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는 운해에 잠기고 산들은 섬이 되었네.

오늘은 의정부에서 동두천까지 이어지는 천보산맥 종주를 했습니다.
도시에서는 안개였지만 산정상에서는 멋진 운해가 펼쳐진 장관이었습니다.

종주산행 안내는 다음포스팅에서 하고 사진몇장 먼저 올려봅니다.

이포스팅에서만 산이 아니고 섬입니다. ㅋㅋ

*사진은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수락도와 서울, 의정부시내

도봉도, 사패도와 서울, 의정부시내

불곡도, 도락도, 감악도

큰테미도, 오른쪽에 고장도는 완전히 잠겨버렸군요. ㅎㅎ

불곡도

도봉도와 서울강북, 의정부시내

천보산맥

올려놓고 보니 눈으로 보는 것과는 천양지 차이네요. ^^;
운해에 잠기기전 사진을 보시고 싶으시면 지난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http://sangaja.tistory.com/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