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등산코스 : 버스종점-광륜사-녹야원-다락능선-만월암-도봉산장-버스종점

높이 : 도봉산 : 740m, 코스길이 : 약6.5km, 산행시간 : 약3시간

대중교통 : 들머리, 날머리 : 141번,142번,1127번,1128번 버스종점


산행을 한지가 한달도 넘었다.
추운날씨지만 가볍게 다녀 오기로 하고 길을 나섰다.

처음 계획은 보문능선을 타고 우이암을 찍고 원통사로 내려오는 코스를 생각했지만 들머리에 들어서고 보니 추운날씨에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분다.

계획을 바꿔서 다락능선 아래 계곡을 타고 올라가는 녹야원 코스로 진행 하기로 했다.

고드름이 확실한 겨울임을 증명해준다.

앙상한 나무들이 쓸쓸해 보인다.

능선에서 바라보는 도봉산 정상부는 언제나 멋지다. 지난번 내린 눈이 아직 남아 있다. 그때 산행을 하려고 했지만 도저히 시간이 나지 않아서
산행을 못한 아쉬움이 더 하다.

수락산

불암산

뜨거운 커피한잔으로 몸을 녹여본다.

곳곳에 고드름이 보인다.

하산길에 바라보는 선인봉

눈덮인 설산의 모습을 기대하며 오늘 산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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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등산코스 : 버스종점-광륜사-녹야원-다락능선-만월암-도봉산장-버스종점

코스안내는 지난포스팅을 참고 하세요. http://sangaja.tistory.com/9


월드컵후유증, 장마, 무더운 날씨등 여러가지 이유로 산행을 못하다가 오늘은 짧은 코스로 몸을 풀기로했다.
오전에 비가 온다길래 날씨정보를 뒤적이며 망설이다가 10시쯤 집을 나섰다.

밖에 나가자 1분도 안돼서 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가? 말어? 에잉... 비장의 무기도 미리 챙겼겠다. 기냥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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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이런 모습을 잘 볼 수 없는 코스인데 비가온 후라서 수량이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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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은 어디 마실이라도 갔는지 보이지 않는다. 비탈길에서 숨을 고르며 찍어서 그런지 열댓장중에 그나마 젤나은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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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봉, 만장봉, 자운봉이.................안개 때문에 안보인다. 올라오면서 예상은 했지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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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봉이 조망되는 포인튼데 안개로 어렴풋이 보인다.

안개낀 산길을 걷는 기분은 미로를 찾아가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 자주 가던 코스지만 전혀 다른 곳에 온것같은 기분이 들었다. 오늘 땀 무쟈게 흘렸다.  등산복입고 수영장에 풍덩 들어갔다가 바로 나온모양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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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키퍼(http://runkeeper.com/)라는 스마트폰용 프로그램으로 거리 측정을 해보니 위와같은 결과가 나왔다.

평소에 도상거리보다 실제거리가 10~20% 정도 더 나올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오늘 측정을 해보니
도상거리 약 5.5km, 런키퍼측정 6.4km정도 나왔다. 런키퍼가 얼마나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얼추 평소 생각한대로 나온것같다.

귀차니즘으로 자주 사용은 못하겠지만 거리측정이 힘든곳에서는 유용하게 쓰일것 같다.


Posted by 꿈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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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 도봉산 산행코스 추천③ : 버스종점-광륜사-도봉산장(도봉대피소)-천축사-마당바위-신선대(지도보기)
                                                하산은 신선대-산악구조대-도봉산장(도봉대피소)-광륜사-버스종점

(보문능선 코스녹야원 코스는 주봉우리를 멀리서 감상하거나 가까이서 감상하는 코스라면 신선대 코스는 정상까지 가장 빨리 가는 코스로 거리는 짧지만 경사가 심해서 힘이 많이 드는 곳입니다. 등산 가는데 정상은 밟아 봐야지 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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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번,142번,1127번,1128번 버스종점 바로위 만남의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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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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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으로 갑니다. 오른쪽은 다락능선 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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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으로 갑니다. 오른쪽은 녹야원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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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물이 콸콸쏟아 지더니 가뭄에 수원이 말랐던데, 오늘보니 물은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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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성도원 방향, 오른쪽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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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축사 방향 왼쪽으로 갑니다. 오른쪽은 하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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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장(도봉대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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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축사 올라가는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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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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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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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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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의 삽살개? 무슨 종인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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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지게 자는거 보니 아~~~ 웬지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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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수라는 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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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봤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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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모를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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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바위 직전의 옹달샘 고여있는 물은 웬만 하면 마시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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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안내 표지마다 자운봉이라고 써 있지만 일반 등산객이 올라갈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은 신선대입니다. 자운봉은 신선대 바로 앞에 떡 하니 시야를 가리고 있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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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당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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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일 이면 해뜨는거 본다고 꼭두새벽부터 엄청난 인파가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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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보문능선.......과 우이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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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다니던 샛길인데 막혔네요. 보호를 위해서라니 불만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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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에 산악구조대 표시 보이는 곳으로 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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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었다 올라갑니다. 사진과는 달리 경사가 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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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더 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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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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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간잡고 쭉쭉 올라가면 됩니다. 전 오른쪽 구멍사이로 쏘옥 빠집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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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나무 막대기 빼면 안됩니다. 저거 빼면 바위무너저요. 믿거나 말거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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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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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보이는 곳이 자운봉입니다. 제일 높다고 앞을 떡하니 가리고 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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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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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운봉을 바라보고 오른쪽으로 주봉과 도봉주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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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운봉을 바라보고 왼쪽으로 포대능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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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보이는 바위산이 사패산입니다. 도봉산과 사패산을 연결해서 가는 코스도 나름 재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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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장봉과 선인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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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에서 주능선으로 가는 길인데 막혀있습니다. 전에 다닐때도 위험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던 곳 이라서 주능선으로 가는데 돌아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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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보이는 수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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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게 알려주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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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운봉,만장봉,선인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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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객들 보이는 곳이 포대능선 Y계곡입니다. 포대능선 코스는 나중에 포스팅 하겠습니다. 아찔한 사진들이 많이 나올듯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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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선인봉 아랫길입니다. 경사가 심한데 그나마 계단을 만들어놔서 좀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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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구조대................짧지만 강한 코스를 원하시나요? 추천합니다. ㅎㅎ;;
Posted by 꿈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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