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월사역'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8.19 판초우의 덕을 톡톡히 본 우중산행 16
  2. 2010.02.18 도봉산의 원도봉 계곡과 망월사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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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산행코스 : 회룡역-호암사-사패능선-사패산 정상-사패능선-산불감시초소-망월사-덕제샘-두꺼비바위-망월사역

높이 : 사패산552m, 도봉산 : 739.5m 코스길이 : 약11km, 산행시간 : 약5시간

대중교통 : 지하철 1호선 회룡역, 지하철 1호선 망월사역



오늘은 사패산+도봉산 종주산행을 하기로 했다.

더위때문에 아직은 활동하기에 부담스러운터라 새벽같이 일어나서
산행을 하기로 마음먹었으나 급한일이 생기는 바람에 오늘도 점심후에 산행을 시작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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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머리 초입에 들어왔을 뿐인데 땀이 주루룩 흐른다. 시원한 계곡물을 보니 그냥 갈 수 가 없어서 열좀식히고 가기로 했다. 계곡물에 세수도 하고 시원한 얼음물을 마시니 그냥 여기서 퍼질러 자고 싶은 생각이 든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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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패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도봉산 주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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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는 하늘에 떠 있는 저 먹구름은 그냥 지나가는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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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주능선과 오봉, 백운대, 상장능선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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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과 불암산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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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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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산삼군락지였으면 하는 엉뚱한 생각도 해본다. 실제로 봐도 잘 모르겠지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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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비가 쏟아져서 새로구입한 판초우의를 입었다. 배낭을 멘채로 그냥 뒤집어쓰면 된다. 우비입고, 배낭커버 씌우고 할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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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주봉들 위에 먹구름이 끼어 있다. 저기를 지나가야하는데 그냥 지나가는 구름이 겠지 하는사이에 갑자기
후두둑 비가 내린다. 뒤를 돌아보니 새까맣게 먹구름이 몰려온다. 허둥지둥 벗었던 판초우의를 다시입고 보니 산행을 계속해야하는지 판단을 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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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넉넉했으면 계속진행을 해도 괜찮을것 같은데 여유시간이 없어서 오늘은 하산을 하기로 했다. 나중에 보니
제대로 판단을 한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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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월사 대웅전 처마밑에서 일딴 비를 피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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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점점 많이 내리기 시작한다. 할일도 없고 해서 몇장찍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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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그칠기미가 안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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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찍기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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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방울 맺혀서 떨어지는게 잘포착이 된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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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에 앞이 안보일정도로 퍼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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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절간에서 묵어야 하나? 하는생각이 들기도하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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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 가까이 기다렸는데 아까 그냥 내려갈걸 하는 쓸데 없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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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있다가는 어두운 산길을 내려가거나 절간에서 묵어야 할판이다.
다시 판초우의를 입고 하산을 하기로 했다.

내려가다보니 산길은 냇가가 되어 버렸고 흐르는 물살에 등산화는 완전히 다 젖어 버렸다.
철퍽! 철퍽 조심조심 내려가다가 이왕 버린몸? 그냥 편한대로 내려간다.

옷이야 땀으로 이미 젖었고 배낭만 안젖으면 되니 비가 거세져도 마음은 즐겁다.
에헤라디야 더 쏟아져라 ㅋ;;

산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보니 아이폰은 베터리 부족으로 졸도해있고, 스틱하나는 연결부위 파손으로 사망, 등산화는 요양이 필요해 보인다.

어째든 즐거운 우중산행이 었다.












Posted by 꿈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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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등산코스 : 1호선 망월사역3번출구-원도봉탐방지원센터-두꺼비바위-덕제샘-망월사-포대능선-포대정상-만월암-도봉산장-광륜사-도봉탐방지원센터-버스종점

높이 : 도봉산740m, 코스길이 : 약7km, 산행시간 : 약3시30분

대중교통 : 지하철 1호선 망월사역3번 출구로 나와서 엄홍길 전시관 지나서 직진

오늘은 종주코스를 가려다가 늦잠을 자는 바람에 망월사 코스를 선택했다.
망월사역 옆에 있는 엄홍길 전시관도 둘러볼겸 집을 나섰다. 공교롭게도 도착한시간이 점심시간이다.

엄홍길 전시관 문앞에 점심시간이 라는 팻말이 달려있다. 다음에 구경하기로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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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봉 탐방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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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코스는 짧아서 가볍게 다녀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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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위 어름아래는 물이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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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나무다리는 걸을때마다 통~통~ 소리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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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스는 이런 계곡을 쭈욱 따라서 가면된다. 겨울보다는 여름에 산행하기 좋은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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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 생가터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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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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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제샘....산행중에 이런 약수는 항상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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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월사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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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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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월사를 통해서 가는길에 몇장더 찍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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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가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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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좋아하는 사람들은 천천히 둘러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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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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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보이는 도봉산의 주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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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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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보이는 사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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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봉...만장봉...자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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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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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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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계곡을 올라가는 등산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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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봉...오늘은 날씨가 추워서 아무도 없다...



Posted by 꿈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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