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찍한 산새를 볼 수 있었던 불곡산

오늘의 등산코스 : 1호선 양주역-50번,51번버스-대교아파트하차-삼거리-임꺽정봉-상투봉-상봉-불곡산2보루-불산1보루-양주시청뒷편-양주역

높이 : 불곡산470m, 코스길이 : 약6km, 산행시간 : 약2시간30분

대중교통 : 들머리 : 지하철 1호선 양주역 2번출구 길건너 50번, 51번 버스로 대교아파트 하차, 날머리: 양주시청 버스정류장, 양주역



오후에 어중간한 시간이 남았다. 이럴때 생각나는곳은? 짧은 시간에 돌아 볼 수 있는 불곡산이 생각난다.
넉넉잡아 3시간이면 된다.

들머리를 들어서자 마자 임꺽정봉이 보인다.

못보던 것이 생겼다. 등산객수를 체크 하는것 같다.

1.3km를 순식간에 올라왔는데도 힘든줄 모르겠다.

계단이 없었으면 상당히 스릴넘치는 곳이 었을것 같다.ㅋㅋ

수락산과 도봉산이 보인다.

임꺽정봉

고추잠자리

임꺽정봉 정상석

저 능선에는 재미있는 이름의 바위들이 많이 있다.

상투봉과 정상이 보인다.

여러번 와서 그런지 길이 처음보다 험하게 보이지 않는다.

태풍의 여파가 여기도...

이름모를 버섯

상투봉 올라가는길

지난주에 산행한 칠봉산과 천보산맥도 보인다.

상투봉 정상석

불곡산 정상 상봉..

멀리 북한산과 도봉산이 보인다. 중간에 어둔리 저수지 오래전이지만 가끔 낚시하러 다니던 곳이다.

멀리 수락산과 갈립산..

하산길에도 몇그루 쓰러진 나무가 보인다. 다른곳보다는 피해가 미미하다.

깜찍하다. 하산길에 계속 눈에 들어온다.

나를 보고 있는것 같기도하고.........

걷기에 좋은길...

아까 그새가 계속따라온다? 이름이 궁금하다.


불곡산.... 역시 매력적인 산이다. 3시간 안쪽으로 산행의 여러가지 묘미를 느낄 수 있다니 놀라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