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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6.07 시원한 계곡과 폭포가 일품인 두타산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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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등산코스 : 무릉계곡-학소대-산성갈림길-쌍폭포-박달골-박달령-정상-대궐터삼거리-산성터-무릉계곡

높이 : 두타산: 1353m, 코스길이 : 약13km, 산행시간 : 약7시간

대중교통 : 동해시외버스터미널에서 무릉계곡행(종점) 버스로 약30분


산행중에 포기하고 하산한 곳이 지난번 산행한 영축산과 또한곳 두타산이다. 지난번에는 시간도 많이 부족했고 무었보다도 컨디션난조로 무척고생을 한 경험이 있다.

오늘은 산행시간도 넉넉하고 컨디션도 무척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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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고생을 한탓에 이른 아침부터 산행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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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안내도를 보면 가볍게 오를 수 있는 산처럼 보이지만 실제 산행을 해보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생각보다 힘든산행이 되는 곳이 두타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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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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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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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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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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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날씨인데도 빽빽한 나무들로 햇빛이 잘 들어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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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산행에서는 두타산성방향으로 갔지만 오늘은 반대방향코스로 가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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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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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폭폭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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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폭폭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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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가 두곳이 한곳에 있어서 쌍폭이라고 부르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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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추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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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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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추폭포까지는 산책하듯이 걸었지만 지금부터 경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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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한 거리를 올라왔는데도 계곡물소리와 산새들의 지저귐이 그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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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갑자기 길이 없어졌다. 잠시 딴 생각을 했는지 길을 잘못들었다.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여긴 어디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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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을 건너서 가야하는데 길을 잘못들었다. 다행히 정상적인 길을 찾을 수 있었다. 워낙에 수림이 우거져있고 사람들의 손을 덜 타서 그런지 길다운 길이 없는 곳이 있으니 조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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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정말 가파른 길의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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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재....청옥산과 두타산 중간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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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에 올랐는데도 사람한명 정도 지나갈수 있는 소로만 있고 우거진 수림으로 주변 조망은 불가능하다. 대신 무척더운 날씨인데도 햇빛이 거의 들어오지 않아서 생각보다 덥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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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산 정상부.....댓재에서 두타산-청옥산으로 가는 코스는 어떨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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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석....정상까지 올라오는데에만 4시간이 걸렸다. 코스자체가 오르막길의 연속이라서 무척힘들었다. 지난번 산행으로 반대편 코스의 난이도도 알기에 어느쪽이랄것 없이 내가 택한 두타산 산행코스 자체가 좀처럼 찾아 볼 수 없는 험로이고 가볍게 산행을 할 수 있는 코스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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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옥산....뒷편 고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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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부에서 조망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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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부에서 조망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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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부에서 조망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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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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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에 뒤돌아본 두타산....두타산의 제모습을 보려면 아무래도 청옥산에 올라야 볼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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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도 쉽지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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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산행에서 이곳까지 올라왔지만 부족한 시간과 컨디션 난조로 산행을 포기하고 하산했다. 오늘도 하산하면서 그때 기억을 떠올리면서 그때 판단을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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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12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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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산성터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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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산성터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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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산성터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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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곰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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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산... 워낙에 수림이 우거진 곳이라서 그런지 산행내내 다양한 산새들의 지저귐을 들을 수 있었다.
전체거리중에 능선코스는 짧고 오르막코스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쉽게 볼 수 없는곳이 두타산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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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꿈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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