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12.18 설산에서 만난 들고양이들 (15)
  2. 2010.12.16 설산이 그리워지는 짧은 산행 (8)

오늘의 등산코스 : 우이치안센터-원통사-우이암-보문능선-거북바위-도봉사-도봉탐방지원센터

높이 : 도봉산739.5m, 코스길이 : 약6.5km, 산행시간 : 약2시간30분

대중교통 : 들머리 : 120번, 153번 종점, 날머리: 141,142번 종점


전날부터 눈이 온다는 소식에 마음이 설레였다.
지난 겨울에 지겹도록 봤던 눈덮인 산이지만 시간이 흘러 또 보고 싶어 지는 것은 어쩔수 가 없다.

원통사 올라가는 길에 계단이 생겼다. 그다지 험한 길은 아닌데 생태계 보호목적이 큰것같다.

예전보다는 돌아서가야 하기때문에 길이 길어 진다.

새로 만들고 있는 종각

예전 종각

원통사 경내 한창 공사중으로 어수선한 분위기다.

원통사를 지나서 보니 눈발이 날리기 시작한다. 싸리눈이 비처럼 쏟아진다.

우이암을 지나서는 앞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쏟아져 내린다.

눈덮인 우이암

들고양이들이 눈을 피해서 자리를 잡고 있다.

한마리..두마리...다 세어보니 다섯마리나된다.

삼형제?

오~~눈빛이 예사롭지가 않다.

개구장이 들고양이들..

빤히 쳐다보는게 경계하는듯...

이녀석은 정말 눈빛에서 강한 포스가 느껴진다.

심하게 내리는 눈발에 까마귀들이 날지 못하고 있는듯하다.

오봉....아에 보이지가 않는다.

주능선과 정상부도 역시 보이지 않는다.

앞으로도 설산 산행을 자주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 산행을 마친다.






Posted by 꿈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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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펨께 2010.12.18 19: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딜 좀 갈까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곳도 지금 눈이 펑펑 내리고 있답니다.
    이 추운겨울 고양이들 잘 견딜지 걱정되네요.
    사진으로나마 산 구경 잘하고 갑니다.

  2. BlogIcon mark 2010.12.19 0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북한산에는 없는 것 같은데 도봉산정상에 가면 저런 고양이들이 바위틈에 집을 짓고 사는 것 같더라구요.
    이리 와라! 하면 등산객들이 먹을 것을 주는데 길이 들여졌는지 가까이 오기도 하고..

  3. BlogIcon 초코송이^^ 2010.12.19 1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양이 귀엽다~ 하면서 보고 있었는데
    눈빛이 예사롭지 않은데요. 우.. 무서워라~

  4. BlogIcon 레오 ™ 2010.12.20 2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겨울산도 변화무쌍하군요
    산에 사는 산고양이라 ..몹시 추워보입니다

    언제나 안전조심 하시기 바람니다 화이팅 ~

  5. BlogIcon 라오니스 2010.12.28 0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운날씨에 동물들도 고생이 많군요...
    건강하고 따뜻한 산행 기원합니다..

  6. BlogIcon 이곳간 2011.01.17 17: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씨가 많이 추워요.. 잘 지내시죠??? 이렇게 추운데.. 저 고양이들 잘 지내고 있는 지 궁금하네요.. 꿈사냥꾼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잘 지내세요^^


오늘의 등산코스 : 버스종점-광륜사-녹야원-다락능선-만월암-도봉산장-버스종점

높이 : 도봉산 : 740m, 코스길이 : 약6.5km, 산행시간 : 약3시간

대중교통 : 들머리, 날머리 : 141번,142번,1127번,1128번 버스종점


산행을 한지가 한달도 넘었다.
추운날씨지만 가볍게 다녀 오기로 하고 길을 나섰다.

처음 계획은 보문능선을 타고 우이암을 찍고 원통사로 내려오는 코스를 생각했지만 들머리에 들어서고 보니 추운날씨에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분다.

계획을 바꿔서 다락능선 아래 계곡을 타고 올라가는 녹야원 코스로 진행 하기로 했다.

고드름이 확실한 겨울임을 증명해준다.

앙상한 나무들이 쓸쓸해 보인다.

능선에서 바라보는 도봉산 정상부는 언제나 멋지다. 지난번 내린 눈이 아직 남아 있다. 그때 산행을 하려고 했지만 도저히 시간이 나지 않아서
산행을 못한 아쉬움이 더 하다.

수락산

불암산

뜨거운 커피한잔으로 몸을 녹여본다.

곳곳에 고드름이 보인다.

하산길에 바라보는 선인봉

눈덮인 설산의 모습을 기대하며 오늘 산행을 마친다.




Posted by 꿈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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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이곳간 2010.12.16 1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드름을 보니 겨울산도 아름답다는 생각이 드네요.. 잘 지내셨죠???

  2. BlogIcon 펨께 2010.12.16 18: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고드름 본지도 까마득합니다.
    잘 지내시겠지요?
    푸른 하늘과 산을 보니 속이 다 후련합니다.ㅎ

  3. 꽃순이 2010.12.17 2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드름 오랜만에 봅니다.
    겨울산도 멋지네요. ^^

  4. BlogIcon mark 2010.12.19 0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저는 히말라야 갔다 오고는 피곤해서 산을 일주일이 넘도록 가질 않았네요. 이제 연말 기념 나홀로 북한산이나 한번 갔다 와야겠습니다 많이 추워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