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등산코스 : 버스종점-진달래공원지킴터-진달래능선-대동문-동장대-용암문-노적봉-만경대-위문-백운대피소-북한산산악구조대-깔딱고개-백운대매표소-버스종점

높이 : 북한산836m, 코스길이 : 약10km, 산행시간 : 약4시간

대중교통 : 지하철 4호선 수유역3번 출구로 나와서 120번, 130번, 1217번 버스종점 하차


오늘딱 반나절의 시간이 생겼다. 당연히 산행을 하기로 하고 적당한 코스를 떠올려보니 북한산 진달래능선 코스가 좋을것 같았다.
황사가 지나갔다고 하더니 산아래 도착해보니 산전체가 황톳물에 넣었다가 뺀것처럼 보인다. 뉴스를 보니 다시 황사가 몰려왔다고 한다.;;

산행코스를 약간 줄여서 산행을 하기로 했다.


작년겨울 눈이 엄청 내릴때 다녀갔던 기억이 난다.



철쭉, 처음에는 진달래인줄 알고 찍었다가 기억속의 진달래가 아님을 본능적으로 알고 의문을 가지고 산행을 했다.ㅋ


코스가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올라갈수 있는곳이다.





철쭉


의문을 한방에 해결해준 안내표시


진달래


만경대, 백운대, 인수봉이 보인다.


진달래


산행이 진행될 수록 진달래가 많이 보이기 시작한다.








정상부 조망도 더 잘되고...하지만 황사로 인해서 뿌옇게 보이는건 어쩔 수 없다.


푸르른 봄의 색깔 눈이 즐겁다.


진달래 능선





진달래


진달래


진달래는 아직 반정도 핀것같다.


진달래


진달래











대동문


현재위치


진달래와 함깨 오늘 제일 많이 본 꽃이다. 이름은 모름;





황사로 인해서 조망은 역시 뿌옇게 보인다.


백운대


백운대 오늘은 패스~~


하산길에 청솔모가 눈치를 보며 먹이를 먹고 있다.

간만의 산행 땀 쫙빼고 삼겹살에 쐬주 한잔~~~ ㅎㅎ





Posted by 꿈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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