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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등산코스 : 1호선 동두천역2번출구-안흥교-동두천기도원-전망대-마차산정상-댕댕이고개-양원리고개-소요초교-소요산역 >>지도보기

높이 : 마차산 588.4m, 코스길이 : 약8km, 산행시간 : 약4시간20분

대중교통 : 지하철 1호선 소요산행(동두천역하차)2번출구에서 안흥교방향


지난 12월에 감악산-마차산 연계산행을 하다가 감악산만 성공을 하고 마차산 들머리를 못찾아서 실패한적이 있다. 2시간이나 헤매다가 한시간을 기다려 버스를 타고 가다보니 내가 하산한 지점에서 200미터 정도만 가면 되는데 나는 반대쪽으로 가서 헤매다가 결국은 포기하고 말았다.

그날 지도도 못가져가고 여러가지 사건들이 있어서 내가 생각해도 어리버리한 산행에다가 감악산 산행기라도 포스팅하려고 했는데 그것마져도 포스팅을 다 작성하고 보니 그기간이 산불방지기간으로 입산금지였다. 어쩐지 산에 아무도 없더라.;;;

그날의 아쉬움으로 오늘은 마차산 산행을 하기로 했다. 소요산과 마주보고 있으면서도 많이 알려지지 않은곳이라고 하는데 어떤모습일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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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흥교 건너면 나오는 안내도 그냥 참고만 해야한다. 기도원에서 정상까지 거리가 4km정도 되고 고개도 많은데 안내도로 보면 무지 쉬워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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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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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안기도원 방향으로 가면된다. 내가본곳은 동두천기도원인데 미디안이 예전이름인지, 따로 있는지는 확인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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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통과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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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기도원 옆길로 출발부터 눈덮인 길이 반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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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찍은 사진을 보니 눈, 나무, 발자국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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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바로 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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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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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산이 시원하게 조망된다. 다른 방향은 조망이 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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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라면한컵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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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성교라고 쓰인 방향으로 가면 된다. 중간에 댕댕이고개, 밤골재 등등 중간 지점은 쏙빼놓고 지도상가장 끝트머리를 표시해놨다. 가는내내 중간지점이 표시가 안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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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파리라고 표시된곳으로 가야 정상적으로 정상으로 갈 수 있다. 표지판 손좀 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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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표지판도 거리가 잘못된것 같다. 아까 정상에서 초성교가 7.5km로 표시되어 있었는데 마차산정상2.6+초성교5.3=7.9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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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산으로 가는 갈림길에서야 소요산역 표시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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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 보니 왼쪽에 지나온 마차산 정상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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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양우니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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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바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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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바위봉에서니 마차산 조망이 더 잘된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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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가 시원스럽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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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산역에서 시작을 할때는 이지점이 들머리가 된다.


딱히 볼만한것은 없었지만 눈과 산행만으로도 기분좋은 날이다.


Posted by 꿈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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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등산코스 : 106번, 1151번종점-불암사-약수터-소림사-천보산(갈립산)-원점회귀
높이 : 336.8m, 왕복 : 4.6km
대중교통 : 106번, 1151번종점(수유역, 쌍문역, 의정부역등 하차 버스로 종점까지 )


경기도쪽에 종주코스를 찾아보다 지도에서 동두천에서 의정부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천보산맥을 타고 내려오다보니 날머리가 어디서 많이 본 곳이다.

어릴적에 의정부 12,13번(지금의 106번, 1151번) 종점옆에서 살았는데 바로 그부근이 아닌가? 빡빡산 또는 민둥산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천보산(갈립산)으로 이름이 분분하다..

빡빡산또는 민둥산은 동네사람들이 한봉우리만 보고 그렇게 부르는것 같고 어째든 어릴적 그 산이 맞는지 너무 궁금해서 점심을 먹고 늦은 산행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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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번, 1151번 버스종점에 내려서 사진에 보이는 방향으로 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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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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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건너서 보이는 삼거리에서 가운데 붉은 아스팔트길이 들머리가 됩니다....산이 조금깍이고 도로 확장되고 아스팔트조금 깔리고 어릴때 놀던곳 맞네요. 서울이 고향이다보니 어릴적 추억이 남아 있는곳은 거의 볼 수 가 없어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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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그대로네요. 아스팔트만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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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모습때문에 빡빡산또는 민둥산으로 불리게 된것 같네요. 멀리서 보기에도 머리부분만 대머리처럼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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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불암사, 가운데는 군부대, 오른쪽은 약수터로 가는 등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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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사 멍멍이....이녀석이 빤히 쳐다보는 이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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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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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인줄 알고 올라갔더니 아니더군요.....밑에서 멍멍이가 너모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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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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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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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수질검사 합격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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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약수터가 한두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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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에는 대부분 소나무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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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말라서그런지 계곡 다운 계곡이 안보이네요. 계곡에서 가재많이 잡았었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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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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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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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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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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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사 멍멍이.... 한무술 할것같은 포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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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사 방장님좀 만나뵙자고 했더니 안된다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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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곡산....도락산....감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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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보이는 산이 큰테미산...옆에 고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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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사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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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보이는 남산....북한산자락....도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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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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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낮은 산에 조망이 장난이 아닙니다. 서울과 경기일대 웬만한 산은 한눈에 들어옵니다. 아는것이 적어서 어떤 산인지 모르는 산들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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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면 정상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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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끝이 동두천인데 천성산맥 종주 코스로 날머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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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에 고기잡고 수영하고 놀던 개천인데 기찻길은 생각보다 작아보이고...주변환경은 완전 망가져버렸다...
물도 수영하기에 충분했고, 주변은 수풀로 우거졌고, 강가는 모래사장이라서 뛰어 놀기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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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리를 팬티바람으로 돌아다니며 놀던 어린시절 ㅎㅎ
다리가운데서 주변을 보니 북쪽을 전방으로 불곡산....왼쪽은 양주호명산....오른쪽은 천보산(갈립산)...뒷쪽은 수락산이 보이는데 그시절에 수 없이 봐왔을텐데 기억에는 빡빡산만이 남아있었네요 ㅎㅎ



Posted by 꿈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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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산 자주 다녔던 곳이지만 마지막으로 등산을 한지가 정확하지는 않지만 10년정도 된듯합니다.
산세도 잘 기억이 안나고 정상도 기억이 잘 안납니다. 그런데 소요산 하면 떠오는건 같이 갔던 가족들, 친구들, 동료들이 생각납니다. 주로 혼자 등산을 하지만 소요산은 혼자 갔던 기억은 잘 안나고 사람들과 같이 갔던 기억들만
남아 있네요.

오늘의 등산 코스 : 일주문-백운암-자재암-하백운대-중백운대-상백운대-칼바위-나한대-의상대-샘터갈림길-구절터-일주문

대중교통편 : 1호선 소요산역 하차(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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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퀴 다돌아도 8km정도 됩니다.
코스선택하느라 고민하는것 보다 한바퀴 돈다고 생각하시고 가셔도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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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천냥씩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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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계곡이 계속 됩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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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암 대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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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스님께서 처음 드셨다는 전설이 있는 옥련샘물... 일년내내 가뭄이 들어도 마르지 않으며 계곡물이 아니고 바위틈에서 스며나오는 석간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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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가파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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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타기 까지는 이렇게 가파른길이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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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꿈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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