산을 하기에는 적당하지 않다.

하루가 다르게 가을이 다가오겠지만 아직은 산행시 물을 넉넉하게 가지고 가야겠다.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산보다는 자꾸 하늘을 쳐다보게 되는 현상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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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등산코스 : 버스종점-우이치안센터-우이남능선-원통사-우이암-도봉주능선-주봉-신선대(정상)-산악구조대-도봉산장-광륜사-버스종점 >>입체지도 보기

높이 : 도봉산740m, 코스길이 : 약8.5km, 산행시간 : 약4시간

대중교통 : 지하철 4호선 수유역3번 출구로 나와서 120번, 130번, 1217번 버스종점 하차 /  141번,142번,1127번,1128번 버스종점 승차


근래 들어 보기 드물게 화창한 날씨다. 지난주 눈보라로 아쉬운 산행을 해서 오늘도 도봉산을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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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사 경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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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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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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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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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사를 지키고 있는 멍멍이...이녀석 한동안 잠만자더니 이제 사람이 오면 반응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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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가 반질반질 한게 건강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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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능선과 신선대,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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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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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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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날씨가 화창해서 유난히 잘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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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야할 주능선과 주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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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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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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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꽃이 피려면 더 있어야하나 보다. 주능선의 진달래가 활짝 피지 않았을까 했는데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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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능선에서 바라본 오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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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아서 북한산 방향도 잘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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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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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를 찾고 있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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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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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가니 포스있는 다른 고양이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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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보니 고양들 모임이 있나 보다. 대여섯마리가 주변에 자리를 잡고 있다. 밤에 봤다면....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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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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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계곡....사패산까지 가는 종주코스를 택했으나 지난주처럼 눈만 안내렸을뿐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시야확보가 안된다. 포기하고 하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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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능선길의 활짝핀 진달래꽃을 상상하고 산행을 했지만 아직 꽃도 피지 않았다.
하지만 모처럼 화창한 날씨에 기분은 상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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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등산코스 : 버스종점-우이치안센터-우이남능선-원통사-우이암-도봉주능선-주봉-신선대(정상)-Y계곡-포대능선-산불감시초소-회룡사거리-범골능선-호암사-회룡역 >>입체지도 보기

높이 : 도봉산740m, 코스길이 : 약12km, 산행시간 : 약5시간

대중교통 : 지하철 4호선 수유역3번 출구로 나와서 120번, 130번, 1217번 버스종점 하차


그제 내린 비와눈으로 도봉산 정상에 눈꽃이 폈다는 얘기를 들었다. 오전내내 마음은 산에 가있다. 참지못하고 기어코 배낭을 메고 산을 오르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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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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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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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사 얼마전까지 공사가 한창이었는데 깔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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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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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가야할 능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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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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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암은 이런 흑백사진이 더 어울리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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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많이 불어서 눈꽃이 금방녹을것 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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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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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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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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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설경에 카메라 렌즈에 서리가 낀것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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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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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무가낀 신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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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대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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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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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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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무가낀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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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많이 쌓여서 또 먹이가 없어서 굶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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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감시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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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

춘삼월에 생각지도 못한 설경을 보는 맛도 괜찮은것 같다.
설경을 너무 많이 봤더니 기분이 붕~ 떠있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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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등산코스 : 우이치안센터-우이남능선-원통사-우이암-도봉주능선-주봉-신선대(정상)-산악구조대-도봉산장-광륜사-도봉탐방지원센터 >>코스지도 보기

높이 : 도봉산 740m, 코스길이 : 약10km, 산행시간 : 약5시간(눈길산행으로 평소보다 오래걸림)

대중교통 : 지하철 4호선 수유역 3번출구에서 120번, 153번을 타고 종점하차


올해 첫 산행이다. 교통난으로 원거리 산행을 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서 선택의 여지 없이 도봉산을 택했다.
오늘 산행코스의 들머리는 집에서 30분정도면 걸어서 갈 수 있다. 가다가 마음이 바뀌면 북한산으로 갈 수 도 있는
곳이라서 산행코스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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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우이령길, 오른쪽은 오늘 가야할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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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눈이 많이 내린터라 여러갈래로 있던 길이 한나로 통일되는 현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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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젠을 착용하고 장거리 산행에만 사용하던 스틱도 꺼내고 보니 산행속도가 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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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사 아이젠을 벗고 입장하라는 문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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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간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새로운길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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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길은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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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지나가야 할 도봉산 주능선들...멀리 정상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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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눈쌓인 오봉이 오늘은 좀 다르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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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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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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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능선, 칼바위, 주봉, 신선대,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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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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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능선에서 오봉으로 가는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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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로이 설경을 감상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헬리콥터 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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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지척인데 사고가 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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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수습이 꽤 오래 걸리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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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대 여성분인데 오른쪽 다리를 심하게 다친것 같다. 옆에서 보기가 안쓰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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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보이는 북한산 만경대, 인수봉, 백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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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물개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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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를 보고 마음이 개운치 않아서 하산을 하려는데 눈이 내린다. 그냥 원래 계획대로 산행을 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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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발이 점점 거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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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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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대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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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계곡과 포대정상(안테나가 보이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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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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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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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운봉과 신선대 사이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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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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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 정상부...길이 미끄러워서 아이젠을 착용하고 미끄러지는 사람들이 있다. 신발을 보니 2발 아이젠을 착용했다. 이렇게 폭설이 내린곳에서는 여러발이 달린 아이젠이나 체인젠을 사용하는것이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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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에서 바라보는 주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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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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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를 찾아서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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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새들이 귀엽게 보이기도 하지만 실상을 보면 폭설로 먹이가 부족해서 여러가지 위협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으로 몰려온것같다. 너무 많은 눈은 사람이나 동물이나 고생인것 같다.

첫산행을 시작으로 올해도 안전한 산행이 되기를 기원해 본다.




Posted by 꿈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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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등산코스 : 버스종점-보문능선-거북바위-우이암전망대-도봉주능선-관음암-마당바위-천축사-도봉탐방지원센터  자세한 코스안내는 지난포스팅을 참고하세요. http://sangaja.tistory.com/8

대중교통 : 141번,142번,1127번,1128번 버스종점

저물어 가는 가을도봉산이 궁금해서 길을 나섰습니다. 마지막 단풍을 즐기기 위해선지 평일이지만 등산객들로 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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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원사 올라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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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사 올라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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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사 올라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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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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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도봉산 정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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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능선, 주봉, 정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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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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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능선, 영봉, 인수봉, 백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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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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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를 타는 등산객..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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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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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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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뒤에는 이런 낙엽덮인 길이 아주 미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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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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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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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봄에도 늘어지게 자고 있더니....업어가도 모르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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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릭하시면 무료공양 시간 자세히 보실 수 있어요. ㅎ

비가 오고 난 후에는 단풍이 거의다 져버릴듯합니다. 이제는 눈덮인 겨울산을 기다려야 겠네요.
행복한 주말되세요.^^

Posted by 꿈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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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산행코스 : 7호선 수락산역1번출구-영원암-탱크바위-도솔봉-치마바위-하강바위-코끼리바위-철모바위-주봉-독수리바위-깔딱고개-거북샘-7호선수락산역1번출구

이코스는 적당한 긴장감도 있고, 그리 위험하지도 않으면서 여러 바위를 탈수 있는코스입니다. (바위를 타고 넘어가도 되고, 우회해서 가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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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강바위(감자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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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입니다. 미리 볼일 보고 올라가는게 좋습니다. 간이 화장실은 냄새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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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과 불암산 등산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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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락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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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영원암 방향으로 갑니다. 왼쪽은 하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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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영원암 잠시 쉬었다가 오른쪽길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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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암 일요일날은 부침개도 부쳐주시는 모습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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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검사 합격이네요. 맛이 무미라고 표되어 있는데 물맛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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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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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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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을 타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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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가면 바로 능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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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판 왼쪽이 수락산 정상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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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바위, 하강바위(감자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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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 능선 v자부분 가운데가 깔딱고개 정상입니다. 저기서 부터가 시작이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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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하고 다니면서 건너편 바위볼때 좋아요. 혼자 다니다 보니 여러가지 짓? 을 많이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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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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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강바위(감자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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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배낭바위(형제바위), 철모바위, 버섯바위, 코끼리바위, 하강바위(감자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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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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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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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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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바위, 왼쪽하단의 삼각형모양의 종바위(맨위에 조금만 아기코끼리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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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강바위 (자일 하강연습을 해서 하강바위라고 불리고, 감자바위라고도 불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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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라면한컵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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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모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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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오르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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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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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은 물이 떨어지는 폭포가 있는 산이라는 의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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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바위(형제바위) 옆위험구간을 계단으로 만들어 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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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갈때는 재미있지만 올라 오시는 분들은 죽을 맛이죠 헥헥헥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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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지 위험하지 않고 재미있게 내려올 수 있는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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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행선 하행선 다 있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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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바위샘에서 물한잔 마시고 ㅎ 30분쯤 내려가면 됩니다.



Posted by 꿈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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