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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3.25 봄과 겨울을 동시에 맛본 도봉산 산행 12
  2. 2009.08.06 경기의 소금강 소요산 산행 22

오늘의 등산코스 : 우이치안센터-우이능선-원통사-우이암-주능선-관음암-마당바위-천축사-도봉탐방지원센터

높이 : 도봉산739.5m, 코스길이 : 약8km, 산행시간 : 약3시간30분

대중교통 : 지하철 4호선 수유역3번 출구로 나와서 120번, 130번, 1217번 버스종점 하차


어제 눈이 많이 내리는것을 보고 오늘은 어떻게든 시간을 내서 산행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점심을 먹고나서 시작한 산행이지만 눈내린 산속의 모습이 어떨지 많이 기대를 했다.

볕이 잘드는 우이능선에서 출발을 하다보니 나무위에서 눈이 후두둑 떨어지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멀리있는 모습을 찍었는데 이름은 잘 모르겠다.


이녀석은 뒷태만 보여줘서 정말 모르겠다.;;

원통사 올라가면서 보니 푸른하늘과 나무, 우이암, 전각들이 너무 잘어울린다. 날씨 좋다~

세상은 봄인데, 우이암 눈은 녹지 않고 겨울인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멀리 주능선과 칼바위, 정상부가 보인다. 날씨가 좋아서 사진이 잘나온것 같다.

아직 겨울코트를 입고있는 우이암 봄옷한벌 장만하시기를...

불암산이 시원하게 조망된다.

강북지역도 가을날씨를 보듯이 조망이 굿이다.

수락산...정상부는 눈으로 덮여있다.

하늘과 구름 주능선과 정상부 언제봐도 멋지다.

오봉

상장능선

오봉

멀리 인수봉, 백운데 가까이는 영봉과 상장능선이 보인다.

물개도 잘보이고...

멀리보이는 물개와 칼바위능선

오백나한상...세어 보니 얼추 맞는것같다.

관음암

하산길에 청솔모가 나무사이를 휙휙 날아다닌다.

덩치도 큰게 엄청 빠르다.


봄과 겨울의 경계선인듯한 산행이 이채롭다.
올겨울 산행을 많이 못해서 그런지 눈은 마냥 반갑기만하다.









Posted by 꿈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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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산 자주 다녔던 곳이지만 마지막으로 등산을 한지가 정확하지는 않지만 10년정도 된듯합니다.
산세도 잘 기억이 안나고 정상도 기억이 잘 안납니다. 그런데 소요산 하면 떠오는건 같이 갔던 가족들, 친구들, 동료들이 생각납니다. 주로 혼자 등산을 하지만 소요산은 혼자 갔던 기억은 잘 안나고 사람들과 같이 갔던 기억들만
남아 있네요.

오늘의 등산 코스 : 일주문-백운암-자재암-하백운대-중백운대-상백운대-칼바위-나한대-의상대-샘터갈림길-구절터-일주문

대중교통편 : 1호선 소요산역 하차(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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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퀴 다돌아도 8km정도 됩니다.
코스선택하느라 고민하는것 보다 한바퀴 돈다고 생각하시고 가셔도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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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천냥씩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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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계곡이 계속 됩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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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암 대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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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스님께서 처음 드셨다는 전설이 있는 옥련샘물... 일년내내 가뭄이 들어도 마르지 않으며 계곡물이 아니고 바위틈에서 스며나오는 석간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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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가파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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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타기 까지는 이렇게 가파른길이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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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꿈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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