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봄이오는 도봉산 계곡과 다락능선의 산새들

꿈사냥꾼 2010. 2. 27. 14:52

오늘의 등산코스 : 버스종점-도봉탐방지원센터-광륜사-도봉산장-만월암-다락능선-은석암-도봉탐방지원센터-버스종점

높이 : 도봉산740m, 코스길이 : 약6km, 산행시간 : 약3시간

대중교통 : 지하철 1호선 도봉산역, 141,142번 버스종점



오후에 시간이 좀 남아서  도봉산에 가기로 했다.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을 못땃으면 산에 안갔을수도;;;

계곡물 소리가 시원하게 들린다.



고산앙지













선인봉



도봉산장

인절미 바위











선인봉













얼마전까지 얼음으로 뒤덮였었는데 이제는 시원하게 물줄기가 흐른다.



만월암

겨우내내 얼었던 약수가 녹아서 흐른다.

만월암



선인봉, 만장봉

수락산

불암산

선인봉





마치 가을풍경의 한모습같다.









망월사



망월사



오늘따라 유난히 산새들이 많이 보인다. 겨우내내 움추려 있다가 따뜻한 날씨에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 같다.









딱다구리인지 나무를 막 쪼아댄다.



까치...

파릇파릇하고 싱그러운 녹색의 푸르름이 산야를 뒤덮을 날이 얼마 안남은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